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신화통신] 11월 30일, 일본이 중국에 방치한 화학무기(이하 일본방치 화학무기) 소각하는 시설이 있는 길림성 돈화시 하발령에서 중일 량국 정부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공동으로 하발령 일본방치 화학무기 시험소각작업을 정식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중국측 해당 부문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하발령은 중국경내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최대 규모의 일본방치 화학무기 매장지이다. 중일 쌍방은 조사를 거쳐 이곳에 약 33만개의 화학무기가 매장되여있을것이라고 추정하고있다. 하루빨리 이곳의 일본방치 화학무기 소각작업을 가동하기 위해 중일 쌍방은 기술방안, 위험평가, 안보관리, 환경검측, 후근보장, 비상예비안 등과 관련해 오래동안 연구하고 론증, 협상하여 최종 합의를 달성했다. 동시에 몇년간의 노력끝에 올 9월에 소각시설건물을 완공하고 10월에 소각시설을 전부 설치했다. 운행테스트와 모의포탄 시험소각작업을 한 결과 일본방치 화학무기 실탄소각작업 조건을 이미 갖추었다. 중일 쌍방은 12월 1일부터 일본방치 화학무기 실탄 시험소각작업을 정식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책임자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본방치 화학무기를 처리하는것은 중일간 중대한 력사적인 미해결문제를 해결하고 “화학무기금지협약”을 리행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화학무기금지협약”과 중일 량국 정부의 관련 비망록 규정에 따르면 일본은 일본방치 화학무기 소각을 책임질뿐더러 또 이에 필요한 모든 자금, 기술, 전문가, 시설 및 기타 자원을 제공하고 중국은 이에 협조를 제공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