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네트워크 리용한 사기 성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8일 09시33분    조회:33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네트워크 허점을 리용한 사기극이 공공연하게 일어나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있다.

일전 연길시 시민 손녀사(26세)는 모 은행에서 신용카드를 만들고 우유 한박사를 받았다. 얼마후 손녀사는 이 은행의 고객봉사중심으로부터 휴대용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증송한다는 “통지”를 받고 해당 활동에 참가하였다 그만 사기를 당했다.

임신부인 손녀사는 2014년 11월 24일 슈퍼에서 우유 한박스를 구매했는데 포장상자우에  모 은행신용카드를 만들어 카드를 활성화하면 우유 한박스를 받을수 있다는 정보를 보았다. 우유를 자주 마셔야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핸드폰으로 은행카드수속을 밟았다.

11월 29일, 손녀사는 신용카드를 받고 카드를 활성화시켰고 얼마후 우유 한박스를 받았다. 2014년 12월 19일, 손녀사는 “모 은행 고객봉사쎈터”라 자칭하는 010-56641324 번호의 전화를 받았는데 년말고객보답활동으로 휴대용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증송받을수 있는 동시에 100원가치의 전화비충전카드도 받을수 있다는것이였다.  “100원가치의 전화비충전카드를 증송하고 우편배달원에게 99원의 비용을 드리면 됩니다”는 말을 듣고 그래도 합리하다고 생각한 손녀사는 더 의심하지 않았다. 12월 23일, 우편배달원이 휴대용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전화비충전카드를 보내왔고 손녀사는 99원을 우편배달비용으로 배달원에게 넘겼다.

2014년 12월 30일 손녀사가 전화에 전화비를 충전하려했을때에야 이 전화카드가 평소에 구매했던 전화카드와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리 해도 전화비를 충전할수없었다.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한 손녀사는 “모 은행고객봉사중심”에 전화를 걸어봤지만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었고 이 은행의 련계전화를 찾아 문의해도 우유증송활동이 있을뿐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증송활동은 근본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뒤늦게 알게 되였다.

손녀사는 “전화카드는 가짜였습니다.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질도 좋지 않았고요.  99원만 사기당하고 자신의 기본정보가 도양되고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여간 개운하지 않습니다.”고 어이없어 하며 광범한 시민들이 이런 사기행각에 경각성을 높일것을 바랐다.

한편 연길시공안국 민경들은 목전 많은 불법분자들이 네트워크 허점을 리용해 고객의 정보를 도취하여 사기행각을 벌리고있다며 광범한 시민들이 눈앞의 작은 리익에 빠지지 말것을 희망하면서  방범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우선 대방의 진실한 신분을 똑똑히 밝히며 대방의 신분을 식별하기 어려울때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할것을 바랐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7일,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에 따르면 22일부터 26일까지 연길시내안의 택시기사들은 한대당 8564원에 달하는 휘발유보조금을 지급받을수 있게 된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해 휘발유 가격조정으로 인한 정산비용으로 택시업종 경영인들은 택시 도로운수증, 통행증, 경영권증, 기동차등기증 및 경영인의 신분증, 우정저축은행...
  • 2014-12-18
  • 사회구역 "겨울방학 애심기탁반"무료봉사 제공 공청단 연길시위에서는 연길시 신흥가두,진학가두,공원가두,건공가두, 80년대후대학생당위교육계통당총지, 연변대학 사범학원 공청단위와 공동으로 련합하여“겨울방학애심기탁반”을 꾸려 겨울방학기간에 아이들을 맡길 곳 없어 고민하는 소학교 학부모들의 걱정을...
  • 2014-12-18
  • 음력설기간 기차표 예약판매 시작 연길기차역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연길에서 국내 각지로 향하는 기차표가 여유로운 반면 국내 기타 지역에서 연길로 향하는 기차표는 긴장한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부분적 인터넷예약사이트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 음력설 “고봉기”(래년 2월 11일부터...
  • 2014-12-18
  • 200명 빈곤로인 무료보험 가입 17일,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는 연길장백산로년아빠트에서 길림성의 빈곤로인들을 후원하는 공익자선활동을 펼쳤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10만명에 달하는 빈곤로인들이 있는데 그중 860만명은 농촌에 거주하고있다.로인을 공경하고 중국로령자선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취지로 ...
  • 2014-12-18
  •   한국 속의 작은 중국 대림동에서는 중국인보다 한국인을 만나는 것이 더 힘들었다. 지난 15일 대림2동 주민센터 앞에서 만난 김모(35·남)씨는 중국동포가 지금까지 일으킨 사건들이 한 둘도 아니라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실 조선족이라고 모두 나쁜건 아니다. 한국인도 좋은사...
  • 2014-12-18
  •    “이거하나 받아가세요. 어라 조선족이 아이네(아니네).” 지난 15일 대림역 앞에서 행정사 전단지를 돌리는 아주머니가 기자의 한국말 억양을 듣자 겸연쩍은 웃음을 뗬다. 길림성에서 왔다는 아주머니는 “한국인이면 안 받아도 되는데”라며 연신 받아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서...
  • 2014-12-18
  • ‘토막 살인’ 이후 조선족 주민·인력시장도 기피 수원 팔달산 조선족 토막살인사건 이후 조선족 밀집 지역 주민들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다. 조선족에 대한 편견 섞인 시선 탓에 조선족들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여서 지역 주민은 주민대로, 조선족은 조선족대로 불편한 마음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16일 대...
  • 2014-12-18
  • 전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이 중국동포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도민들과 중국동포 간에 ‘상호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다. 도민들은 중국동포들을 ‘위험인물’로 인식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중국동포들은 전반적으로 백안시하는 분위기가 형성...
  • 2014-12-18
  •      사회 각계에서 더 많은 옷을 기증해주기를 바라는 김주연씨.     “낡은 옷이라도 팔아 외로운 아이들을 돌보는데 보태고싶어요” 훈춘무지개애심협회 회장 김주연씨(48살)의 요즘 소망은 사회 각계에서 낡은 옷이라도 많이 기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금이라도 남을 돕고싶...
  • 2014-12-17
  •   ▲ 박춘봉 현장검증 "박춘봉 때문에 조선족 싸잡아 욕 먹고 있다" 박춘봉 현장검증에 이웃주민들 비난 자신의 전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유기한 박춘봉(55·중국국적)에 대한 현장검증이 17일 오전 경기 수원 팔달구 박의 거주지 등에서 실시됐다.   이날 10시15분께 경찰 승합차를 ...
  • 2014-12-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