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 닷컴이 한국어 방송(http://kr.cntv.cn)의 력량강화를 위해 최근 전 한국 MBC방송국기자 출신 신창섭을 방송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에 앞서 중국 CCTV 닷컴은 7월 국가주석 습근평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한국어방송 사이트를 전면 개편, 10월에는 중국판다채널 공식가동과 더불어 한국에서 대형행사를 준비하는 등 한국화전략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있다.
신창섭본부장은 MBC기자출신으로 베를린특파원,보도전략팀장 등을 력임했고 다수의 다큐멘터리 제작경험을 갖고 있는 25년경력의 베테랑 방송전문가라 할수 있다.
CCTV 닷컴 한국어 방송 한광천대표는 《중한뉴스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회사로서 방송의 품질을 제고하고 본격적인 텔리비죤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은 방송출신 전문가를 초빙하게되였고 방송제작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말한다.CCTV 닷컴은 한국화전략으로 오는 9월 아시아게임을 계기로 기존의 흑룡강신문사 한국지사를 바탕으로 한 현지방송취재팀을 구성해 취재활동을 본격화하게 된다. 또한 할빈 본사는 고급화인재전략으로 초빙, 인턴, 알바 등 여러 형태로 방송리포터, 작가, 방송PD, 웹디자인, 카메라보조 및 편집분야의 인재유치와 인재양성의 전략을 펴고있다.
CCTV 닷컴 한국어방송측은 바야흐로 중국 항일전쟁승리 70주년과 한국 광복 70년 특별기획과 중한 관광의 해 특집 등 대형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CCTV 닷컴 한국어 방송은 2012년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 인터렉티브방송으로 중국 CCTV의 다국어채널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담당하고있으며 뉴스,다큐멘터리,중국어강좌 등 다양한 자체 제작물과 CCTV 방송을 한국어로 번역제작한 각종 방송물을 제공하고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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