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교통위법행위중 “7가지” 행위 60%이상 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3일 15시43분    조회:23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2전국교통안전일”을 맞아 전국공안교통관리부문의 통일적 배치로 우리 주에서도 “7가지 위법행위”를 엄격히 사출하는 활동을 펼치고있다.

“7가지 위법행위”에는 과속운전행위, 음주운전행위, 적재량초과 운행행위, 마약흡식 운전행위, 신호등위반행위, 응급차도 점유행위,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지 않는 행위 등이 망라된다.

주교통경찰지대 판공실 손가수주임에 의하면 11월까지 주적으로 각종 교통위법행위를 43만여차 단속했는데 이중 “7가지 위법행위”가 60%이상을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올들어 우리 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70여명에 달하는데 이중 “도로의 제일 킬러”라 불리우는 과속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적재량초과운전, 음주운전, 신호등위반 등으로 인한 사고가 그뒤를 잇는다고 한다.

이번에 차량이 횡단보도를 지날 때 행인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행위도 교통부문의 단속범위에 들었다. 그러나 신호등이 설치돼있지 않은 인행도로에서 동력차가 행인들에게 길을 양보해주는 현상은 실제 매우 적다.

3일, 주교통경찰지대 손가수주임은 “‘도로교통안전법’의 해당 규정에 따라 동력차가 운행도중에 교통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길을 건느는 행인이 있으면 반드시 길을 양보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규정을 어길 경우 20원내지 200원사이의 벌금과 운전면허점수 3점을 깍는 처벌을 줍니다”라고 밝히면서 교통신호등이 없는 도로구간에서 행인을 마주치면 반드시 속도를 늦춰 길을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속보: 2일,“122전국교통안전일”을 맞아 화룡삼림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7가지 위법행위 제지, 안전하고 문명한 외출”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교통안전선전활동을 펼쳤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날 교통경찰들은 길거리에 나가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선전삐라를 나눠주고 “문명교통을 창도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교통사고를 멀리하자”이란 구호가 씌여진 LED선전차들을 동원해 주요도로구간을 돌면서 시민들에게 경종교양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일일이 답해주었다.뿐만아니라 부분 교통경찰들은 화룡시서산소학교를 찾아 사생들에게 교통안전지식들을 전수했다.

화룡삼림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추병위대장은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주제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의 과속운전행위, 음주운전행위, 적재량초과 운행행위, 마약흡인 운전행위, 신호등 위반행위, 응급차도 점유행위, 횡단보도 행인우선규칙 위반행위 등 7가지 교통위법행위들을 제지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원활하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도로교통환경을 구축려고 합니다.”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이 오는게 두려웠는데 올해 겨울은 기다려집니다. 더이상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될거니까요》 룡정시 천도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박씨녀성은 온난주택개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거주아빠트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에 기대를 걸어본다. 이 아빠트에 입주한지도 근 20년이 된다는 박씨녀성, 그녀한테는...
  • 2013-10-15
  • 가을걷이가 한창인 분망한 수확의 계절 10월, 풍년 든 기쁨을 뒤로 한채 고금영농민 부부는 한숨만 내쉬고있었다. 연길시의란진춘흥촌 촌민 고금영(60살)은 올해 2만평방메테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밭이 전부 언덕진 곳에 위치하여 기계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일손이라 해봐야 그들 내외 둘뿐이고 삯을 주자니 하루 인당...
  • 2013-10-15
  •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조선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족 박모(62)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
  • 2013-10-15
  •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차량 통과량이 많은 연길시 태평거리에 101개의 록색정차선(무료)을 새롭게 설치해 이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차하기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있다. 현재 연길시 도로에 설치된 정차선들을 보게 되면 황색선으로 된 정차선은 전문정차선이고 흰색으로 된 정차선은 수...
  • 2013-10-14
  • 공주대 서만철 총장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주제발표 -《2020년엔 한민족 재외동포가 1200만명이 될 것입니다.》 주제발표를 하고있는 공주대 서만철 총장 2013년 현재 730만명인 재외동포 수자가 7년후엔 1200만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국립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8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
  • 2013-10-14
  • 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 해명 연길시서 진료소를 경영하던 왕씨는 진료소경영이 불경기에 처해 투자를 다른데로 돌리려하다 《인터넷융자투자》에 귀 솔깃해 하마트면 97만원을 날릴번했다. 채팅하던 중 "신가포르부등(富登)투자정보담보유한공사"에서 모 도박장에 민간융자대출을 제공하고있는데 융자투자자는...
  • 2013-10-14
  • 매하구시에서 25킬로메터 떨어진 매하구시 중화진 려명촌은 하루에 뻐스가 두차례밖에 통하지 않는 광산지역과 가까운 마을이다. 려명촌은 토지면적 1629무, 농호 230호, 인구 631명을 가진 조선족마을이다. 청장년들이 마을을 떠나 도시와 외국으로 떠나다나니 지금 마을에는 40여호에 65명의 로인들만 남아있다. 려명촌 ...
  • 2013-10-14
  • 장백산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인공강우를 실시했다고 중국기상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백산을 관할하는 지방행정기구인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올가을 들어 장백산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7도가량 높아진 반면 강수량은 절반에 불과해 산불 발생 위험이 심각해지자 인공강우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장...
  • 2013-10-12
  • 천진시조선족노년총회로부터 영예상을 받았다.(왼쪽 첫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밀산시 련주산진에서 살던 방금녀 노인(68)은 15년 전에 남편을 잃고 허전한 마음에 방황하던 중 몇년전 천진에서 일하는 자식을 따라 낯선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정든 시골과는 달리 문...
  • 2013-10-11
  •   국경절련휴기간인 6일, 연길시 모 상가의 녀자화장실앞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화장실에는 여섯칸이 있었고 이중 세칸은 화변기(蹲便器), 나머지 세칸은 양변기(座便器) 표식을 달았는데 대부분 화변기 앞에 줄을 섰다. 한곳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려면 그곳의 화장실을 보면 알수...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