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사회양로시설 서비스사업 투입 강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15시43분    조회:25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주에서 사회양로서비스사업에 대한 투입을 강화한데서 주내 사회양로서비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

우리 주의 총인구수는 214.97만명에 달하는데 그 중에 60세 이상의 로인이 37.7만명으로 총인구수의 17.5%를 차지한다. 우리 주의 로령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대비해 우리 주에서는 사회양로서비스사업에 대한 상응한 조치를 취하고있는데 실제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있다.

최근 몇년 동안 “자원을 최적화하고 적절히 집중하여 합당하게 배치하고 규범화 관리”하는 원칙에 따라 선후로 1억여원을 투자하여 주내 58개 농촌양로원에 대해 다시 계획하고 분산된 소형화 경로원에 대해 합병 개조, 증축, 재건하여 40여개 지역성 농촌사회복리서비스센터를 건설하였다. 농촌오보호대상과 사회로인을 위해 환경이 아름답고 시설이 완비한 “행복한 락원”을 제공하였다.

뿐만아니라 정부는 이몇년간 양로시설, 양로서비스 등 업종에 3억여원을 투입하였는데 현재 우리 주의 도시향양로서비스기구는 이미 180개에 달하고 침대는 1.4만여개가 되며 입주한 로인이 1만여명에 달한다. 도시향거주형양로서비스가 전면적으로 보급되고 도시로인주간간호서비스도 전면 가동되었으며 농촌 로인간호서비스피복률이 50%이상에 달하여 국가양로서비스업발전목표에 도달하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정부는 "연변주양로기구관리시설방법"을 출범해 다원화적인 양로서비스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장치를 마련해 민영양로기구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민영양로기구의 부양강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사회역량이 양로사업에 참여하도록 고무 격려하여 민영양로서비스기구수량이 해마다 증가되게 하였고 시설이 초라하고 서비스가 단일한 전통모드에서 점차 규모화, 규범화, 다원화로 발전시켰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한국 鄭총리 주재 '15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열려 조선족 동포 위한 '한글학교 설립'도 지원키로 [이데일리] 정부가 재외동포들의 국내 취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원책을 마련한다. 조선족 동포를 위한 한글학교 신설도 지원한다. 정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
  • 2014-10-02
  •   ▲ 지난 1월 평창을 방문했다 과로로 쓰러져 평창군민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한 박경식(사진 오른쪽)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이 30일 평창군을 방문했다. 평창/신현태 박경식 中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장 “올림픽에 조선족 봉사활동 등 검토” 속보=2018평창겨울올림픽 유치에 ...
  • 2014-10-01
  • 검찰 송치 후 재판과정에서 잔금 1억3600만원 돌려 받아 의류 계약 체결 후 1억3600만원의 잔금을 받지 못해 업체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한 조선족이 담당수사관 덕분에 잔금을 받게 됐다며 지난달 29일 감사패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며 경찰에 고마움을 전했다. 중국의 한 의류 제조회사 직원인 조선족 안모(55)씨는 중국...
  • 2014-10-01
  •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앞에서 인공기를 판매하려 한 조선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3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내 거주하는 A(34)씨 등 조선족 2명은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께 인천시 남구 문학경기장역 2번 출구 앞 인도에서 인공기 275개와 태극기 794개를 펼쳐놓고 판매하...
  • 2014-10-01
  • “폄하 - 거짓말 사과않는 이들과 함께 못있겠다” 일반인 유족 31명, 안산서 영정 철수 “단원고측, 김무성과 합의설 유포… 특별법 재합의안 놓고 진통땐 영정 버리겠다는 등 막말 까지” 세월호 일반인 가족대책위원회가 29일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일반인 희생자들의 영정을 회수해...
  • 2014-09-30
  • 울산지방경찰청은 29일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접대부를 협박한 혐의(공갈)로 조선족 박모(3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울산 남구 달동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접대부로 고용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A(여·30)씨에게 “불법체류자 신분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출입...
  • 2014-09-30
  • 국경절기간 외지에서 귀향하여 혼인등록 할 신인들이 있는 상황에 대비해 연길시민정국 혼인등록처는 편민조치를 내와 10월 1일 오전 결혼등록업무를 정상적으로 취급하게 된다. 29일, 혼인등록처 김령주임에 따르면 지난해 국경절 휴식기간에도 혼인등록업무를 취급했는데 6쌍의 신인이 혼인등록을 하러 왔다고 한다. 김령...
  • 2014-09-29
  •      건설작업이 한창인 룡정 해란강연안 경관대 .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레저, 관광 기능을 수행할수 있는 도심속의 리상적인 장소로 수리풍경자원을 리용한 수생태공원이 크게 각광받고있다. 주내 각 현, 시에서 도심하천 정비사업과 수생태경관 조성사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되고있...
  • 2014-09-29
  • “오늘 아침에도 새벽 4시에 일어나 수업준비를 했습니다. 이 일은 책임심이 없으면 안되지요. 중국조선족혁명투쟁사와 조선족렬사들에 대해 강의하려면 꼭 정확한 력사자료들을 수집해야 합니다.” 27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경로문화대학의 리송덕(81세)부교장은 희끗희끗한 머리를 쓸어올리며 이렇...
  • 2014-09-29
  • 주중심혈액소의 올 1월~8월까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우리 주의 채혈량은 33.7% 줄어든데 비해 수요량은 2.7% 증가하였다. 하여 연길시의 모든 병원에서 급진과 구급상황에 쓰일 혈액량만 근근히 확보하고있고 일반적인 수술에 쓰이는 혈액은 역부족이라 수술을 미루고있는 상황이다. 연길시의 류동인구...
  • 2014-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