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친척이 '미녀'로 둔갑해 위챗대화로 20만원 사기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4일 09시11분    조회:38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년 12월 말, 연길시 시민 최모가 가문의 한 친척한테 위챗대화로 20여만원을 사기당한 안건이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해명되였다.

2014년 9월,외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최모는 가문의 친척인 같은 또래 리모로부터 녀자친구로 강모씨를 소개받았다.

한번의 대면에서 최모는 강모녀한테 호감을 느꼈고 그후로 서로 위챗대화도 즐겁게 가지였다.그렇게 3개월이 지난사이 최모는 강모녀를 다시 만나지는 못했지만 강모녀한테 20여만원을 보내주었다. 오빠가 싸우다 구류당했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졌다...등 리유로 강모녀가 최모한테 구원의 손길을 부탁했고 또 최모한테 일자리를 해결해준다, 집을 좀 싸게 살수있게 한다는 등 감언도 뒤따랐던것이다.

매번 돈을 보내는 방식은 최모와 강모녀사이《다리》를 놓아준 최모의 친척 리모한테로 보내주면 좋겠다고 해 최모는 두사람간에 증명인이 될수 있는 친척 리모한테로 강모녀가 요구하는 금액을 건네주곤 했다.

그런후면 최모는 위챗에서 강모녀가 더 친근해는감을 느끼였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록 일자리며 집이며 락착이 없자 최모는 강모한테 재촉도 했다. 번번이 피탈을 대고 계속 기다려라는 말뿐이였다. 그러다가 년말이 되니 대방은 최모와 련계를 뜸하게 했고 , 전화는 아예 안받고 만나는것을 거부했다.

그러던 중인 12월 18일 연길시건공파출소 민경들을 만난 최모는 심중의 의혹점들을  털어놓았다.  경찰은 최모가 사기당했다고 판단하고 혐의가 집중되는 최모의 친척인 리모를 소환해 조사했다. 리모는 처음엔 시치미를 떼다가 버티지 못하고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다.

실은 리모가 최모한테 소개해준 강모녀는 최모를 한번 만나보고는 교제를 거부했다. 근데 리모는 최모가 강모한테 호감 있어하고 또 돈이 있다는걸 알고 최모한테 올가미를 놓기로 했다. 그날로 리모는 강모의 사진을 얻어내 위챗 두상으로 설치하고 위챗번호를 하나 신청하여 최모를 《호우(好友)》로 첨가했다. 그후로 리모는 강모로 둔갑해 위챗상 최모와 《련애》관계를 유지했었고 최모가 만나는 요청엔 가지가지 리유로 미루었던것이다. 최모의 신임을 얻게 된후 리모는 최모의 돈을 얼려내기 시작했는데 금액이 20여만에 달했고 덜미를 잡혔을 때는 그 돈은 다 탕진해버렸다.

안건은 처리중에 있다.

신문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15년 음력설 휴가일을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2월 18일(수요일)부터 24일(화요일)까지 이레동안 휴식하고 2월 15일(일요일)과 2월 28일(토요일)에는 출근한다. 명절기간 각 단위는 당직, 안전, 보위 등 사업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한다. 중대한 돌발사건에 부닥치게 될 경우 규정에...
  • 2015-02-11
  • 2월 9일, 법죄혐의자 조선족 정춘길(郑春吉)에 대한 지명 수배령이 중국경찰넷에 공식 게재됐다. 수배령에 따르면  2015년 1월 27일 길림시 룡담구(吉林市龙潭区)에서 고의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했다. 정춘길은 중대한 범죄혐의가 있으며 현재 잠적중이다. 정춘길은 조선족 남자로서 키는 1.82메터 좌...
  • 2015-02-10
  • 일,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은 연변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올해 제1차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여섯가지 의안(초안)을 심의, 채택했다. 회의에서 전체 위원들은 “연변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주임, 부주임위원을 조정할데 관한 의안”,“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 2014년 주택공적금 집결, 사용,부가가치수익 분배 ...
  • 2015-02-10
  • 2일,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연길에서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음력설 려객운수 기간을 기점으로 올해 도로교통 안전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연길시공안국 김해동부국장은 “2014년 연길시의 교통위법행위는 전해에 비해 9% 감소하고 각 성원단위의 배합으로 도로교통 안전관리사업은...
  • 2015-02-10
  •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한 보이스피싱 일당 30명을 검거했다. 사지은 경찰이 압수한 물품들. / 사진제공 = 강남경찰서 20억원대 돈을 갈취한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조선족 보이스피싱 인출책 김모씨(27)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검찰 송치했다고...
  • 2015-02-10
  •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국가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공문서 위조 혐의)로 중국 동포 정모(37)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정씨에게 자격증 위조를 의뢰한 한국인 강모(30)씨와 이들이 위조 자격증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인적사항을 제공한 중국 동포 관광안내사 ...
  • 2015-02-09
  • ◆ 線지키는 先진사회 ◆   서울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 직원들이 수화기를 들고 분주하게 신고전화를 접수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제 친구가 15분 전 사람을 칼로 찔렀어요.” 2014년 11월 29일 오후 2시께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이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로 걸려왔다. 상황실 근무자는 구...
  • 2015-02-09
  • 흔히 항공사고가 일어나면 탑승자 대부분이 목숨을 잃는것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 항공기가 한꺼번에 많은 승객을 태우기때문에 희생자가 많고 뉴스에서 항공사고소식은 희생자가 많을수록 크게 다뤄지기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타는것을 두려워한다. 2005년 8월...
  • 2015-02-09
  •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전원회의 연길서 소집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전원회의가 6일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지난해 전 주 정신문명건설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정신문명건설사업을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주임인 윤성룡은 회의에서 지난해 전 주 정신문명건설사업을 다음...
  • 2015-02-09
  •      [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6일 만 25세 이상 ~ 60세 미만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상반기 방문취업(H-2)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산추첨을 실시하였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김영근 과장, 이문한 사무관, 임동규 계장 등과 한...
  • 2015-02-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