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2014년 부르하통하류역오염 집중단속 전문행동 실시방안”에 따라 시환경보호국, 주택과 건설국, 도시전망계획관리국, 수리, 수무 등 부서로 구성된 전문행동조에서는 연인수로 총 12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파견해 부르하통하 간류, 연길하 지류, 오도저수지와 연하저수지 두 수원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했으며 각종 쓰레기 11970톤을 제거했다. 그 결과 연길시구간 하단면 수질이 안정적으로 국가4류 수질표준에 도달했다.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부르하통하 연길구간 및 그 지류에 위치한 35개 배수구를 집중조사했다. 조사를 거쳐 이 35개 배수구중 올해안에 26개를 집중적으로 복원할 예정이다. 현재 22개 배수구는 이미 개선 완료했고 나머지 4개중 연길하의 동흥배수구와 신흥배수구일 경우 배수구 말단을 도시 하수배관망에 편입시키는 방법, 룡호거리 배수구일 경우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방법으로 생활오수가 직접 부르하통하에 배출되는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금강산김치공장 배수구는 10월말에 페쇄할 계획이다.
연안 배수구를 샅샅히 조사하고 정비하는 외에 련합행동조와 함께 집중처리, 위생적 매립 방법으로 생활쓰레기 1만 1790톤, 가축과 가금 배설물 및 사체 2.95톤, 기타 오염물 182톤을 제거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