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대문앞 줄서기 전쟁- 학부모마음 애가타요
8월 23일은 공립유치원인 연길시새싹유치원신입생 입학등록일이다. 그러나 등록을 앞둔 이틀전부터 유치원대문앞은 스펀지, 베개며 이불로 진을 친 학부모들로 한 풍경을 이루고있다. 《줄서기전쟁》이 이미 소리없이 시작된 것이다.
바로 8월 23일 오전8시부터 발급하는 제한된 수량의 입학생순위표를 받으려고 학부모들은 유치원문앞에서 길고 지루한 기다림과의 전쟁에 나선것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한 어린이의 할머니 김씨는”오늘 아침8시부터 손자의 입학때문에 여기서 돛자리를 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손자의 부모가 바꿔서 기다릴 예정입니다. 꼭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 기다리고있는 절반사람들은 며칠전 금방 결속된 공립유치원인 연길시향양유치원에서 등록을 하지 못하여 여기로 이동하여 새싹유치원의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이라고 하였다.
기다리고있는 또 다른 젊은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인생의 출발선에서부터 남한테 뒤지지 말고 남과 같이 좋은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학령전교육은 아이로 놓고 말하면 계몽교육단계이다. 하여 갈수록 많은 학부모들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를 좋은 공립유치원에 보내기 위하여 대부분 학부모들은 무진 애를 쓰군 한다. 또 요즘 보편적으로 외동자녀이고 생활조건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원인때문에 최대한 아이의 성장에 제일 좋은 환경을 창조하려고 한다.
또한 현재 탄탄한 교수질, 사립유치원보다 낮은 수금, 영양적인 화식 등 량호한 이미지때문에 학부모들은 공립유치원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유치원을 선택할때 학부모들은 맹목적으로 휩쓸리지 말고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과학적이고도 합리하게 선택함으로써 최종 자기 아이의 개성발전과 건강한 성장에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YBTV 글/사진: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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