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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입력한 신용카드를 대량으로 만들어 사용하려 한 중국동포와 국내 제조책 등 3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 강력부는 중국으로부터 신용정보가 입력되지 않은 ‘신용카드 원판’(공카드) 1000여장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신용카드 복제기 등을 이용해 위조 신용카드를 제작해 사용하려 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중국동포 공카드제조 및 배달책 A(27)씨와 섭외책 B(32)씨, 국내 위조 신용카드 제조책 C(3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또 신용정보만 입력하면 실제 신용카드로 사용될 수 있는 남은 공카드 945장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국제화물편으로 들여온 공카드로 인터넷에서 구매한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신용정보를 입력한 뒤 일본에서 백화점 등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수법으로 수익을 나눠 갖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0월 국내 신용카드와 같은 모양의 공카드 950장을 국내 위조 신용카드 제조책인 C씨에게 전달하려다 미리 정보를 입수한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다.
검찰은 또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추적해 한 달 여만에 공모한 나머지 두 명을 모두 검거했다.
C씨는 체포 직전 인터넷을 통해 '해외직구'형태로 미국에서 구매해 국제화물편으로 들여 온 신용카드복제기를 이용해 자신의 신용정보를 입력한 뒤 사용해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신용정보 1건 당 5만원에 판매하는 해외사이트에 가입해 외국인의 신용정보를 구매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조사에서 이들은 중국에서 일본 갈 때 보다 한국에서 일본에 가면 입국 심사가 덜 까다롭다는 점을 이용해 국내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만들어 일본으로 출국하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병훈 강력부장은 "인터넷에서 위조 신용카드 모방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신용정보와 신용카드 복제기가 거래되는 인터넷 사이트 차단조치를 요청하고, 관세청에는 신용카드 복제 관련 장비가 국내에 반입되지 못하도록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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