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의 준비사업을 거쳐 돈화시 사회복리쎈터 1기공사가 11월 중순부터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독거우대무휼대상, 사회로인 등 21명 로인들이 첫패의 입주자로 되였다.
열흘전 이 양로쎈터에 입주한 손곤(78세)로인은 낯선 환경에 인차 적응할수 없을가봐 걱정 많이 했지만 한주일 남짓이 생활하는 동안 쾌적한 거주환경과 따뜻한 봉사로 시름을 놓았다고 말한다.
“여기 와서 지낸지 며칠 안되지만 인차 적응하였습니다. 환경이 좋고 편안합니다. 식사조건도 매우 좋고 말동무도 있게 되여 적적하지 않습니다. 아침이면 밀가루음식이 일여덟가지가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해 먹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나무도 푸르러지고 꽃도 필것이니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울거라 생각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총 투자가 6000만원이 넘는 돈화시 사회복리쎈터 1기공사는 2012년에 착공했으며 부지면적이 4만 2000평방메터가 된다. 쎈터에는 도합 152개 양로침실, 근 400개 침대가 설치되여 있으며 몸조리구역, 재활구역과 양로간호구역으로 나뉘여져 있어 부동한 건강상태의 로인들에게 적합한 간호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쎈터는 시장화운영방식으로 도시의 3무일군, 독거무휼대상과 기타 사회로인을 위해 의식주와 의료, 간호봉사를 제공한다.
3일, 돈화시 민정국 장경괴부국장은 “이 쎈터는 돈화시 첫 공립양로쎈터입니다. 길림성 현급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표준이 제일 높은 사회공익성 봉사장소입니다. 이 쎈터는 우리 시 도시복리의 공백을 메꾸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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