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공안부문 '마약과의 전쟁은 계속될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7일 08시20분    조회:2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공안부문 마약금지에 진력 

공안부에서 전국 108개 중점도시에 대한 마약금지행동을 벌린 이래 전 주 공안부문은 마약금지사업에 모를 박고 강력한 조치로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벌리고있다.

마약류통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주 및 각 현, 시 공안국에서는 변방, 세관,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마약금지위원회 성원단위와 손잡고 통상구 주요입경통로, 마약검사소, 도로수금소, 물류회사를 상대로 수사를 펼치고 운송차량 520여대, 우편물 1만 3000여개를 검사했으며 물류를 리용한 마약밀매사건 1건을 해명하고 필로폰 20그람을 몰수했다.

마약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주공안부문은 마약금지, 정보수집, 기술수사 부문의 력량을 총동원해 마약 밀수, 밀매 관련 단서를 장악하고 불법자들의 행적을 파악했으며 탄탄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마약밀매사건 12건을 해명하고 필로폰 35.9그람을 사출, 차압했다.

특히 공안부, 성공안청에서 감독하는 특대마약밀매사건에 대해 수사를 강화했는데 근 10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11.03” 특대마약밀매사건을 해명하고 혐의자 14명을 일망타진했으며 필로폰 30그람을 몰수했다.

마약금지행동을 벌린 9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주 공안부문은 마약 관련 형사사건 70건을 해명하고 마약흡식인원 189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필로폰 383.7그람을 몰수했다.

이밖에 전 주 공안부문에서는 마약흡식행위를 두절하는 전문행동을 벌리고 마약흡식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으며 마약흡식인원을 검거하고 마약흡식도구를 몰수했다.

그리고 마약흡식에 대한 검사를 모든 위법, 범죄 혐의자의 기초정보 채집절차에 포함시켜 혐의자를 상대로 마약흡식여부를 검사하고 마약흡식행위가 확인된 인원들을 중점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했다.

공안부문에서는 또 정기적인 마약금지 선전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범죄의 엄중성, 마약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피해사례로 경종을 울려주는 등 모두가 마약금지사업에 동참해 전민이 마약을 멀리하는 사회적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주공안국은 마약금지 전문행동을 통해 우리 주의 마약류통량이 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고있지만 마약범죄가 두절되지 않은 한 마약과의 전쟁은 계속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백운용)가 선 응답 선 출동을 통해 2분10초 만에 택시강도를 검거했다. 부평서는 11일 새벽 1:15시경 택시기사를 칼로 위협하고 이에 반항하는 택시기사 이마를 칼로 내리 쳐 상해를 입힌 조선족 A씨(46세)를 강도 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동...
  • 2014-11-13
  • “한국서 일 못 하겠다” 중국동포 여성은 왜 당황했을까… 요즘 한국 참 살기 팍팍합니다.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게 무시무시한 근로시간입니다. 얼마 전에도 국민일보는 지난 5일자 신문에서 한국인의 ‘시간 빈곤’을 심도 있게 짚어내기도 했었죠. 가족과 함께 저녁을 즐기지 못하는 삶이...
  • 2014-11-12
  •   자주브랜드 없이 피동적으로 청도는 중국에서 두번째로 되는 조선족집거구로 20만명에 달하는 조선족과 1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들이 살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 기업들이 악세사리가공업과 전자, 복장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하청업체로 가공업에 몰입해  성공의 단맛을 보았다. 그러나 물질...
  • 2014-11-12
  •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11월 11일에 1자를 닮은 빼빼로과자를 서로 주고받고 하는것이 인기이다. 9일, 연길시서시장 부근 문구점에서 줄 빼빼로과자를 정성스레 고르는 젊은이들. 연변일보 심연 기자
  • 2014-11-11
  • “11.11”을 맞아 택배량은 평소의 2~3배로 증가된다고 한다. 10일, 연변신통택배유한공사 택배일군들이 빠른 시일내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연변일보 심연 기자
  • 2014-11-11
  • 장백산관광지를 비롯하여 길림성의 유명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길림성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중국길림성려행체험관(이하 《체험관》으로 략칭)이 지난 10월 24일 오전 한국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 신휴빌딩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길림성관광 한곳에서 《뚝딱》 한국의 많은 젊은 세대들...
  • 2014-11-11
  •   일전 2014년 중국 100개 가장 아름다운 향촌과 중국 100개 아름다운 정원경관 명단이 공포됐다. 지방추천, 전문가평의와 인터넷공시 등 절차를 통해 선발된 100개 아름다운 향촌과 100개 아름다운 정원경관에서 우리 주의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이 가장 아름다운 100개 향촌중 특색민속촌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활동은...
  • 2014-11-11
  • 수원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가로챈 수억원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로 김모(28)씨 등 조선족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김씨 등으로부터 돈을 입금 받아 중국 총책에게 송금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내국인 최모(30)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
  • 2014-11-11
  •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중국 리틀싸이 전민우 살리기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한민족신문에 따르면 작곡가 겸 가수인 정원수 씨가 7일 전민우 살리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시작, 이를 전해 들은 국내 거주 중국동포들과 한국인들이 동참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10살인 전민우는 최근 ‘뇌간신...
  • 2014-11-10
  • [김현주의 일상 톡톡] 수렁에 갇힌 삶…몸에 배인 절망 고달픈 청춘들, 건설현장으로 내몰린다       #1. 건설현장에서 20년째 철근작업만 해 왔다는 최모(45)씨는 오늘도 허탕을 쳤다. 최씨는 “지난달에는 공사현장에 한 번도 못 나갔다”며 “밥은 무료급식소에서 하루 한끼 먹는 ...
  • 2014-11-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