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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남성, 할머니를 상대로 사기치다 경찰에 덜미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일 14시28분    조회: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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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룡시 공안국 투도파출소 경찰은 관할구역 방문과정에 한 사기사건 단서를 얻은후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여 용의자를 잡아들였다. 

“여름철치안백일회전”을 전개한이래 화룡시 공안국 투도파출소는 주동적으로 관할구역에 들어가 탐문 조사하였다. 탐문과정에 한 70세나는 권할머니는 자신이 사기당한 사실을 경찰에 반영했다. 권할머니는 작년 6월부터 김씨라는 남성을 알게되였는데 김씨는 권할머니를 대신해 의료침대, 보건약품을 대신 구매해준다는 명의로 선후로 5차례나 할머니로부터 3만원을 가져갔다고 하였다. 하지만 몇개월이 지났지만 권할머니는 아무 물건도 받지 못했다. 권할머니는 김씨를 찾아가 물건과 돈을 달라고 하자 김씨는 자신이 현재 사업을 하면서 자금부족으로 이 3만원을 자기한테 빌려준거라 생각하고 이후 천천히 갚을것이라고 했다. 그후로 김씨는 종적을 감추었다. 권할머니는 분명 김씨한테 사기당했다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파출소 경찰은 이 사건 단서를 얻은후 즉시 김씨의 신분정보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김씨는 무직업자로서 호적지는 화룡시 광명가이고 현재 연길시에 거주하고 있었다. 김씨의 상황에 대비해 파출소 경찰은 김씨를 유인하여 잡아들이는 방안을 세웠다. 경찰은 김씨의 련락방식을 찾은후 김씨한테 전화를 걸어 그가 살고있는 주택을 철거한다는 리유로 호적관련수속을 밟아야 한다고 통지하였다. 경계심을 늦춘 김씨는 파출소에 도착한후 즉시 경찰에 잡혔다. 

심사결과 범죄혐의자 김씨는 2013년 6월부터 권할머니한테 의료침대, 보건약품을 구매해준다는 리유로 5차례에 거쳐 권할머니로부터 3만원에 달하는 인민폐를 사기친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목전 범죄혐의자 김씨는 이미 형사구류되였다. 사건은 진일보 조사처리중에 있다. 

편역: 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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