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힘차게 출항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3일 11시44분    조회:42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

-조선족백년이민사에 큰획 긋는 하나의 쾌거
 

-설립대회 웅비의 새 도약 선언

료녕성한마음(同舟)애심기금회가 2015년 1월 4일 제1차 리사회를 통해 조직구성을 완료한 뒤를 이어 10일 오전 심양 남풍극장에서 설립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출범한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국내 조선족사회의 유일한 자선법인단체인것으로 알려졌다.

료녕지역 나아가 중국조선족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이날 대회에 료녕성민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재심양한국인(상)회, 심양지역 여러 조선족민간단체, 조선족중소학교 책임자, 성내 각지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조선족기업가협회, 로인협회 책임자 도합 9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 북경, 길림성, 흑룡강성의 조선족단체 책임자들과 여러 조선족매체 관계자들이 특별 초청되였다. 그리고 금후 상호 윈-윈관계로 거듭날 곽명의애심단의 곽명의리사장(중공중앙 후보위원, 전국총공회 부주석, 전국도덕모범)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곽명의(오른쪽)리사장이 곽명의애심단 단기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에게 전해주고있다.

오전 10시경, 료녕성민위 곽길봉이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설립을 선포했다. 《기금회》 회기 입장에 이어 박성관 초대리사장이 사업보고를 했다. 그가 지난 2012년 8월 29일, 료녕성자선총회 산하의 2급협회로 출범한뒤 지난 2년여간 자신과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 드디여 1000만원 적금목표를 초과 달성해 독립법인으로 거듭날수 있었다고 하자 장내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졌다. 그에 따르면 3년 미만 기간 료녕성조선족애심회는 지금 까지 2만 6000여명이 애심기부에 동참했으며 기금모금액이 도합 1400여만원에 달한다.

박성관리사장은 《사회단체등록관리조례》와 《기금회관리조례》에 근거해 애심사업시스템(机制) 건설, 《기금회》제도건설 등을 통해 한마음애심회를 정규화, 규범화된 법인단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동메달을, 5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은메달을 수여하였는가 하면 또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와 곽명의애심단이 손을 잡는 의식이 치뤄졌다. 곽명의리사장은 축사에서 근로용감하고 선행을 베풀기 즐기는 조선족들과 애심사업을 함께 해나갈수 있어 큰 영광으로 간주한다며 즉석에서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라는 노래를 불러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표달하였다. 한마음애심회는 이날 곽명의애심단에 3만원을 기증하였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 100만원씩 기부한 8명의 기업가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가 각기 격려사를 했다. 이어 애심회가 힘겹게 걸어온 길을 회고하는 "애심회 이야기 꿈"이란 애심영상물을 방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 대회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100만원 기부자들인 박성관, 박성태, 안봉락(외출로 참가 못하고 회장조리가 참가), 안태룡, 김일선, 리홍광, 정광학, 김성순 등 8명의 기업인들이 무대에 올라 100만원을 기증하는 력사적순간이였다. 장내에서는 또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졌다. 그들이 출자한 성금은 매개인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금형태로 장기 존속하게 된다고 한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사백양 전국공상련 부주석과 권순기 중일한경제발전협회 집행주석, 신봉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이 각기 8명의 100만원 기중자들에게 금메달과 애심기념컵 및 꽃다발을 수여, 전달하였다. 이어 안태용, 김성순이 8명의 기증자들을 대표해 소감을 토로하였다.

료녕성민위 장덕수 부순시원은 주최측을 대표하여 한 대회총화연설에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간구자촌당지부 김정익서기 성급 평안촌, 성급 새농촌건설시범촌, 전 성 민족단결시범점, 시급 새농촌건설선진촌의 영예를 안아온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간구자촌은 변경선총길이가 10킬로메터, 366세대의 농호에 1368명의 인구를 갖고있다. 그중 조선족인구가 근 1/4을 차지하고 소수의 회족, 만족과 다수의 한족이...
  • 2013-10-29
  • “안녕하세요? 애심로인방조정보봉사쎈터입니다. 무슨 수요가 있으신가요? 몸이 불편하세요? 혈압이 높다구요? 네, 집주소를 알려주세요. 잠시후 의무일군이 찾아갈겁니다.” 며칠전, 홀로 집에 있던 장계운로인은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애심로인방조봉사열선전화에 련락했다.친절한 안내원의 인도에 따라 집주소...
  • 2013-10-29
  • 대련시안중근연구회의 주최로 된 안중근의사 의거 104주년 기념활동이 지난 10월 26일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대련시안중근연구회 박룡근회장과 리찬국 전임회장, 대련시조선족학교 계영자 전임교장,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권영호회장 등이 35명의 안중근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토론회를 가...
  • 2013-10-29
  •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동포과에 의하면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2014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2014년도 주요 지원방향 및 규모를 보면 일반지원부문에서는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하를 지원한다. 한글학교 교원연수부문에서는 주말한글학교 및 한글학교협의회가...
  • 2013-10-29
  •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0대가 넘는 차량의 타이어를 구멍 낸 혐의(상습 재물손괴)로 조선족 허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 일대 아파트를 돌며 주차된 차량 210여 대의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 2013-10-29
  • 결혼을 앞둔 신랑이 신부집에 《함(聘礼)》을 주는 민속습관이 있다. 최근 《전국 신부 비용 지도》가 인터넷에서 전해지고있다. 동북 3성이《함》비용 50만원대에 들어 전국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전국 신부 비용 지도(아래 지도라 략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개 지역으로 나누었는데 각기 100만원지역, 50만원 지역...
  • 2013-10-28
  • 수십명 일군들이 강철틀을 만들고 벽돌을 쌓느라 분망합니다.     일한지 한달정도 되는데 강철틀을 시공진척에 따라 공급하고 있습니다.   총투자가 천만원을 웃도는 과일저장고에 사과 3천여톤을 저장할수 있습니다.   맹령촌 과일저장고는 지난 9월말에 착공했습니다. 지금까지 맹령촌 과일저장고건...
  • 2013-10-28
  • 난방열공급질을 담보하기 위해 올해 우리 주에서는 열공급질보증금제도, 대 열공급회사 사회평가제도 등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열공급기가 시작된 이래 우리 주의 전반적 열공급상황은 량호하며 대면적의 난방중단 등 중대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우리 주의 난방 총면적은 5700여만평방메터이고 열공급도관망은 2...
  • 2013-10-28
  • 《우수 대리어머니 선진단체》 수상자. 장춘조선족녀성협회의 10개 《우수 대리어머니 선진단체》와 39명 《우수 대리어머니》가 10월 26일 장춘시녀성협회의 표창을 받았다. 장춘조선족녀성협회는 1995년부터 장춘시녀성협회의 《대리어머니》활동에 참여한 이래 18년동안 장춘시 10여개 대중소학교의 여러 민족 빈곤가정...
  • 2013-10-28
  • 룡정시의 결손자녀교육사업경험은 지역 결손자녀교육 및 미성년도덕법제교육에서의 훌륭한 귀감으로 되고있다. 룡정시 교육주관 김길남시장의 소개에 의하면 룡정시에는 결손아동이 3652명 있다. 학생총수의 36.6%, 그중 조선족결손자녀가 70%를 차지하고있는 상황이지만 당전 룡정시의 미성년범죄률은 《0》이다. 이런 실...
  • 2013-10-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