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가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열리는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나눔문화를 리드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연길시 상무국, 연길시 교육국, 연길시 경제국의 주관,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와 해란강닷컴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였다.
행사는 연변대학 조선족청년지원자협회의 40명 자원봉사자와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의 40명, 연길시 직업고등학교의 40명, 총 120명의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버무린 김치 전량은 연길시사회복리원, 조양천진 농촌사회복리봉사센터, 의란진농촌사회복리봉사센터, 삼도만진 농촌사회복리봉사센터(양로원)에 무료로 전달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이같이 큰 축제행사에 참여하게 된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실외수업을 뜻깊게 진행할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에 따르면 박람회기간(28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직접 현장에서 김치를 버무린뒤 포장해 가져갈수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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