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보증으로 풀려난 혐의자가 보석기간 법적제재를 피해 외국으로 도망쳤다가 경찰에 재구속 되였다.
5일, 연길시공안국 건공파출소는 보석기간 외국으로 도주한 윤모(사기혐의로 불구속 립건)를 다시 형사구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혐의자 윤모는 지난해 시험을 치지 않고도 운전면허증을 취득할수 있다며 의뢰인 서모로부터 3번에 거쳐 근 만원에 달하는 “사례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사례비를 챙긴 뒤 윤모는 각가지 핑계를 대며 피해자를 피해다녔고 몇달뒤에는 아예 종적을 감추어버렸다. 그후, 근 1년이 되여도 약속한 면허증을 발급받지 못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달 10일 그를 검거했다.
사건조사 과정에서 윤모의 가족은 피해자의 손실을 모두 배상했고 윤모는 인적보증(取保候审)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보석기간 윤모는 거주하고있는 현, 시를 떠나지 못한다는 규정을 어긴채 사사로이 외국으로 도주했다.
“보석기간 외국으로 도주할 경우 혐의자는 더이상 합법적인 신분으로 귀국할수 없습니다.”
윤모가 출국했다는 단서를 입수한 경찰은 윤모의 가족을 찾아가 보석기간 도주할 경우 혐의자가 지게되는 법적후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혐의자가 하루빠리 경찰에 자수할것을 권고했다.
1일, 외국으로 도주한 윤모가 귀국해 경찰에 자수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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