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 9월 7일 여의도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08시01분    조회:28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내국인과 잘 교류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의 장,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 정계와 정부 관련 부서들에서 축사를 보내왔다.

주한중국대사관 참모 겸 총영사 동민걸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교포, 교민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 국민과 화합을 이루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법률법규를 잘 준수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 박영선 원장은 “그동안 국내에 계신 동포 분들 전체가 마음을 나누고 고충을 풀어갈 정기적인 행사가 없었는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전일을 ‘중국동포의 날’로 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으며, 새누리당 제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김회선 국회의원은 “21세기 동북아시대에, 특히 G2 시대를 열고 있는 중국의 역할은 세계인들의 관심사이다”며 “이런 시대, 한중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숨은 공로자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고국을 찾아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 여러분들 말씀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중국동포의 날 제정’과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중국동포 여러분들의 우의가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 기업가협회 김석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이철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 하면서 더욱 비상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70만 한국 체류중인 중국 동포와 한국인이 함께하는 민속문화 대축제의 성황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사로는 중국동포민속문화협회, 한중동포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사)지구촌사랑나눔 등이며, 재한동포사회 사회단체 및 동포언론 등이 대거 합류하여 축제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해년마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런 축제 이벤트를 통해 한민족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동포와 내국인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4일,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에서 “팔집”을 상대로 금품을 털어온 상모(남, 40세)와 서모(남, 50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혐의자 상모와 서모는 전문 아빠트에 써붙인 “팔집”을 목표물로 삼고 범행했는데 흔히 구매자로 가장해 주택에 들어간 뒤 한 사람은 집주인과 얘기를 나...
  • 2014-06-12
  • "행동관찰만으로 정신장애 없다고 본 원심 절차 잘못" 징역 17년→징역 10년 감형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범죄자에게 정식으로 번역된 검사지를 제시하지 않고 행동관찰만으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고 결론 내린 경우 해당 정신감정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
  • 2014-06-12
  •     한 세집에 같이 든 사람을 흉기로 찌른 범죄혐의자 주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주모는 60대에 가까운 남성이였습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6시경, 화룡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광명가 강변공원부근의 한 세집에서 20대 남성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
  • 2014-06-11
  • 국유기업에 취직시켜준다며 의뢰인으로부터 사례비를 챙겨 도망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4일,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는 일자리를 해결해준다며 피해자로부터 사례금 25만원을 챙겨 도망친 장모(남, 52세)를 사기혐의로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왕모와 혐의자 장모는 서로 아는 사이다...
  • 2014-06-11
  • 인터넷에서 구매한“만능열쇠”로 입실절도를 감행한 3명 혐의자가 경찰의 수사에 걸려들었다. 지난 5월 5일, 훈춘시 신안거리와 경화거리에 위치한 주민구에서 세건의 입실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수사과정에서 경찰은 주민구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사건발생 당일 혐의자로 추정되는 남자 세명이 황급히 현...
  • 2014-06-11
  •     [서울=동북아신문]중국노동자협회(이사장 최경자)가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8일 대림동 연변냉면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최경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초대 이사장인 이광규 이사장, 2대 이사장인 황적인 교수 등에 감사를 표시하고 “중국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rdqu...
  • 2014-06-11
  • "수치심 유발 단정할 수 없다…조선족의 호기심이 동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조선족 홍모(42)씨는 지난 3월 서울 도심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카메라를 사용해 젊은 여성들의 사진 서른두 장을 몰래 찍고 다녔다. 검찰은 홍씨가 성폭력 특례법을 위반한 것으로 봤다.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
  • 2014-06-11
  • 5월 28일, 장백산 기슭 연변 돈화시 황니허림업유한회사 마록구림장 양봉장에서 꿀상자 두개가 없어진것을 발견, 그날 양봉장 일군들이 밤새 지켜봤는데 꿀상자를 도둑질한 진범이 흑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5월 28일 아침, 마록구림장 양봉기지의 일군들이 두개의 꿀상자가 없어진것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별다른 선...
  • 2014-06-10
  •   길림성조선족진흥총회 “5개 합작” 활동모식 고안 비결: 사회단체 생명력은 활동조직에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진흥총회에서 개최한 전국조선족사회단체사업연구토론회에 참가한 일부 조선족단체 책임자들이 화합을 다지고있다. / 유경봉기자 조선족사회에서 “진흥총회현상”이 화제가 되고...
  • 2014-06-10
  • 9일 오전 칠곡 계모사건 추가기소 2차 공판이 대구지법 별관 4호 법정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칠곡 계모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교도관들과 함께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칠곡 계모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공판을 마친 후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칠곡 계모사건의 친부 김모(38)씨가 공판을 마친 후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
  • 2014-06-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