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2015년 H-2동포 30만3천명 유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7일 07시50분    조회:29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년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가 5만5천명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지나달 23일 고용허가제 10주년을 맞아 제19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를 개최, 2015년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과 고용허가제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의 내용을 보면 금년 외국인력 도입규모는 체류기간 만료로 귀국하는 외국인력이 올해에 비해 증가함에 따라 올해 5만3천명 보다 2천명 확대된 5만5천명으로 결정했다.
재입국자가 1만명 정도인 점을 감안해 신규 인력을 4만5천명 정도로 잡은 것이다.

총 체류인원으로 관리하는 방문취업제 동포의 경우, 올해 체류한도와 동일한 수준인 30만3천명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고용허가제를 10년간 운영하며 그간 제기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선발부터 도입 및 배분, 체류관리 등 고용허가제 개선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외국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주가 근무경력, 기능수준 등을 반영해 구직자를 선발할 수 있게 한다. 정부는 내년 중 농축산업 등 소수업종을 중심으로 소수업종 특화국을 지정해 일부 국가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뒤 향후 전 업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용접, 금속, 기계 등 외국인근로자 고용 인원이 많은 제조업 분야로 시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인력 도입 규모 결정방식도 바뀐다. 정부는 당해연도 외국인력 신청 규모를 반영해 외국인 인력 도입 규모를 조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전년도 인력부족률을 기초로 도입규모를 결정, 실제 시장 수요와 괴리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정부는 내년에는 1만9천명 규모에 한해 신청 수요를 감안, 도입대상 외국인근로자 규모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1만9천명까지 외국인근로자 도입이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외국인력이 국내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가능 업종과 기업에 더 많이 배정한다는 방침 아래 임금, 취업자 증가율 등이 높은 제조업종을 정해 총 고용한도를 20% 상향하고, 일자리 창출, 인력양성 등에 힘쓰는 성장기업에 신규한도를 1명 추가 지원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따른 부담금을 부과하는 고용부담금제에 대해서도 장기간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사업장에 부과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검토하기로 했다.

재한외국인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운 좋으면 방문취업, 나쁘면 기술교육” 중국동포 6주 기술교육 폐지해야 중국동포의 방문취업 비자와 관련한 법무부 제도는 불과 몇 년 사이에 수많은 수정을 거치며 바뀌었다. 출입국당국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방문취업제를 시행했고, 2010년 4월부터는 한국어시험에 합격하고도 입국...
  • 2013-10-21
  • 소금을 암거래한 피고가 비법경영죄로 유기형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훈춘시 사람인 피고 리모는 외지로부터 27500원의 가격에 소금 30톤을 사들였습니다. 훈춘시 인민법원 형사재판정 대리재판원 요위입니다. "피고는 훈춘시 염무관리국 운수관리원이였습니다. 한 경영업주가 싼 값으로 소금을 구해달라...
  • 2013-10-21
  • 지난 10일, 필자는 도문-석현뻐스를 타고 달라자에 다녀왔다. 도문- 석현선로뻐스는 도문-안산- 달라자-향양-수남 –송림-동흥 -석현 순으로 표값이 4원이다. 그런데 도문-달라자간의 뻐스값이 정말 한심했다. 필자가 도문시발점에서 뻐스를 타고 달라자에서 내리려고 하니 값이 3원이란다. 하여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
  • 2013-10-21
  • 장학금 전달식 현장./중앙민족대 조문학부 기자단   (흑룡강신문=하얼빈)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민족교육발전기금회'의 장학금, 조학금 전달식이 지난 12일 오후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있었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이사장 겸 민족교육발전기금회 고문 박걸,민족교육발전기금회 이사장 김의진,중앙민족대학...
  • 2013-10-21
  • 11일 오전 길림성 훈춘세관련합검사일군들은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동북호랑이가죽으로 보이는 한장의 동물가죽을 사출해내였는데 국가림업국야생동물식물원검사측정쎈터의 감정을 거쳐 이는 완정한 호랑이가죽으로 판명되였다. 이날 오전 훈춘권하통상구입경차량검사장에서 경외로부터 해산물을 운수하는 한대의 화물차가...
  • 2013-10-21
  • ㅡ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20주년경축대회 장춘서 성황리에    대회장 전경. 《당신들의 몸은 비록 늙으셨지만 당신들의 심정은 그토록 소탈하시고 시야는 그토록 넓으시며 사유는 그토록 민첩하시고 사상은 그토록 활약적이십니다. 당신들은 20년동안 차세대들을 위해 사심없이 기여하고 배려해주셨습...
  • 2013-10-21
  • H-2비자 소지자만도 30만명, 거기에 F-4 까지.. 중국조선족은 한국의 가장 큰 부동산 세입시장 소비군체라 할수있다. 체류기한 만료, 혹은 일자리바꿈 등 사정으로 세집을 물리거나 교체사정을 겪으면서 조선족들이 무가내로 이래저래 세주한테 불공평대우 지어는 피해를 받는 사안들이 빈발하고있다. 한국부동산 계약은 내...
  • 2013-10-21
  •     록화건설을 한층 규범화하고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연길시에서는 가로수전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이미 가로수의 전지사업이 90% 완수한 상황, 연길시 삼꽃거리, 태평거리, 장백산로 등 차량 통과량이 많은 도로의 전지사업도 이미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이밖에 올해 도로 량켠에 심은 ...
  • 2013-10-18
  • 피아노반주에 맞춰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지체장애인 협회 리춘자회장 (왼쪽)과 렴호부회장 (가운데)   오카리나연주법을 학원들에게 전수하는 리력부관장   무장애록색통로 설치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지체장애인 오카리나 강습반을 꾸려 사회적 약자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연변 지...
  • 2013-10-18
  •   연변‘황색 및 비법출판물 숙청(扫黄打非)’사업지도소조판공실은 10월 17일, 연변주신문출판국에서 아동출판물시장을 정리정돈할데 관한 회의를 조직하고 관련부문에 통지를 하달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출판사업의 중요 의의를 참답에 리해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조국의 미래이고 민족의 희...
  • 201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