조글로로고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 9월 7일 여의도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08시01분    조회:27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내국인과 잘 교류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의 장,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 정계와 정부 관련 부서들에서 축사를 보내왔다.

주한중국대사관 참모 겸 총영사 동민걸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교포, 교민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 국민과 화합을 이루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법률법규를 잘 준수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 박영선 원장은 “그동안 국내에 계신 동포 분들 전체가 마음을 나누고 고충을 풀어갈 정기적인 행사가 없었는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전일을 ‘중국동포의 날’로 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으며, 새누리당 제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김회선 국회의원은 “21세기 동북아시대에, 특히 G2 시대를 열고 있는 중국의 역할은 세계인들의 관심사이다”며 “이런 시대, 한중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숨은 공로자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고국을 찾아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 여러분들 말씀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중국동포의 날 제정’과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중국동포 여러분들의 우의가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 기업가협회 김석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이철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 하면서 더욱 비상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70만 한국 체류중인 중국 동포와 한국인이 함께하는 민속문화 대축제의 성황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사로는 중국동포민속문화협회, 한중동포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사)지구촌사랑나눔 등이며, 재한동포사회 사회단체 및 동포언론 등이 대거 합류하여 축제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해년마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런 축제 이벤트를 통해 한민족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동포와 내국인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한 녀성이 금속 탐지기 검사 결과, 몸 속에 금괴를 숨기고 들어오다 세관 직원에게 적발되였다. 피의자가 입고 온 조끼 안에서는 1kg 짜리 골드바 8개가 나왔다.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서 한동안 뜸했던 금괴 밀수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금괴 밀반입에 조선족이 리용되고 ...
  • 2014-07-15
  •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정부가 일반 중국인들에게 무비자로 입국을 허용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15일 한 언론사는 정부 부처 등을 인용해 "최근 중국의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한중 ...
  • 2014-07-15
  • 련일 고온이 지속되면서 무상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뚜렷이 줄어들고 게다가 의료림상용 혈액수요환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연변중심혈액소의 A형, O형 혈액재고량에 비상이 걸려 환자의 구급과 치료에 영향을 끼치고있다. 연변중심혈액소는 건강한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기를 절실히 바라고있다. 현재 연길시에는 3개...
  • 2014-07-15
  • 안마시술소서 흉기 휘두른 40대 안마사 구속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통영경찰서는 안마시술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종업원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박모(46·시각장애 1급)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영시 모 안마시술소의 안마사인 박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50분께 인근의 다른 안마시술...
  • 2014-07-15
  • 돈화 올해 5억원 투자   돈화시에서 올해 5억원을 투자하여 민생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여섯가지 민생프로젝트, 열가지 민생 관련 실제적일”을 추진한다. 여섯가지 민생프로젝트에는 농촌위험주택개조, 도시안거, 대기정화, 음료수안전, 골목개조, 농촌의료위생봉사개선 등이 망라된다. 올해 공공임대주...
  • 2014-07-15
  • 연변 주기상국의 예측에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22.2도가량으로 평년 동기보다 1.5도 높다. 평균 총강수량은 10~20밀리메터가량으로서 평년 동기 대비 20밀리메터가량 적으며 17일, 18일에 소나기 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있다. 기상부문은 이번 주 강우량이 평년 동기보다 적을것으로 예상...
  • 2014-07-15
  •     월드 옥타 상해지회가 3년 전부터 한국(대한)노인회와 조선족 푸동노인회 간 자매결연을 주선하게 된 계기로 시작된 ‘제3회 중국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가 올해 최대규모로 지난 5일 상해한국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옥타 상해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CSR위원...
  • 2014-07-15
  • [서울=동북아신문]“‘중국조선족’이란 개념은 신 중국 성립 후에 형성되었으므로 이 기준을 중국조선족 이민의 상한선으로 하는 것이 설득력이 더 있을 것이다.” 김홍배 연변대학 역사학 박사가 연길서 열린 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박사는 지난 7월3일 연변대학교에서 열린 &lsq...
  • 2014-07-15
  •    오른쪽 카드가 제2대 교통카드. “앞으로 새 교통카드로 뻐스료금을 충전할때에는 굳이 길림은행에 갈 필요가 없어 참 좋네요.” 이는 제2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시민 장녀사의 말이다. 제1대 교통카드라 불리우는 길림은행의 장백산IC카드가 장백산IC금융카드로 승격되면서 시민들의 사용에 한결...
  • 2014-07-14
  • 11일, 연변 주당위 선전부, 주공안국, 주공안국 소방지대에서 공동으로 소집한 전 주 중대화재우환 집중정리 특별행동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중대화재발생우환이 존재하는 주내 19개 기업, 단위를 집중 폭로했다.그리고 이번 집중행동은 10월 10일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중당위 선전부 해당일군은 &ldqu...
  • 2014-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