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0년말 길림성 로년인구 665만명 도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4일 10시34분    조회:32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모 양로원에서 만년을 보내는 로인들.

 

《길림성은 2003년부터 로령화사회에 들어섰다. 2013년말까지 전 성의 60세이상 인구는 435만명으로서 전 성 인구의 15.3%를 차지하며 전국 표준보다 0.4%포인트 높다. 예측컨대2020년말이면 전 성의 60세이상 로년인구는 665만명에 도달할것이다.》

11월 13일, 길림성민정청 부청장인 왕계민은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청에서 소집한 길림성양로사업진척 소식발표회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왕계민은 성당위와 성정부는 로령화 가속발전의 형세에 대비해 제도건설 강화, 자금투입력도 증가, 복무시설건설 가속화 등 여러 모로 고도로 중시하고있다고 말했다.

전 성에서는 올해에 고령로인 수당금, 도시 집중공양《3무》인원 기본생활비, 농촌 5보공양경비 등 자금을 도합 12.7억원 발급, 작년보다 11% 증장했다. 양로시설건설에 17.3억원 투입, 작년보다 36% 증장했다. 성급재정양로기구 건설예산자금을 2012년의 5379만원에서 올해 8000만원으로 증가시켰는바 투입액수는 전국 14위를 차지했다.

2014년에 전 성에서는 2개의 성급 양로기구와 5개의 시급 양로기구, 27개의 현급 양로기구 등 34개의 현급이상 공공양로기구를 건설한다.

도시 사회구역 로인 일간보살핌쎈터(日间照料中心)와 농촌 양로복무뜨락(养老服务大院)을 각각 500개씩 건설, 현재까지 건설임무의 97%를 완성했다.

2014년말까지 우리 성의 양로기구 침대수는 13.5만장으로 예측되는데 매 1000명의 로인당 침대수가 31개에 달한다.

그 외 성정부에서는 양로복무산업의 《1213》공정을 확립했다. 즉 2020년까지 10개의 양로복무산업원을 건설하고 200개의 유명한 양로복무 기업 혹은 브랜드를 배양하며 1000개의 양로복무사회조직을 부화시키고 30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것이다.

현재 전 성의 민영양로기구는 양로기구총수의 60%를 차지하고 침대수는 47%를 차지한다.

2013년부터 2014년 상반년까지 양로복무기구의 지방세금을 2614만원 감면해주었다. 그 외 2013년부터 교원 및 관리 인원을 240명 양성, 재직양로호리원 7300명을 양성하여 전 성 양로호리원중 자격증을 소지하고 일터에 나선 인원수가 51%를 차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김해중부경찰서는 연인의 전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조선족 ㄱ(45) 씨를 붙잡았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께 김해시 서상동 한 원룸 주차장 앞에서 중국 한족 ㄴ(39) 씨는 ㄱ 씨가 전 동거녀를 뒤따라 오는 것을 목격하고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와 ㄱ 씨 가슴 부위를 찔렀다. 이에 ㄱ 씨는 흉기를 빼...
  • 2014-11-03
  • 조선족주식제마을 정부투자 6천만 쟁취 새도약 꿈꾼다 영업허가 등록번호가 00001번인 중국에서 제일 첫번째로 건립된 농민주식제합작사ㅡ밀산시록영고려미농민전업합작사가 자리잡은 흑룡강성 밀산시 비덕진 덕흥촌에서 최근 국가로부터 6000만원의 농토정리항목자금을 지원받아 대규모 고표준화 경작지 건설사업을 추진하...
  • 2014-10-31
  • 연변주에서 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 기제, 체제를 창신해 농민들의 자금난을 해결해주고있다.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 벼 재배전문호 왕립신은 올해 초 토지수익을 담보로 대출 40만원을 받았다.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0헥타르 늘었는데 수입이 130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왕립신은 《이틀도 채 안되는...
  • 2014-10-31
  • 오늘(30일) 새벽 5시 50분쯤 서울 반포동 올림픽대로 반포지하차도를 달리던 중국 동포 43살 안 모 씨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중국 동포 58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안 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 2014-10-30
  • 가짜 금괴를 넘기고 현금 수억원을 챙겨 도주한 중국인 A씨 등 2명이 사기 혐의로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는 28일 중국 출신 B씨가 운영하는 부산 남구의 한 중식당에서 B씨에게 가로 2㎝, 세로 5㎝크기의 가짜 금괴 100개를 주고 현금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 2014-10-30
  • 임금을 받지 못한 조선족 근로자가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 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체불 임금을 받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등 한계가 있다 보니 ‘법보다 주먹’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 2014-10-30
  • ▲ 서영근 박사가  KBS가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보내온 사진이다. KBS, 저작권 도용하고도 “외주제작사 책임”이라며 뒷짐   [한국인권신문] 공영방송사인 KBS가 재외동포 서예가의 서체를 방송프로그램 자막에 무단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KBS...
  • 2014-10-30
  • 경찰이 추징한 차량을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차를 임대하였는데 사기에 휘말릴줄은 몰랐습니다. 임대한 차량 4대가  저당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다행이 경찰덕분에 사기당한 차량을 모두 되찾게 되였습니다.” 29일, 장물반환대회에서 사기당한 차량 9대를 돌...
  • 2014-10-30
  • 연교조선족발전촉진회 화합과 교류로 새로운 도약 꿈꿔  “책임성과 솔선수범의 조직문화를 구축하자”는 구호를 내건 연교(燕郊)조선족발전추진회(일명 三河京东企业家联合会)가 28일, 하북성 연교개발구에서 설립됐다. 연교조선족발전촉진회는 하북성 연교개발구에 거주하고있는 조선족기업가들이 지...
  • 2014-10-29
  • 국내 여러 성, 시를 오가며 절도행각을 벌이던 빈집털이범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24일, 화룡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전국을 누비며 빈집을 상대로 입실절도를 저지른 장모와 가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9월 사이, 화룡시에는 5차례의 입실절도사건이 련이어 발생했는데 절도당한 ...
  • 2014-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