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새벽 1시 40분경 훈춘시소방대대에서는 훈춘시정화교 영성사회구역 주민구역 1층에 화재가 발생해 한 로인이 방에 갇혔다는 긴급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소방대원들을 출동해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했다.
소방대원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로인이 전기담요를 사용하다 빚어낸 사고인데 1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신속히 2층으로 만연되였다. 2개조로 나뉜 소방대원들은 1층 실내와 2층 창문을 동시에 진입해 우선 집안에 갇힌 로인과 2층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고 불길도 5분만에 제압했다.
3일, 훈춘시소방대대 류덕생소방대원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적지 않은 주민들이 전기담요를 사용하고있는데 “전기담요를 사용할때에는 주변에 가연성물질을 쌓아두지 말고 전기담요를 직접 나무나 석면판, 벽돌 등 열을 저항하는 물체우에 놓아야 한다. 사용중 정전되였을 경우에는 전원을 제때에 끊어야 하고 타당치 않은 조작으로 사고를 빚어내는것을 대비해 로인이나 어린이들이 단독으로 전기담요를 사용하는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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