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2015년 H-2동포 30만3천명 유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7일 07시50분    조회:2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년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가 5만5천명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지나달 23일 고용허가제 10주년을 맞아 제19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를 개최, 2015년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과 고용허가제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의 내용을 보면 금년 외국인력 도입규모는 체류기간 만료로 귀국하는 외국인력이 올해에 비해 증가함에 따라 올해 5만3천명 보다 2천명 확대된 5만5천명으로 결정했다.
재입국자가 1만명 정도인 점을 감안해 신규 인력을 4만5천명 정도로 잡은 것이다.

총 체류인원으로 관리하는 방문취업제 동포의 경우, 올해 체류한도와 동일한 수준인 30만3천명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고용허가제를 10년간 운영하며 그간 제기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선발부터 도입 및 배분, 체류관리 등 고용허가제 개선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외국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주가 근무경력, 기능수준 등을 반영해 구직자를 선발할 수 있게 한다. 정부는 내년 중 농축산업 등 소수업종을 중심으로 소수업종 특화국을 지정해 일부 국가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뒤 향후 전 업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용접, 금속, 기계 등 외국인근로자 고용 인원이 많은 제조업 분야로 시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인력 도입 규모 결정방식도 바뀐다. 정부는 당해연도 외국인력 신청 규모를 반영해 외국인 인력 도입 규모를 조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전년도 인력부족률을 기초로 도입규모를 결정, 실제 시장 수요와 괴리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정부는 내년에는 1만9천명 규모에 한해 신청 수요를 감안, 도입대상 외국인근로자 규모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1만9천명까지 외국인근로자 도입이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외국인력이 국내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가능 업종과 기업에 더 많이 배정한다는 방침 아래 임금, 취업자 증가율 등이 높은 제조업종을 정해 총 고용한도를 20% 상향하고, 일자리 창출, 인력양성 등에 힘쓰는 성장기업에 신규한도를 1명 추가 지원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따른 부담금을 부과하는 고용부담금제에 대해서도 장기간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사업장에 부과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검토하기로 했다.

재한외국인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원한 품고 지하철역으로 불러내 범행 탈북자인 자신과 친구를 신고한 지인에게 원한을 품고 서울 시내 지하철역으로 불러 내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모(36)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조선족 한 모(68)씨를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탈북 ...
  • 2014-12-05
  • 조선족은 LA 및 남가주 일원에 약 7000~8000명이 된다는게 가주중국조선족동포연합회 장성수 회장의 말이다. 미국 전체로는 약 10만 명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이전만 해도 LA 인근에 사는 조선족은 수 백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개방정책이 가속화하면서 조선족의 도미 행렬이...
  • 2014-12-05
  •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조선족 직장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의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홍모씨(4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25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병원 신축공사장에서 술...
  • 2014-12-05
  • 연길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로 우리 주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선도구 개발개방의 전연에 선 연길시는 최근 수많은 국내외기자들의 발길을 끌고있다. 신화사 길림분사 연길주재기자인 종외는 연길이 모던하고 문명하며 따뜻한 도시라고 말한다. 연길의 음식, 복장 등 문화는 한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동시에 자...
  • 2014-12-05
  •  조선족 소품배우 김문혁씨에 대한 사연이 조선족 사회에 알려지면서 따듯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였다.  연변일보 소식에 따르면 “뜨개방”, “1000명 가이드카톡방”, “600명 가이드카톡방” 등 다양한 온라인모임을 통해 활동중인 한국 려...
  • 2014-12-04
  •                紧   急  停  水  通  知     尊敬的用户:您好!     停水原因:12月04日白石净水厂源水管线突发故障,现正在抢修。   &n...
  • 2014-12-04
  • 이미지 크게보기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이화여대7길. 중국 유학생 증가에 따른 대학가 거리 풍경도 변화하고 있었다. / 사진=이원광 기자 "중국 유학생들에 따라 대학 거리가 바뀌고 있어요."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이화여대7길. 서울지역 첫 적설을 기록하는 등 궂은 ...
  • 2014-12-04
  •   2년동안의 준비사업을 거쳐 돈화시 사회복리쎈터 1기공사가 11월 중순부터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독거우대무휼대상, 사회로인 등 21명 로인들이 첫패의 입주자로 되였다. 열흘전 이 양로쎈터에 입주한 손곤(78세)로인은 낯선 환경에 인차 적응할수 없을가봐 걱정 많이 했지만 한주일 남짓이 생활하는 동안 쾌...
  • 2014-12-04
  •   근년에 주당위와 주정부는 품질강주전략을 강력하게 실시하고 “전국품질강주시범도시”쟁취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하였으며 “유명브랜드창조부축시범구”, “유기제품인증시범구”, “중소학교품질교육사회실천기지” 건설 및 조직관리체계인증인터넷감독검사 등 활동을 ...
  • 2014-12-04
  •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을 발양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며 사람들이 긍정적에너지를 전파하고 신변의 감동적인 인물을 찾으며 선행을 발양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각급의 추천보고를 거쳐 현재 92명 립후보자를 확정했는데 그중에서 50명을 평의선발해 2014년 하반기 “내 고장...
  • 2014-12-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