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항사회구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근반년간 주민들을 괴롭히던 소음문제가 여러 부문의 노력하에 원만한 해결을 보았다고 한다.
원항사회구역서기 조금화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원맥주공장위치에 천지집단에서 시공하는 주민아빠트가 들어서면서 24시간동안 시공을 하여 2400여호에 달하는 주변 주민들이 엄중한 소음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항곤청화원에 거주하고있는 주민 송군은 “저는 매일 택시를 운전하는데 기계작업소리가 너무커 도무지 잠을 잘수가 없어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차사고가 나기 쉽상이지요” 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들도 소음 때문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수가 없다며 불평을 터놓았다.
소음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기 위해 사회구역에서는 여러차례 시환경보호국, 공원가두,대학성물업회사, 천지집단을 찾아다니며 문제점을 반향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주민들이 반영하는 실제적인 정황에 근거하여 천지집단의 책임일군은 작업시간을 엄격히 공제할것인바 저녁 10시후와 아침 6시전에는 시공을 절대 하지 않고 또 여러가지 방법을 대여 기계소음을 줄일것이라 답복하였다. 아울러 시공일군들에 대한 관리와 환경위생에도 신경을 써 주변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것이라 덧붙였다.
연변일보 김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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