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해시 민항구에 “상해연변회관” 개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0일 09시17분    조회:23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해연변지식청년, 조선족 각계 대표 자치주창립 62주년 경축행사 열어

 9월 3일, 상해시 민항구 우중루 1377번지 509실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2돐 경축행사 및 “상해연변회관”개관식이 개최됐다.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에서 주최 및 조직한 이번 행사에는 상해시 민항구 민족종교사무판공실,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 상해시 민항구 소수민족련합회,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상해연변지식청년 대표, 상해 조선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체 참가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60돐 발전 특집동영상을 관람하고 자치주 창립 60년 동안에 연변이 거둔 휘황한 성과를 료해했다.

이날 행사에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에서 축하문과 함께 각종 조선문도서 및 조선어영상자료를 보내오고 도문시정부에서도 축하문을 보내왔다. 남경군구 공군 부참모장으로 있었고 현재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상임부회장 겸 비서장을 맡고있는 제통로장군이 축하연설을 했으며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박형군주임이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에서 보내온 축하문을 랑독했다. 이어 상해시 민항구 민족종교사무판공실, 홍교진 통전부문이 상해연변회관에 도서를 기증하고 상해연변지식청년들이 상해연변회관에 축하문과 축기를 전했다.

행사에서 상해연변지식청년 문화예술단체와 현지의 조선족들이 함께 한 노래와 춤, 시랑송 등 종목이 선을 보여 축하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고 관중들을 연변에서 9.3명절을 맞는 흥겨운 기분에 잠기게 했다.

행사참가자들은 “상해연변회관”이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집, 현지 우리 민족 청소년들의 배움의 터전, 중,장년들의 정보교류, 우의증진, 문화활동의 활무대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연변일보

김성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8일,주적십자회에서 주최하고 주교육국,연변라지오영화TV방송국에서 협찬하고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 진행을 맡은 “애심으로 미래를 밝혀주고 대학꿈 이루어주기”공익활동이 연변라지오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적십자회에서는 10명의 빈곤대입생대표에게 인당 5000원씩 조학금을 지급...
  • 2014-08-19
  •   “약속을 끝까지 지켜준 시정부 여러 부문 책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속음식업을 더욱 발전시켜 연변의 음식문화와 관광업의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렵니다.” 14일, 연길시정부로부터 2012-2013년도 세수우대자금을 지급받은 연길시진달래음식유한회사 총경리 고봉렬은 감격에 찬 목소리로 ...
  • 2014-08-19
  • 길림성진흥총회 영웅 위문 및 봉사단 측기 총회방문단일행이 김문원(왼쪽 세번째)와 함께 묘목장의 풀을 뽑고있다.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총회로 략함) 신봉철회장을 선두로 한 14명의 문화,의료사업위원회 대표들은 진달래고향의 영웅들의 발자취를 찾아 뜻깊은 위문 및 봉사활동...
  • 2014-08-19
  •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내국...
  • 2014-08-19
  •   일전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연변주 가정용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 회수관리사업제도” 및 “약품낱개판매관리제도”를 제정하고 주내 약품판매기업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회수상자를 설치함과 동시에 약품낱개판매 관련 규정을 엄격히 집행할것을 요구했다. 15일, 연길시 부분적 약방...
  • 2014-08-19
  •   한국 체류기일 파악 못해 불법체류 도장 맞아 “비자 대행 려행사 종업원이 알려준대로 려행비자로 한국에 5개월 남짓이 체류하다 돌아왔는데 불법체류도장 68-(1)이 찍이여 일년간 한국 재입국이 안되고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세집 정리도 끝마치지 못했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13일, 화룡시에...
  • 2014-08-19
  •   지난 주말,저녁산보로 연길거리를 따라 북으로 올라가던중 건강교 서남쪽 다리목 인도에 한창 주차중인 검은색 승용차를 목격, 운동복 차림의 중년 부부인듯한 두사람이 차에서 내려 연집하를 따라 조깅을 시작한다. “주차할데가 없었나?”하며 그 차를 돌아가다가 문득 공원로와 연길거리에 연길공원을...
  • 2014-08-19
  • 번화상가에서 칼부림질 14명 부상, 그중 2명사망,범죄혐의자는 연길시 최모,우울증 병력 8.17안건통보회 현장/사진 유룡택 8월 17일 오후,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공안국은 당일 연길시금화성에서 발생한 악성 칼부림안건에 대한 8.17안건정황통보회를 개최, 위쳇등 사이버공간에서 떠도는 각종 확실치 못한 류언비어들...
  • 2014-08-18
  • 한국법무부가 동포들을 적극 포용하고 한국생활을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하기 위해 '외국국적동포 주요업무를 일부 개선하여 발표하였다. 법무부가 발표한 외국국적동포 업무 개선사항들을 살펴보면, 먼저 지금까지는 방문취업(H-2) 자격자로서 농축산업·어업(양식업포함)·지방소재 제조업, 육아도우미로...
  • 2014-08-18
  •   17일 15시 20분, 연길시금화성에서 고의살인사건이 발생해 1명이 당장에서 사망하고 1명이 응급치료과정에 사망했으며 기타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제보를 접한후 연길시공안국은 신속히 경찰력을 투입해 당장에서 범죄혐의자를 검거했다. 초보적인 심사에 의하면 범죄혐의자 최모모(1989년 8월 8일 출생)는 연길사람...
  • 2014-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