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친척이 '미녀'로 둔갑해 위챗대화로 20만원 사기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4일 09시11분    조회:38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년 12월 말, 연길시 시민 최모가 가문의 한 친척한테 위챗대화로 20여만원을 사기당한 안건이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해명되였다.

2014년 9월,외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최모는 가문의 친척인 같은 또래 리모로부터 녀자친구로 강모씨를 소개받았다.

한번의 대면에서 최모는 강모녀한테 호감을 느꼈고 그후로 서로 위챗대화도 즐겁게 가지였다.그렇게 3개월이 지난사이 최모는 강모녀를 다시 만나지는 못했지만 강모녀한테 20여만원을 보내주었다. 오빠가 싸우다 구류당했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졌다...등 리유로 강모녀가 최모한테 구원의 손길을 부탁했고 또 최모한테 일자리를 해결해준다, 집을 좀 싸게 살수있게 한다는 등 감언도 뒤따랐던것이다.

매번 돈을 보내는 방식은 최모와 강모녀사이《다리》를 놓아준 최모의 친척 리모한테로 보내주면 좋겠다고 해 최모는 두사람간에 증명인이 될수 있는 친척 리모한테로 강모녀가 요구하는 금액을 건네주곤 했다.

그런후면 최모는 위챗에서 강모녀가 더 친근해는감을 느끼였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록 일자리며 집이며 락착이 없자 최모는 강모한테 재촉도 했다. 번번이 피탈을 대고 계속 기다려라는 말뿐이였다. 그러다가 년말이 되니 대방은 최모와 련계를 뜸하게 했고 , 전화는 아예 안받고 만나는것을 거부했다.

그러던 중인 12월 18일 연길시건공파출소 민경들을 만난 최모는 심중의 의혹점들을  털어놓았다.  경찰은 최모가 사기당했다고 판단하고 혐의가 집중되는 최모의 친척인 리모를 소환해 조사했다. 리모는 처음엔 시치미를 떼다가 버티지 못하고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다.

실은 리모가 최모한테 소개해준 강모녀는 최모를 한번 만나보고는 교제를 거부했다. 근데 리모는 최모가 강모한테 호감 있어하고 또 돈이 있다는걸 알고 최모한테 올가미를 놓기로 했다. 그날로 리모는 강모의 사진을 얻어내 위챗 두상으로 설치하고 위챗번호를 하나 신청하여 최모를 《호우(好友)》로 첨가했다. 그후로 리모는 강모로 둔갑해 위챗상 최모와 《련애》관계를 유지했었고 최모가 만나는 요청엔 가지가지 리유로 미루었던것이다. 최모의 신임을 얻게 된후 리모는 최모의 돈을 얼려내기 시작했는데 금액이 20여만에 달했고 덜미를 잡혔을 때는 그 돈은 다 탕진해버렸다.

안건은 처리중에 있다.

신문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안성=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는 같은 방을 쓰고 있는 회사 동료를 술에 취해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0·중국동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9일 오전 3시19분께 안성시 대덕면 내리 자신의 원룸에서 회사 동료 유모(25&mi...
  • 2015-03-11
  • 가사이 일본 조선족연구학회장, 연구 보고회서 역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를 중심으로 거주하던 조선족은 정부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한국에 70만 명, 일본에 10만 명 등 전 세계에 진출해 살고 있습니다. 외국 생활이 많게는 20년을 넘어가면서 거주국에 뿌리...
  • 2015-03-11
  •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범 박춘풍(56·조선족)이 살인의 고의성을 재차 부인하며 검찰이 신청한 증거채택을 거부했다. 10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양철한)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박씨의 변호인은 “‘박씨가 피해자를 쓰러뜨리고 몸에 올라타 목을 졸랐다’는 공소사실과 달리 멱...
  • 2015-03-11
  • 대림역 인근 '조선족 타운' 거리(연합뉴스 자료) 서울고법, 1심 승소판결 파기…"국가안전 도모, 엄격 관리해야"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비록 사소한 사건이라도 폭력을 여러 번 휘둘러 폭력 성향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국동포를 출국시키는 조치는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국가 안전을 위...
  • 2015-03-11
  • 도농일체화의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호구제도를 개혁하여 농촌호구도 도시호구로 마음대로 고칠수 있게 하였다. 숱한 농민들이 《만세!》를 부를것만 같은 개혁이였는데 생각밖으로 랭랭하기 그지없었다. 왜 이렇게 되였을가? 지난 세기 70년대 초반이라고 기억된다. 하루는 붉은꽃을 단 《해방표》자동차가...
  • 2015-03-10
  •     3월 7일, 일본 오오사카 경제 법정대학 도쿄세미나하우스에서 2015년 제2차 보고회가 열렸다. 2명의 연구자 발표후, 토론자의 코멘트를 이어 질의답변 또한 정곡을 콕콕 찌르는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있었다.   하지만 전 회장을 감싸고 흐르는 따뜻한 분위기는 문외한인 필자로도 느낄수 있을만큼 독특한 면이...
  • 2015-03-10
  • 【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중국 웨딩사업을 빌미로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조선족 A(43·여)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중국에서 웨딩사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B씨에게 접근해 "중국 웨딩사업에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지난...
  • 2015-03-10
  • 인천지검은 9일 인천지법 부천지청(부장판수 문수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탈북여성을 살해한 조선족 A(40)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내국인이 아닌 중국동포인 점을 감안해도 살인죄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 2015-03-10
  •   연변농기계위챗공중무대가 일전 정식으로 개통, 운행되였다. 6일, 주농기국에 따르면 농기계선전을 강화하는데 취지를 둔 농기계위챗공중플랫폼은 주로 제반 농업 관련 정책과 전 주 농기계사업 전개상황, 각종 전형사례, 농기계 새 기술, 새 농기계를 홍보하고 전문농장, 농기계합작조직, 농기계규모호, 개체경영호...
  • 2015-03-10
  •   식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333999 신고전화를 통한 식품과 약품 안전신고 장려금을 각각 100만원으로 정했다. 지난해에는 식품안전신고 장려금 100만원이 설치됐지만 올해에는 약품부문에 관련된 신고격려금을 따로 설치했다. 주식품안전위원회에서는 신고시스템을 보다 완벽화하고 격려금을 증가해 시민 참여를...
  • 2015-03-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