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체류 중국동포 57만 8천758명 가장 많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09시11분    조회:21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발표한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171만896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03년 67만8천687명에서 2004년 74만7천467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07년 처음으로 106만6천273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2008년 115만8천866명, 2009년 116만8천477명 등으로 꾸준히 늘어났으며 지난해 157만6천034명을 기록했다.

국내체류 외국인은 90일 이상 장기 체류자 105만7천435명(61.8%)과 단기 체류자 38만301명(22.2%),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 27만3천160명(16.0%)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국내 거소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6.6%나 늘었으며 등록 외국인과 단기 체류자도 각각 9.6%와 3.9% 증가했다.

국내체류 외국인의 연령은 20~29세가 가장 많은 28%(48만4천932명)를 차지했고 30~39세가 25%(41만9천337명), 40~49세가 18%(30만5천695명), 50~59세가 15%(25만9천442명), 60세 이상이 9%(15만3천765명), 19세 이하가 5.15%(8만7천725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체류 외국인 중 합법체류자는 152만1천770명이었으며 불법체류자는 18만9천126명이었다. 불법 체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천412명) 늘었지만 전체 체류 외국인 중 차지하는 비율은 11.8%에서 11.0%로 0.8%포인트 줄었다.

국적별 체류 외국인 수는 중국인이 86만5천875명(중국동포 57만8천7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13만7천282명), 베트남(12만8천449명), 태국(7만6천670명), 필리핀(5만506명), 우즈베키스탄(4만3천557명), 일본(4만724명), 인도네시아(4만695명)가 뒤를 이었다. 국적별 불법 체류자 수는 중국인이 6만9천310명(한국계 1만8천90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2만6천505명, 태국 2만6천332명, 필리핀 1만2천840명 등의 순이었다.

비자 유형별로는 취업자격 체류자가 61만2천397명(단순기능인력 56만1천996명, 전문인력 5만4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결혼이민자 15만1천605명, 외국인 유학생(한국어 연수생 포함)이 8만9천143명을 차지했다.

올 7월 관광객, 근로자 등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외국인 143만 5289명 가운데 이른바 조선족은 55만 3645명으로 38.6%에 달했었다. 이런 수치로 볼때 한달사이 근 2만명이 증가한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비자정책의 작용이 컸다고 본다.


재한외국인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공항안전검사부에 따르면 노트북을 가지고 비행기를 탑승할 경우 단독으로 노트북 안전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한것은 노트북내부결구가 복잡한 등 특정상 X광투과시에 나타나는 도면도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규적 안전검사에서 노트북속에 금속물품이나  들어있다면  명확히 가려보는데 난도가 조성돼...
  • 2014-07-28
  • C-3-8 비자 받은 동포, 기술교육 받고 H-2 비자로 변경 가능   ▲ 지난해 6월 20일 오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실시된 2013 하반기 입국자들을 위한 ‘2013 기술교육·방문취업 대상자 전산추첨’. 법무부가 7월25일 C-3-8 비자를 받은 동포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 H-2 비...
  • 2014-07-28
  • 道-관광협회-자치경찰 합동 단속 결과 하루만에 11건 적발 휴대전화 이용 단속에 조직적으로 대응 드러나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 실질적 대책 마련 절실 한국 제주도 도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자격 가이드 행위를 하던 중국인 및 조선족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
  • 2014-07-28
  •  훈춘 경신진 방천촌 "고기잡이체험기지" 건설 으로 소문높은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서 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기지가 설립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천촌을 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급 관광명승지인 훈춘방천풍경구내 두만강역에서 일군들이 집을 지을 철구조물을 용접하느라 한창 바삐 보내고 있습니다....
  • 2014-07-25
  • [CCTV.com한국어방송]아이스크림 한 입이면 무더운 여름날 더위가 한방에 사라지는 듯 한데요, 그런데 최근 인테넷에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에 관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놓고 먹는 것을 깜박 잊었다가, 이튿날에야 상온에 하루종일 놓아둔 게 떠올라서 찾아...
  • 2014-07-25
  • 7월 24일, 연변을 들썽케하였던 "7.22" 살인사건의 혐의자 염모가 나포됐다. 7월 22일 령시경, 연변대학 서쪽 대문 부근의 연길시 공원가두 원교사회구역 화도(华都)슈퍼마켓에서 업주를 포함한 4명이 살해되는 중대한 형사사건이 발생했다. 연변주 및 연길시 공안기관은 신속히 수사를 펼쳤고 일련의 조사...
  • 2014-07-25
  • 사진제공=권미진 보이스피싱/KBS-MBC [동아닷컴] ‘권미진 보이스피싱’ 개그우먼 권미진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며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해’ 코너는 동명의 영화 ‘황해’를 패러디해 보이스피싱 사기행각을 벌이는...
  • 2014-07-25
  • 청주 흥덕경찰서는 23일 찜질방에서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모 찜질방에서 옷장에 들어있던 B(20)씨의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불법체류 중인 조선족으로 "옷장에 있는 스마트폰이 욕심...
  • 2014-07-25
  • 훈춘시 공안기관에서 끈질긴 추적끝에 21년간 도주했던 살인사건 범죄혐의자를 검거했습니다.  1993년 8월 18일 밤 10시경, 훈춘시 신안가 한 건축시공현장에서 젊은 두 녀성이 피살됐습니다. 사건발생후, 범죄혐의자 왕모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지만 단서가 없는 수사는 방...
  • 2014-07-24
  • 남애순(왼쪽)리사가 문민교장에게 교재를 전달하고있다 7월 20일 연변교육출판사 한국지사 남애순리사는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새로 편찬한 한국돈 470만원에 상응한 중국어 배우기 교재 2종을 서울 《어울림 주말학교》 문민교장에게 기증하였다. 교재 기증식에는 남애순리사, 문민교장, 구로도서관 김석현 행정지원과장을 ...
  • 2014-07-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