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건빈발! 불법운영차량에 탑승하지 마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0일 08시56분    조회:25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전국 여러 곳에서 젊은 녀성들이 불법운영차량에 탑승했다가 봉변을 당한 사건이 여러번 발생했다. 불법운영차량은 주로 기차역, 뻐스역, 교통이 불편한 시교에서 “주요교통수단”으로 존재하고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법운영차량에 대한 분별력이 차해 쉽게 이런 차량에 탑승해 인신안전의 위험을 자초하게 된다.

지난 8월 한달동안만 하여도 20대 녀성이 불법운영차량에 잘못 탑승했다가 실종된 사건이 루차 발생하고 그 후과 또한 충격적이였다.

8월 9일 오후 3시 20분경, 중경시 동량구에서 한 낯선 사람의 자가용에 오른 20대 녀대생이 실종되였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고모(녀, 20세)는 이날 주성구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어머니의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탄다는것이 불법운영차량에 잘못 탑승했다가 불법운영차량 운전수 포모(남, 41세)와의 시비끝에 피살되였다.

8월 14일 저녁 11경, 덕주시 천흥공업단지부근에서도 주모(녀, 22세)가 한 불법차량에 잘못 탑승했다가 두 남성에게 랍치당했는데 범죄혐의자들은 주모의 가족을 협박하여 40만원을 갈취하려 했고 랍치당한 주모는 수십시간의 감금끝에 풀려났다.

8월 21일, 제남시기차역에서도 녀대생 김모(녀, 22세)가 제남서역으로 가는 삼륜오토바이에 올랐다가 랍치당했는데 4일 동안 감금되여 공갈, 모욕, 성폭행을 당하다 경찰에 의해 구출되였다.

상기의 사건들을 보면 피해자들은 모두 20대의 녀성, 그중에는 대학생들도 있으며 범죄자들은 차에 탑승한 이런 녀성을 상대로 강탈, 협박, 랍치, 감금, 폭행, 성폭행, 살해 등 범행을 감행했다.

헌데 국민들을 경악하게 한 이 “악몽 같은 8월”이 모두에게 피의 교훈을 주었지만 최근에 불법운영차량과 관련된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11월 15일 저녁 5시 15분경, 절강성 금화시에서 불법운영차량을 타고 집으로 가던 한 20대 녀성이 실종되였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모(녀, 25세)는 모 백화청사 부근에서 불법운영택시를 탑승하고 모 주택구역으로 가던중 범죄혐의자 주모(남, 37세)와 그의 친구 륙모(남, 30세)에게 강탈,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되였다.

