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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생활오수, 부르하통하오염의 주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08시23분    조회: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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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시작된 전면적인 부르하통하오염정리사업이 초보적 조사, 정리의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부르하통하 오염정리,특히 연길구간 부르하통하수질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8일 주 및 연길시 환경보호국 사업일군들을 따라 천지로 광원거북쪽에 위치한 룡호거리 배수구를 찾았다.

잘 정돈된 관목이 가지런하게 늘어선 정갈한 강변도로와 어울리지 않게 이 구간 부르하통하에서는 하수구냄새가 풍겨왔다.

“룡호거리 우수배수구로 오수가 방출되고있습니다. 천지로 량측 주택건설업자들이 편리를 위해 주택가의 오수배관을 직접 우수관망에 련결한것이 주요원인입니다. ”

동행한 연길시환경보호국 감찰대대 사서청대대장이 설명해준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연길구간에 설치된 35개의 배수구(홍수방지를 위한 우수배수구)중 생활오수와 공업페수를 방출하는 배수구는 13개이며 부르하통하오염정리사업을 통해 2개의 배수구로 방출되던 생활오수배관을 도시 하수관망에 편입시켰고 나머지 11개가 연길구간의 부르하통하 수질에 영향주고있다. 이 11개 배수구에 존재하는 주요문제는 일부 주택가 생활오수관망이 우수관망으로 직접 련결되는 등 오수와 우수의 미분리, 오수처리장 처리능력 부족으로 인한 오수 넘침 현상, 조양천진오수처리장 부대오수관망 건설 부진 등인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사서청대대장은 생활오수의 부르하통하 직접 방출을 방지하기 위해 곧 해당 구역 주택가의 오수관망과 분뇨정화조를 샅샅이 점검할 계획이며 기초시설 건설과 관리를 강화해 오수가 최대한 도시하수관망에 류입되여 방출표준에 도달하게 할것이라고 밝혔다.

주환경보호국 오염방지처 곡가빈부처장은 “부르하통하는 상류보다 하류, 즉 로투구진부터 수질이 못해지는것으로 검측되였으며 조양천 공업집중구역을 제외한 부분은 생활오수의 직접방출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있다”면서 “환경보호국에서는 수리국,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등 부서와 련합으로 년말까지 부르하통하종합정비계획을 작성할 예정이며 래년 5~6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부터 시공이 가능한 부분은 공사를 시작할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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