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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사회양로시설 서비스사업 투입 강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15시43분    조회: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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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주에서 사회양로서비스사업에 대한 투입을 강화한데서 주내 사회양로서비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

우리 주의 총인구수는 214.97만명에 달하는데 그 중에 60세 이상의 로인이 37.7만명으로 총인구수의 17.5%를 차지한다. 우리 주의 로령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대비해 우리 주에서는 사회양로서비스사업에 대한 상응한 조치를 취하고있는데 실제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있다.

최근 몇년 동안 “자원을 최적화하고 적절히 집중하여 합당하게 배치하고 규범화 관리”하는 원칙에 따라 선후로 1억여원을 투자하여 주내 58개 농촌양로원에 대해 다시 계획하고 분산된 소형화 경로원에 대해 합병 개조, 증축, 재건하여 40여개 지역성 농촌사회복리서비스센터를 건설하였다. 농촌오보호대상과 사회로인을 위해 환경이 아름답고 시설이 완비한 “행복한 락원”을 제공하였다.

뿐만아니라 정부는 이몇년간 양로시설, 양로서비스 등 업종에 3억여원을 투입하였는데 현재 우리 주의 도시향양로서비스기구는 이미 180개에 달하고 침대는 1.4만여개가 되며 입주한 로인이 1만여명에 달한다. 도시향거주형양로서비스가 전면적으로 보급되고 도시로인주간간호서비스도 전면 가동되었으며 농촌 로인간호서비스피복률이 50%이상에 달하여 국가양로서비스업발전목표에 도달하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정부는 "연변주양로기구관리시설방법"을 출범해 다원화적인 양로서비스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장치를 마련해 민영양로기구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민영양로기구의 부양강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사회역량이 양로사업에 참여하도록 고무 격려하여 민영양로서비스기구수량이 해마다 증가되게 하였고 시설이 초라하고 서비스가 단일한 전통모드에서 점차 규모화, 규범화, 다원화로 발전시켰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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