불법운영차량이 안전하지 못함을 알면서도 굳이 불법차에 탑승하는 원인을 밝히려고 한 인터넷사이트에서는 3000여명의 네티즌들을 상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69.3%의 네티즌들이 “편리해서이다. 정규적인 택시나 공공뻐스는 거리, 로선 등이 한정되여있지만 불법운영차량은 돈만 내면 어디든 갈수 있다. 그리고 전화로 부르면 즉시 집문앞까지 오기에 봉사가 좋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8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종합중대 윤송학경찰은 “비록 우리 주변에서는 아직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심할 일은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현재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에 불법운영차량이 많아 운수관리부문과 함께 100일간의 시간을 리용해 단속을 하고있습니다. ‘도로운수조례’ 제64조의 해당 규정에 따라 도로운수경영허가증이 없이 불법운영을 하는 차량을 불법소득의 2배 이상, 10배 이하 벌금을 안기고 불법소득이 2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3만원 이상 10만원이하의 벌금을 안기며 범죄가 구성될 경우에는 형사책임을 추궁합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절대 일시적인 편리로 낯선 차에 탑승하지 말고 반드시 감독카드(监督卡)가 있는 택시에 탑승해 자신의 권익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조수석에 앉지 말고 낯선 사람들과 합승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밤에 홀로 차에 올랐을 때에는 차에 대한 정보(상표, 번호, 모양, 색상)를 부모나 친구에게 전화 또는 메시지로 알리고 정차시 편의점, 과일상점앞과 같은 비교적 밝은 곳에서 내리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충고했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정부가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확대한다. 불법체류자가 많은 국가에 대해 비자 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체류자에 대한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도록 법률 개정도 추진한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ls...
  • 2015-02-09
  • -승무, 인재, 방문, 무역, 친족, 개인, 단체려행 도착비자 발급 《길림성공안청 연길공항주재 도착비자처(口岸签证处)가 국무원의 비준과 공안부의 험수를 통과하고 2월 9일에 설립된다. 도착비자처는 연길공항을 통해 입경하는 외국인들을 대상해 C(승무), R(인재), F(방문), M(무역), Q2(친족), S2(개인,私人), L(단체려...
  • 2015-02-08
  •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2014년 중국을 감동시킨 인물에 조선족 김욱(44) 씨”가 선정되었다고 국내외 언론에 발표된 가운데 김욱 씨는 조선족이 아니고 만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국의 모 언론에도 '2014 중국을 감동시킨 10인'에 조선족 김욱 씨라고 등재되었기에 기자가 김욱 씨...
  • 2015-02-06
  • 7日起我州气温明显下降最低达-31℃ 各县(市)气象灾害防御指挥部,州气象灾害防御指挥部各成员单位: 根据州气象台预测,受强冷空气东移影响,2月7日开始我州气温明显下降,降温幅度可达9~12℃;8~9日最低气温一般为-20~-25℃,山区部分地方可达-28~-31℃,白天最高气温为-12-~17℃。降温同时,我州将出现小雪天气,大...
  • 2015-02-06
  • 금천경찰서, 중국동포 3명 구속·알바생 한국 여성 2명 입건 서울 금천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고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보이스피싱 인출책 중국동포 김모(24)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들과 함께 인출책 아르바이...
  • 2015-02-06
  •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연길공항 도착비자처 손빈승주임. 2월 5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장춘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공안청 연길공항주재 도착비자처에서는 중국에 입경하는 외국인들에 발급하는 도착비자의 해당 규정과 필요한 증명자료들에 대해 소개했다. 도착비자(口岸签证)의 해당 규정은 다음과 같다...
  • 2015-02-06
  •  길림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에서 인쇄, 배포하는 도착비자 관련 전단지들. 2월 5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장춘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공안청 연길공항주재 도착비자처에서는 중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지켜야 할 상식에 관한 안내문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연변을 찾는 외국관광객중 대부분...
  • 2015-02-06
  • 연길시거리에 높이 걸려있는 초롱불들 2월2일, 퇴근길의 연길시거리는 높이 걸려있는 붉고 큰 224개의 초롱불로 단장되여 설명절분위기를 한결 돋구어주었다. 높이 걸려져있는 초롱불들은 비단필우에 장식되여있는 붉은 보석마냥 광채를 뿜으며 길손들의 눈길을 유난히 끌었다. 길손들은 너도나도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를 ...
  • 2015-02-05
  •   연길시상무국의 지난 1월 생활필수품에 대한 검측에 따르면 109가지 생필품중 30가지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39가지 제품은 하락했으며 40가지 제품은 전 달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이중 증가폭이 20%~30%에 달하는 제품은 2가지, 10%~20%에 달하는 제품은 2가지, 10% 미만인 제품은 26가지로 전체 제품의 23.9%를 차...
  • 2015-02-05
  • 유봉순 재한조선족연합회 회장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유봉순 재한조선족연합회 회장. 유 회장은 2000년 재한조선족연합회를 설립해 16년째 단체를 이끌고 있다. 2015.2.4 cha@yna.co.kr   "문화적 이중성 이해해주길…중국 동포 포용정책 확대 기대"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유봉순 재한조선족...
  • 2015-0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