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순제2감옥 “만남의 꿈 나의 꿈” 추석맞이 교육활동 전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1일 09시13분    조회:23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9월4일,료녕성무순제2감옥에서는“만남의 꿈 나의 꿈(团圆梦 我的梦)”추석맞이 혈육의 정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60여명 재소자가족과 40명 재소자들은 함께 추석명절을 지냈다. 단동시 원보구사법국과 무순시망화구사법국, 무순시하북지구검찰원, 료녕TV, 료녕법제보 기자, 무순제2감옥의 령도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하였다.

사회상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옥을 료해하고 더 많은 재소자 가족들이 감옥의 교육사업을 지지해주게 하기 위해 감옥에서는 이번 추석을 리용하여 온정이 넘치고 감동적인 혈육의 정 교육활동을 벌리기로 하였다. 이 활동의 목적은 바로 재소자들이 친인들과 근거리의 만남을 통하여 오랜만에 혈육의 정을 느끼고 범죄의 대가를 반성해보며 진일보로 감옥에서 사회각계와 재소자 가족들과 손잡고 재소자들을 교육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 다함께 손잡고 공동히 교육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회 그리고 가족들과 공동히 교육을 진행하는 교량을 건축하고 재소자들이 죄를 승인하고 참회하는 의식을 증강하며 재소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조하는 신념을 수립해주기 위해서이다.

활동중 재소자가족들은 감옥령도와 경찰들의 안내하에 감옥구역을 참관하였다. 장엄한 감옥의 철문, 넓직하고 밝은 면회실, 질서정연한 습예작업실, 밝고 깨끗한 감방, 시설이 구전한 감옥병원, 록색 생태의 채소밭, 생화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등은 재소자가족들에게 신기함을 가져다 주었다. 특히는 도로량측의 은행나무, 오동나무, 과수원,록지 및 레저공원은 참관자들에게 상상밖의 참신한 인상을 주었다.

참관후 추석맞이 교육활동은 생활구의 문화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재소자와 가족들은 과일과 월병이 가득 차려져 있는 둥근상에 둘러앉아 친인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이 이어졌다. 무순제2감옥의 령도는 이번 교육회의에 참가한 재소자와 가족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사회각계와 재소자 가족들이 감옥의 사업에 관심하고 지지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표하였다.

단동시 원보구 사법국 강정 부국장은 재소자들이 만기석방된후 사회와 이어주는(衔接)사업 전개정황을 소개하였다. 재소자 대표는 전체 재소자들을 대표하여 여러 령도와 가족들에게 자아를 개조하고 재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되겠다고 맹세를 하였다. 재소자 가족대표는 발언에서 감옥에서 재소자들에게 제공한 량호한 개조환경에 감사를 하고 재소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조하고 하루빨리 친인들과 만나기를 희망하였다.

이어 재소자들이 문예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후 무순제2감옥과 단동시 원보구 사법국의 령도들이 재소자교육협의서를 체결하였다.

감옥의 넓직한 문화광장에는 시종 혈육의 정이 넘쳐났다. 포옹, 문안, 감동의 눈물이 순간적으로 이곳의 주제로 되였다. 아들의 두손을 꼭 잡고 놓지않는 모친, 아버지의 목을 끌어않고 놓질않는 꼬마어린애,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 부부, 눈물을 훔치며 그리움을 달래는 중년부부… 감동적인 음악속에 풍성한 과일과 월병, 경찰들의 빈틈없는 봉사로 활동이 순리롭게 진행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재소자들중에 적극적이고 강렬한 반향을 불러 일어켰다.그들은 분분히 “감옥과 가족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조하고 하루빨리 사회에 돌아가겠다”고 결심을 표시하였다.

조글로미디어 마헌걸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문제 소고기 150여Kg 차압, 병사한 가축 무해화처리해야  사인이 명확하지 않은 부림소 고기를 판매하려 한 혐의자가 경찰에 잡혔다. 11일, 안도현공안국 구룡파출소는 한차례의 불합격식품 생산, 판매 사건을 해명하고 병으로 죽은 부림소의 고기를 시중에 류통시키려 했던 최모를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5일...
  • 2014-09-18
  • 일전, 주부련회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 “5호 문명가정”평의활동이 공시단계에 들어섰다. 주당위 선전부, 주부련회,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주총공회, 공청단주위, 주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올해 2월 련합으로 “서로 존중하는 고부간, 화목한 부부, 효녀효자, 자녀교육을 잘한 부모, 화목...
  • 2014-09-17
  • 백룡촌, 방천촌, 진달래촌, 차조촌, 내두산촌 입선   일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첫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 명단을 발표했는데 우리 주의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nb...
  • 2014-09-17
  • 가짜 신분증으로 국내에 수차례 드나든 조선족이 덜미를 잡혔다. 충북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6일 가짜 신분증으로 여권 등을 발급받아 국내에 입국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조선족인 지모(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불법체류자였던 지씨는 2005년 중국으로 강제퇴거당한 후 재입국이 불가능해지자 여권 브로커에...
  • 2014-09-17
  • 최근 경기도 안산에 사는 하칸(가명·33)씨는 신용카드 발급을 알아보다 포기했다. 반월공단에서 일하는 그가 국내 신용카드사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키기에는 무리였기 때문이다. 그는 카드사의 입장을 이해한다면서도 "소수의 화이트칼라 외국인만 특혜를 받는 것 같아 아쉽다"고 토로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
  • 2014-09-17
  • “부르하통하정리는 곧 연길시의 오염문제를 다스리는것과 같다.” 부르하통하류역오염집중정리에서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연길시가 2개월간 오염정리에 나선후 초보적성과를 올려 연길시하류수질이 4류 ...
  • 2014-09-17
  • 9월 14일 점심, 버섯따러 산에 들어간 연길남성 류순결은 동행한 동료들과 흩어졌다. 친척과 친구들이 찾다못해 속수무책일 때 연길시 적십자응급구조대의 도움으로 최종 22시간만에 류순결을 찾았다.  남성, 산에서 련락두절 가족들 조바심을 9월 14일 아침, 류순결(59세)과 5명의 이웃은 버섯따러 연길시 삼도만 탄광...
  • 2014-09-17
  •   여름과 가을철 징병모집에 우리 주에서는 도합 726명의 신병을 모집했다. 금년은 전국적으로 인터넷 등록으로 군대모집을 펼친  첫해이고 여름과 가을철 징병을 펼친 두번째 해이다. 전국적으로 군대모집이  힘들고 참군열이 식어가는 실정이지만  우리 주에서는 올해 2425명 젊은이들이  ...
  • 2014-09-17
  • 화성동부경찰서는 16일 이혼한 아내를 차량으로 납치해 4시간동안 붙잡아 둔 혐의(납치·감금 등)로 조선족P(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께 오산시 오산동 한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는 같은 조선족J(23·여)씨를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 4시간여 동안...
  • 2014-09-17
  • 충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6일 가짜 신분증으로 여권 등을 발급받아 국내에 입국한 조선족 지모(49)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불법체류자였던 지씨는 2005년 중국으로 강제퇴거당한 후 재입국이 불가능해지자 여권 브로커에게 150만원을 주고 다른 사람 명의로 여권과 단기사용사증을 발급받은...
  • 2014-09-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