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진욱] 연길 공공뻐스 환경 개선할수 없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30일 08시18분    조회:3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공교통도구로서의 시내뻐스는 시민과 유람객들을 맞아주고 바래다주는 《주인》이면서도 《얼굴》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길시의 부분적 공공뻐스들의 위생환경이 문제시 되고있다.

연길시의 적잖은 공공뻐스는 외관상 각양각색의 《광고》로 《포장》되여 있는데 미관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돈벌이를 위한것인지 경제화시대에 유효공간을 리용한것인지 알길 없다. 공공뻐스라면 특색있는 외관과 색상으로 보다 아름다운 자태였으면 좋겠다.

공공뻐스는 온 하루 수백수천명 되는 손님을 승차, 하차시키는데 어떤 공공뻐스는 실내가 어지러워 종착역에서 잠시 정차할 때 차내 청결과을 잘 했으면 좋겠다.

일부 공공뻐스운전수는 똑마치 울타리안에서 운전하는상 싶고 더욱 눈꼴사나운것은 천정까지, 그것도 누런 포장지로 《밀페》했는데 실로 꼴불견이다. 인신안전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상습대로 꺼리낌없이 창문을 열고 길복판에 가래를 뱉자는건지 통 리해할수 없다.

차안에 보통 1, 2개의 청소용 아니면 방화용인지 알수 없는 물통이 놓여있는데 려객과 자리다툼하듯 불편하기 그지 없다. 더욱 기분잡치는것은 대부분 물통들에는 때가 까맣게 묻어있어서 더러워 한 시민으로서 낯이 뜨거워 난다.

뻐스회사에서 특제물통을 제조하여 잘 보이지 않는 걸상밑에 방치하도록 했으면 대단히 좋으련만…

이층 유리창문으로 된 뻐스안의 웃층유리에 광고를 붙여놓아 서서가는 승객은 근본 밖을 내다볼수 없고 게다가 차내가 밝지 못해 갑갑하다.

려객이라하여 다 도덕이 있고 문명한것도 아니고 더우기는 《공공교통조례》를 다 안다고도 할수 없는 실정에서 승객 지간, 운전사와 승객 사이에 이런저런 불일치한 의견과 마찰이 있기마련이다. 이럴땐 운전기사이면서도 봉사자인 《차주인》이 자태를 높였으면 좋겠다.

이를테면 차는 비좁고 승차손님이 많을 때 앉은 자리에서 《뒤로 들어서라!》며 꽥꽥 소리 지르면서 줄욕을 퍼붓지 말고 몸을 돌리거나 불편한대로 일어서서 감화력있는 좋은말로 일깨웠으면 좋겠다.

/리진욱

출처-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흑룡강신문=하얼빈)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 1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 현황'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백 1만 2천여 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백16만 7천...
  • 2013-10-08
  • 잠간 방심한 사이 차창은 깨져있고 차안에 두었던 금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5일, 돈화시공안국에서는 계렬절도사건을 해명했는데 혐의자 류모와 리모는 자가용 유리를 깨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20여차례의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달 21일, 돈화시공안국에서는 차안에 두었던 현금 1000원과 휴대폰 1대를 도난당했다는...
  • 2013-10-08
  •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 “칠색무지개” 자원봉사단에서는 “국경절을  맞으며” 행사에서 농촌빈곤호를 돕기로 하고 9월 30일 22명(그중 로인 6명)의 봉사대원이 삼도만진 평강촌을 찾았다. 진에서도 15킬로메터나 떨어져있는 이 두메산골에 이른 자원봉사자들은 촌당지 부서기 성수해의 ...
  • 2013-10-08
  • 연변주 8개 현, 시 총공회는 9년 동안 “금빛조학”활동을 진행했는데 맨 처음의 빈곤부축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일상화, 제도화,사회화 발전을 가져와 “한명의 빈곤종업원자녀라도 학업을 그만두게 해서는 안된다”를 최종목표로 조학금 485만원을 모아 4869명의 빈곤종업원자녀를 후원했다. “금...
  • 2013-10-08
  • 9월 30일,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연변대학은 “연변대학과학기술단지”를 공동건설할데 관한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소개에 의하면 “연변대학과학기술단지”는 교육기지,대학생창신의창업기지,박사창업단지,연구개발플랫폼,고신기술기업부화기지 등 5개 기능을 갖추고 단지의 산업화대상은 연길...
  • 2013-10-08
  •                 황금연휴의 끝자락, 가을빛이 물든 관광지의 풍경은 여전히 수려하지만 우리가 머물렀던 자리는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자각의 끈을 놓아버린 일부 관광객들의 쓰레기투기로 인해 자연이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문명하고 성숙된 여행문화가 우리의 자연을 지키고...
  • 2013-10-08
  •     길림성공안청에서는 이번달부터 인터넷, 음성전화와 휴대폰메시지로 사회에 교통위법 정보조회와 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근일 성공안청이 소식공개회를 통해 장춘에서 발표한것이다. 당의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중 교통위법 정보를 제때에 공지해야 한다는 군중들의 의견건의에 따라 성공안청에서는 교...
  • 2013-10-07
  • 연변에서 자녀가 한국으로 일하러 간 가정을 노린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연변지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연변두 돈화시(敦化市) 주민 이모 씨는 지난 8월말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딸로부터 중국의 대표 메신저인 큐큐(QQ)를 통해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딸은 메신저에서 "한국에서 함께 일하다...
  • 2013-10-06
  • 장백조선족자치현공안국에서는 성공적으로 한차례의 소 절도사건을 사출해냈다. 금년 9월 23일 저녁 6시 30분경, 장백현공안국에서는 장백진의 리모로부터 9월 22일에 마록구진 대리수촌의 산언덕에서 방목하던 가치가 3만여원에 달하는 자기 집 종자소 한마리를 도적맞혔다는 제보를 받게 되였다. 장백현공안국 형사정찰대...
  • 2013-10-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