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란강 수자원 보호 리용 시급, 체계성 정리 강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4일 08시14분    조회:23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주는 부르하통하종합정리에 뒤이어 해란강 수자원 보호 리용에 적극 나서게 된다.

“해란강반에 배꽃향기 가득하네” 우리의 귀가 쟁쟁한 이 노래는 언녕 전국에 울려퍼졌다. 하지만 2934평방킬로메터의 연변땅을 적셔주는 해란강이 장기간 수질자원보호와 리용사업의 통일성과 체계성이 결핍으로 수생태환경 다양성파괴가 비교적 엄중한것으로 드러났다.

화룡,룡정,연길 등 3개 시를 흘러지는 해란강의 수자원보호와 리용사업은  지금까지 수리,환경보호,림업 등 10여개 주직속부문에서 관리해온데서 수리시설건설,수원지보호와 오염물차단 등 사업이 여태  통일적이고 계통적인 관리가 따라서지 못하였다. 지금 해란강류역에는 빗물과 오수 분류도관망건설이 엄중하게 뒤처지는 현상이 비어지고 있으며  오수처리공장이 충분하게 작동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안고있다. 게다가 해란강류역  향진의 생산,생활오수처리가 전면적으로 실현되지 못하여 류역수질의 주요한 오염원으로 되고있다.

특히 농가락오염을 해란강의 여러 지류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화룡시화룡다리 상하류,투도진,룡정시 륙도하,연길시 소하룡 민속촌 등 지역의 오염이 비교적 엄중한것으로 드러났다. 하여 부분적 지역의 수질은 5류표준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투도,팔가자 등 부분적 향진의 생활오수배출로 이곳들에서도  수질이 4류에 미치지 못하고있다. 한편 저수지란개발,무질서한 모래채취장도 하천수질오염에 한몫하고있다.

룡정시 비암촌,동성용촌,용신촌의 위법 모래채취문제가 줄곧 시정되지 않고 있으며 화학품,농약 등 농업생산에서 빚어지는 오염원문제도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해란강수리시설(홍수방지언제)도 해란강수문계통의 상호련계의 련속성을 파괴하여 하류의 자연수문특징을 돌려놓는 등 문제점을 가져다주고있는 보고가 나오고있다.

해란강류역종합정리를 다그치고 국가급생태문명시범구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주정부 14기 20차 상무회의에서는 특별히  해란강수자원보호와 리용사업문제를 연구하여 관련 현시 및 주직속부문에서는 책임의식을 강화하여 이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임무를 명확히 할것을 제기했으며 수자원보호와 리용을 “13.5”사업의 중점으로 놓고 습지보호 및 수자원보호와 리용사업을 참답게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일전 장춘에서 소집된 제3차 전 성 자강 모범 및 장애인돕기선진 표창대회에서 연길시장애인련합회는 우리 주 8개 현(시)장애인련합회중 유일하게 “장애인의 집”칭호를 수여받았다. 1989년에 설립된 연길시장애인련합회는 근 몇년간 루계로 937명의 백내장환자에게 수술을 해주고 연인수로 1102명의 빈곤...
  • 2014-08-21
  •  맛도 분위기도 업그레이드 된 또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커피라는 단어는 힘과 열정을 가리키는 희랍어 “kaweh”에서 왔다. 이딸리아 사람들은 매일 아침 커피원액 에스프레소로 하루를 시작하고 비에나에서는 커피, 음악, 왈츠를 “비에나의 3보”로 불리울 정도로 커피가 삶의 일부분이 되였다. ...
  • 2014-08-21
  • ‘서울 속의 작은 중국’ 조선족 밀집지 가보니 ‘한국인 출입 금지!’ 여기 한국 맞아? [일요신문] 요즘은 서울시 어디를 가더라도 낯선 억양을 구사하는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을 쉽게 볼 수 있다. 식당, 공장, 화장품 가게, 백화점, 아울렛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하는 조선족들 덕분인데 지난 7월...
  • 2014-08-21
  • 연변에서 5개촌이 일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명명한 첫패의 중국소수민족특색촌명록에 들었다. 5개 촌들로는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과 이도백하진의 내두산촌이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2013년에 소수민족특색촌 명명현판사업에 관한 의견을 ...
  • 2014-08-21
  •   19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항사회구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근반년간 주민들을 괴롭히던 소음문제가 여러 부문의 노력하에 원만한 해결을 보았다고 한다. 원항사회구역서기 조금화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원맥주공장위치에 천지집단에서 시공하는 주민아빠트가 들어서면서 24시간동안 시공을 하여 2400여호에 달하는...
  • 2014-08-20
  •   “이웃련락카드가 있었기에 한차례 물소동을 피면할수 있었습니다.” 19일, 돈화시 발해가두 애민사회구역 농기구아빠트에 살고 있는 양덕해는 이렇게 말했다. 며칠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문을 잠그고 출근한 양덕해는 낯선 전화를 받게 되였다. 바로 아래집에 살고 있는 이웃의 전화였는데 양덕해의 집...
  • 2014-08-20
  • 건설현장에 잠입해 건축재료를 훔친 혐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6일, 왕청현공안국 배초구파출소는 건설현장에서 몰래 들어가 철근, 세멘트 등 5000여원에 달하는 건축재료를 훔친 류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립건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8시경, 왕청현 배초구진의 한 건설현장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했는데 현장에 무져둔 부...
  • 2014-08-20
  • 충북 음성경찰서는 19일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다 옆자리 손님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마구 때리고 이를 말리는 부인까지 폭행한 조선족 황모(54) 씨를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황 씨는 지난해 5월 25일 새벽 5시 50분쯤 음성군 삼성면의 한 편의점에서 송모(38) 씨 부부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상해를 입힌 ...
  • 2014-08-20
  •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 중부경찰서는 경찰·검사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으로 돈을 가로챈 조선족 방모(24)와 허모(23)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6일까지 이틀간 피해자 4명에게 경찰관 또는 검사를 사칭해 이체를 요구하거나 대출해준다고 속여 보증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2...
  • 2014-08-20
  • 연변 주기상국의 예측에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21도가량으로 지난주보다 0.8도 낮고 평년 동기보다 1도가량 높다. 평균 총강수량은 5~10밀리메터가량으로 평년 동기 대비 19밀리메터 적으며 19일 주내 서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23일부터 24일 사이에 또 한번 소나기가 내리게 된다. 기상부문은 지난...
  • 2014-08-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