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쉼터 사랑의 집, 중국 동포 강동석씨 장례 치러
미국 뉴욕 노숙자 쉼터'사랑의 집(원장 전모세)'은 22일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중국 동포 강동석(59)씨의 장례식을 치렀다. 중국 흑룡강성 출신인 강씨는 사랑의 집에 8개월 간 머물렀으며 지병으로 퀸즈 엘름허스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사랑의 집에 따르면 가족과 연락이 안돼 장례가 늦어졌으며 가족은 서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의 뜻대로 시신은 화장됐다.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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