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친척이 '미녀'로 둔갑해 위챗대화로 20만원 사기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4일 09시11분    조회:38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년 12월 말, 연길시 시민 최모가 가문의 한 친척한테 위챗대화로 20여만원을 사기당한 안건이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해명되였다.

2014년 9월,외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최모는 가문의 친척인 같은 또래 리모로부터 녀자친구로 강모씨를 소개받았다.

한번의 대면에서 최모는 강모녀한테 호감을 느꼈고 그후로 서로 위챗대화도 즐겁게 가지였다.그렇게 3개월이 지난사이 최모는 강모녀를 다시 만나지는 못했지만 강모녀한테 20여만원을 보내주었다. 오빠가 싸우다 구류당했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졌다...등 리유로 강모녀가 최모한테 구원의 손길을 부탁했고 또 최모한테 일자리를 해결해준다, 집을 좀 싸게 살수있게 한다는 등 감언도 뒤따랐던것이다.

매번 돈을 보내는 방식은 최모와 강모녀사이《다리》를 놓아준 최모의 친척 리모한테로 보내주면 좋겠다고 해 최모는 두사람간에 증명인이 될수 있는 친척 리모한테로 강모녀가 요구하는 금액을 건네주곤 했다.

그런후면 최모는 위챗에서 강모녀가 더 친근해는감을 느끼였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록 일자리며 집이며 락착이 없자 최모는 강모한테 재촉도 했다. 번번이 피탈을 대고 계속 기다려라는 말뿐이였다. 그러다가 년말이 되니 대방은 최모와 련계를 뜸하게 했고 , 전화는 아예 안받고 만나는것을 거부했다.

그러던 중인 12월 18일 연길시건공파출소 민경들을 만난 최모는 심중의 의혹점들을  털어놓았다.  경찰은 최모가 사기당했다고 판단하고 혐의가 집중되는 최모의 친척인 리모를 소환해 조사했다. 리모는 처음엔 시치미를 떼다가 버티지 못하고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다.

실은 리모가 최모한테 소개해준 강모녀는 최모를 한번 만나보고는 교제를 거부했다. 근데 리모는 최모가 강모한테 호감 있어하고 또 돈이 있다는걸 알고 최모한테 올가미를 놓기로 했다. 그날로 리모는 강모의 사진을 얻어내 위챗 두상으로 설치하고 위챗번호를 하나 신청하여 최모를 《호우(好友)》로 첨가했다. 그후로 리모는 강모로 둔갑해 위챗상 최모와 《련애》관계를 유지했었고 최모가 만나는 요청엔 가지가지 리유로 미루었던것이다. 최모의 신임을 얻게 된후 리모는 최모의 돈을 얼려내기 시작했는데 금액이 20여만에 달했고 덜미를 잡혔을 때는 그 돈은 다 탕진해버렸다.

안건은 처리중에 있다.

신문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변주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연변의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인등록 발급시험사업 진척이 전 성의 선두를 달리고있다. 11월중순까지 이미 452개 행정촌의 8만여 농가들에서 토지경영상황실정조사사업을 마쳤다. 그중 76개 행정촌에서 농호경영토지 측정 및 농호확인사업을 진행하였는데 관련된 농가수는 1만 5000세대에 이르고...
  • 2014-12-02
  • “6년뒤 우리 주의 60세 이상 로인인구가 43만명으로 총인구의 23%를 점하게 되기에 로령화형세가 매우 준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주는 정책을 출범하고 투입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부축하고 감독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취해 주택을 기반으로 하고 사회구역에 의탁하며 양로기구를 버팀목으로 하는 양로봉사체...
  • 2014-12-02
  • “우리 주의 에이즈예방퇴치사업은 여전히 준엄한 형세에 있습니다. 에이즈감염자가 계속 상승하고있는데 성접촉으로 인한 에이즈감염자가 여전히 90%를 넘으며 그중에서 남성 동성애로 인한 감염자가 절반을 차지하고있어 깊은 중시가 요청됩니다.” 12월 1일, 27번째 “세계 에이즈 예방퇴치의 날”...
  • 2014-12-02
  • [장춘=신화통신] 11월 30일, 일본이 중국에 방치한 화학무기(이하 일본방치 화학무기) 소각하는 시설이 있는 길림성 돈화시 하발령에서 중일 량국 정부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공동으로 하발령 일본방치 화학무기 시험소각작업을 정식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중국측 해당 부문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하발령은 중국경내에서...
  • 2014-12-01
  •   상공에 나타난 차거운 저기압성소용돌이와 몽골회오리바람의 영향을 받아 11월 30일부터 우리 주는 서부에서 동부로 가면서 선명한 강설강온날씨가 나타나게 되며 전 주 평균 강수량은 8~15밀리메터에 달하게 된다고 주기상부문에서 전했다. 주기상부문에 따르면 강설은 주요하게 11월 30일 야간부터 12월 1일 오전 ...
  • 2014-12-01
  • 바야흐로 한 겨울 강추위가 우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강과 호수가 꽝꽝 두껍게 얼어붙은것은 아니다. 요즘 낮기온이 자주 령상으로 올라가는지라 빙판을 자세히 살펴보니 얼음이 그다지 두껍지 얼지 않았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스케트에 매료된 스포츠매니아들이 운동장비를 챙겨들고 서슴없이...
  • 2014-11-28
  • 심신건강의 쉼터 제공 14일, 길림성 연길감옥에서는 “감옥경찰심령성장협회” 전체 설립대회를 열어 전체 감옥경찰들에게 심리조절의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사회경제의 부단한 발전에 따라 심신건강이 큰 화제로 되고있는 한편 특수한 울타리에서 사업하다보니 감옥경찰들의 심신은 아건강의 절정기에 처해있다...
  • 2014-11-28
  •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국적의 조선족들이 범죄경력증명서를 위조해 우리나라 영주권을 발급받으려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행정사들이 조선족 대신 비자 업무를 보면서 범죄 사실이 없다고 기재한 가짜 서류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
  • 2014-11-28
  • 주검험검역국에서 수출입 우편물의 검역사업을 강화해 전염병, 기생충 및 기타 유해생물의 진입을 막고있다. 올해 이 국에서는 가금류, 육류, 수생동물제품 등 72가지 품종의 23만여건의 수출입 우편물에 대한 검사를 하였는데 354.75킬로그람의 금지제품을 “수출입동식물검역법”에 의해 전부 소각처리했다. 연...
  • 2014-11-28
  • 올해 룡정시는 “법과 규정에 의거하고 안정을 보장하며 력사를 존중하고 민주협상하며 실정에 맞추어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원칙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보조를 나누어 실시하며 쉬운것을 먼저하고 어려운것을 후에 하며 전반적으로 추진”하는 요구에 따라 농촌토지도급경영권확정등록사업을 착...
  • 2014-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