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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친척이 '미녀'로 둔갑해 위챗대화로 20만원 사기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4일 09시11분    조회: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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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말, 연길시 시민 최모가 가문의 한 친척한테 위챗대화로 20여만원을 사기당한 안건이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해명되였다.

2014년 9월,외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최모는 가문의 친척인 같은 또래 리모로부터 녀자친구로 강모씨를 소개받았다.

한번의 대면에서 최모는 강모녀한테 호감을 느꼈고 그후로 서로 위챗대화도 즐겁게 가지였다.그렇게 3개월이 지난사이 최모는 강모녀를 다시 만나지는 못했지만 강모녀한테 20여만원을 보내주었다. 오빠가 싸우다 구류당했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졌다...등 리유로 강모녀가 최모한테 구원의 손길을 부탁했고 또 최모한테 일자리를 해결해준다, 집을 좀 싸게 살수있게 한다는 등 감언도 뒤따랐던것이다.

매번 돈을 보내는 방식은 최모와 강모녀사이《다리》를 놓아준 최모의 친척 리모한테로 보내주면 좋겠다고 해 최모는 두사람간에 증명인이 될수 있는 친척 리모한테로 강모녀가 요구하는 금액을 건네주곤 했다.

그런후면 최모는 위챗에서 강모녀가 더 친근해는감을 느끼였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록 일자리며 집이며 락착이 없자 최모는 강모한테 재촉도 했다. 번번이 피탈을 대고 계속 기다려라는 말뿐이였다. 그러다가 년말이 되니 대방은 최모와 련계를 뜸하게 했고 , 전화는 아예 안받고 만나는것을 거부했다.

그러던 중인 12월 18일 연길시건공파출소 민경들을 만난 최모는 심중의 의혹점들을  털어놓았다.  경찰은 최모가 사기당했다고 판단하고 혐의가 집중되는 최모의 친척인 리모를 소환해 조사했다. 리모는 처음엔 시치미를 떼다가 버티지 못하고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다.

실은 리모가 최모한테 소개해준 강모녀는 최모를 한번 만나보고는 교제를 거부했다. 근데 리모는 최모가 강모한테 호감 있어하고 또 돈이 있다는걸 알고 최모한테 올가미를 놓기로 했다. 그날로 리모는 강모의 사진을 얻어내 위챗 두상으로 설치하고 위챗번호를 하나 신청하여 최모를 《호우(好友)》로 첨가했다. 그후로 리모는 강모로 둔갑해 위챗상 최모와 《련애》관계를 유지했었고 최모가 만나는 요청엔 가지가지 리유로 미루었던것이다. 최모의 신임을 얻게 된후 리모는 최모의 돈을 얼려내기 시작했는데 금액이 20여만에 달했고 덜미를 잡혔을 때는 그 돈은 다 탕진해버렸다.

안건은 처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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