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엄중한 가뭄으로 열공급용수 부족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20일 08시25분    조회:25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연길시 강수량이 예전보다 크게 줄면서 연길시는 26년간 가장 엄중한 가뭄상태에 직면했다.시민들의 정상적인 생산생활과 도시건설발전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길시는 8월부터 시간제로 물을 공급하고있다.

각 열공급기업들에서 열공급을 시작하면서 열공급용수도 엄중한 형세에 직면했다. 현재 연길시 총열공급 면적은 3066만평방메터인데 그중 집중열공급면적이 2871만평방메터에 달해 전체 면적의 94%를 차지한다.

보이라와 열전환소가 정상적으로 운행되여야만이 열공급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수 있고 열공급시스템이 안전하게 운행되려면 시스템에 물이 가득 차야 한다.올해 연길시에서 엄중한 물부족으로 시간제물공급을 실시했기에 각 열공급시스템의 수원은 모두 열공급단위들에서 비축한 물로 채워진다.

만약 시민들이 함부로 난방장치내의 물을 빼낼 경우 열전환소에 물이 부족해 초기에는 시스템내에 기체가 생겨 주민집의 온도가 낮아질수 있고 시스템내 물부족현상이 엄중하면 시스템이 고장나 열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

17일,연길시천연가스및열공급관리중심 엽광우부주임은 주민들이 겨울철 열공급시기 함부로 난방장치의 물을 뺄 경우 난방도관내 물부족으로 열공급에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면서 “연길시도시열공급조례”규정에 따라 물순환설비를 함부로 가설하지 말고 열공급용수를 함부로 방출하지 말것을 호소했다.

연길시물공급열공급천연가스관리감찰대대 관복덕주임은 전 시 범위내에서 물공급을 도용하는 행위를 감독,검사하는 행동을 전개하게 된다면서“연길시도시열공급조례” 해당 규정을 어긴 행위에 대해 행정처벌을 내릴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김해중부경찰서는 연인의 전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조선족 ㄱ(45) 씨를 붙잡았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께 김해시 서상동 한 원룸 주차장 앞에서 중국 한족 ㄴ(39) 씨는 ㄱ 씨가 전 동거녀를 뒤따라 오는 것을 목격하고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와 ㄱ 씨 가슴 부위를 찔렀다. 이에 ㄱ 씨는 흉기를 빼...
  • 2014-11-03
  • 조선족주식제마을 정부투자 6천만 쟁취 새도약 꿈꾼다 영업허가 등록번호가 00001번인 중국에서 제일 첫번째로 건립된 농민주식제합작사ㅡ밀산시록영고려미농민전업합작사가 자리잡은 흑룡강성 밀산시 비덕진 덕흥촌에서 최근 국가로부터 6000만원의 농토정리항목자금을 지원받아 대규모 고표준화 경작지 건설사업을 추진하...
  • 2014-10-31
  • 연변주에서 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 기제, 체제를 창신해 농민들의 자금난을 해결해주고있다.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 벼 재배전문호 왕립신은 올해 초 토지수익을 담보로 대출 40만원을 받았다.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0헥타르 늘었는데 수입이 130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왕립신은 《이틀도 채 안되는...
  • 2014-10-31
  • 오늘(30일) 새벽 5시 50분쯤 서울 반포동 올림픽대로 반포지하차도를 달리던 중국 동포 43살 안 모 씨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중국 동포 58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안 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 2014-10-30
  • 가짜 금괴를 넘기고 현금 수억원을 챙겨 도주한 중국인 A씨 등 2명이 사기 혐의로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는 28일 중국 출신 B씨가 운영하는 부산 남구의 한 중식당에서 B씨에게 가로 2㎝, 세로 5㎝크기의 가짜 금괴 100개를 주고 현금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 2014-10-30
  • 임금을 받지 못한 조선족 근로자가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 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체불 임금을 받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등 한계가 있다 보니 ‘법보다 주먹’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 2014-10-30
  • ▲ 서영근 박사가  KBS가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보내온 사진이다. KBS, 저작권 도용하고도 “외주제작사 책임”이라며 뒷짐   [한국인권신문] 공영방송사인 KBS가 재외동포 서예가의 서체를 방송프로그램 자막에 무단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KBS...
  • 2014-10-30
  • 경찰이 추징한 차량을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차를 임대하였는데 사기에 휘말릴줄은 몰랐습니다. 임대한 차량 4대가  저당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다행이 경찰덕분에 사기당한 차량을 모두 되찾게 되였습니다.” 29일, 장물반환대회에서 사기당한 차량 9대를 돌...
  • 2014-10-30
  • 연교조선족발전촉진회 화합과 교류로 새로운 도약 꿈꿔  “책임성과 솔선수범의 조직문화를 구축하자”는 구호를 내건 연교(燕郊)조선족발전추진회(일명 三河京东企业家联合会)가 28일, 하북성 연교개발구에서 설립됐다. 연교조선족발전촉진회는 하북성 연교개발구에 거주하고있는 조선족기업가들이 지...
  • 2014-10-29
  • 국내 여러 성, 시를 오가며 절도행각을 벌이던 빈집털이범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24일, 화룡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전국을 누비며 빈집을 상대로 입실절도를 저지른 장모와 가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9월 사이, 화룡시에는 5차례의 입실절도사건이 련이어 발생했는데 절도당한 ...
  • 2014-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