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구삼골목 오수피해로 주민들 몸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7일 09시09분    조회:3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보기
 
 

연길시 흥안주유소앞 국자거리와 구삼골목의 교차로부근. 요즘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코를 찌르는 역겨운 냄새를 손으로 막으며 조심스레 길을 걷는다. 갑자기 나타난 오수가 주민들의 생활과 출행에 불편을 주고있기때문이다.

25일, 오수가 흐르는 방향을 거슬러 국자거리와 구삼골목 교차로 동쪽 백메터 되는 곳에 이르니 쓰레기상자부근의 세곳에서 오수가 샘흘러나오고있었다.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관여하는 사람 없습니다. 냄새가 얼마나 역겨운지 저녁 다섯시경이면 더욱 심해 집안공기를 바꾸고싶어도 창문을 열지 못합니다.”

흥안주유소부근 상점의 주인 조씨는 누구보다도 피해가 크다며 하소연했다.

린근 주민들은 특히 아침, 저녁에 주민들이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이면 오수가 흘러나오는 량이 많다면서 어느 부문에 이 문제를 반영해야 하는지 몰라 지금까지 해결을 보지 못하고있다고 했다.

오수의 피해는 이뿐이 아니였다. 저녁온도가 령하로 내리면서 도로를 침점한 오수가 빙판을 이루면서 오가는 차량들이 거부기운전을 하고있었고 국자거리동쪽 비동력차도는 오수가 만연되여 부근이 모두 결빙된 상태였다. 그런 도로를 가리키며 주민들은 이대로 놔두면 갈수록 결빙이 심해져 출행에 영향이 심할것이라며 해당 부문에서 신속히 조처해주기를 바랐다.

글·사진 심연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겨울철 들어 쉽게 폭발하는 위험화학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위험화학품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있다. 이 국에서는 우선 경영호의 등기등록과 심사, 경영허가증발급 등 각종 행정심사 관문을 엄격히 공제한 기초상 관할구내 기존 경영호의  경영범위 및 심사절...
  • 2014-12-11
  •   10일, 주상무국에서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주 남새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육류 및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평균기온이 섭씨 령하 10도 이상으로 하락하면서 비닐하우스 남새 생장주기와 보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 남새 평균...
  • 2014-12-11
  • 룡정시 룡문사회구역에 거주하고있는 최근갑(89세)옹은 20여년간 자신과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는 무주고혼들의 묘지를 지키면서 민족의 력사를 발굴하여 사람들로부터 “산지기”라 불리우고있다. “여태까지 포기하고싶은 생각 한번도 가져본적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력사를 발굴하는것을 사명으로 간주하...
  • 2014-12-11
  •   정규적대리운전업소로 위장하고 불법소득을 챙겨오던 짝퉁업소가 일전에 적발됐다. 며칠전 연변평안대리운전유한회사의 종업원이 고객의 차를 대리운전을 해주던중 연변평안대리운전회사의 명함장과 아주 근사한 명함 두장이 차에 놓여있는것을 발견했다. 그 명함장에 씌여진 대리운전회사의 이름은 “연변순풍...
  • 2014-12-11
  •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성공안청과 주공안국의 통일적 배치로 “백개도시마약금지”회전을 전개해 약 2주일동안 20명의 마약혐의자를 검거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 국에서는 각 부문,기층파출소들을 동원해 마약금지사업강도를 높이고 광범한 단서래원을 확보하여 마약문제가 두...
  • 2014-12-11
  •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제3대 회장에  청도한국인병원 행정원장 김영자(46살)씨가 당선, 향후 민족공동체에 대한 봉사의 폭이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고향이 흑룡강성 철령인 김영자씨는 2009년에 청도조선족녀성협회 부회장으로 당선되였고  2011년부터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 2014-12-10
  • 올해 전국 여러 곳에서 젊은 녀성들이 불법운영차량에 탑승했다가 봉변을 당한 사건이 여러번 발생했다. 불법운영차량은 주로 기차역, 뻐스역, 교통이 불편한 시교에서 “주요교통수단”으로 존재하고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법운영차량에 대한 분별력이 차해 쉽게 이런 차량에 탑승해 인신안전의 위험을 자...
  • 2014-12-10
  • 화룡시의 김모 녀성이 위챗친구를 통해 딸의 직업을 해결하려다가 되려 9000여원을 편취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 11월 25일에 청도를 거쳐 출국하려는 범죄혐의자 손모를 나포했다. 올 8월, 김모 녀성은 위챗을 통해 손모 남성을 알게 됐다. 몇번의 채팅에서 손모는 김모에게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뒤 두사람은 만...
  • 2014-12-10
  • 타지에서 물품을 절도하고 도주한 수배자가 연길시에서 불법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잡혀 구속되였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호모(남, 49세)는 2013년 이래 섬서성의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환자들의 재물을 수십차 절도한 혐의로 11월 17일 섬서성 복평현공안국 형사대대에 의해 인터넷수배자명단에 올랐다. 8일 오전 8시 3...
  • 2014-12-10
  • 골목 칼부림 막은 제복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 賞 받는 서울 대림2동 자율방범대 위험 무릅쓰고 밤새우며 동네 순찰 범죄예방활동 서울 449곳 중 1위 조선족 많은 지역서 사회통합 역할도 “방금 웃통 벗은 사람이 식칼을 들고 지나갔어!” 추석이었던 지난 9월 8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골목을...
  • 2014-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