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보건품에 홀라당 재산 탕진... 이런 로인들 많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8일 08시46분    조회:3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농사일을 하기에 버거워진 화룡시 투도진의 농민인 류씨 량주는 살고있던 집을 판 돈과  경작지를 임대준 돈까지 12만원을 만들어가지고 2012년 4월 연길시에 살고있는 아들집으로 올라왔다.

부모가 아들집으로 올라온 한달후 아들 내외는 그래도 부모가 서로 의지하며 계실만 하고 또 앞으로 늘어날 가용지출에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  한국에 일하러 갔다.

아들네가 떠나간지 한달후 류씨할머니는 아빠트단지서 산책하다 보건품을 팔러다니는 왕씨청년을 만나게 되였는데 할머니는 귀신에 홀린듯 왕씨청년의 보건품선전에 얼리워너머갔다.2012년 6월에서 2013년 5월까지 할머니는 로후용돈으로 묶어놓았던 12만원을 몽땅 왕씨청년한테서 보건품을 사들이는데 써버렸다.

아들내외가 한국으로부터 매달 생활비로 2000원씩 부쳐보냈는데 할머니는 그 돈도 남김없이 다 써버렸다. 어머니가 보건품을 사들이들이는것을 말리기 위해서 아들, 며느리가 한국에서 왔다간적도 있지만 종당에는 말려내지 못했다. 류씨할머니가 보건품에 빠져있는것 때문에 가정에서는 말썽도 많았다.

그토록 보건품에 거액을 투자했지만 류씨 할머니는 2014년 6월, 불행하게도 돌아갔다. 그렇게 되자 류씨할머니의 령감한테는 돈 한푼도 남지 않았으니 할수 없어서 로인은 아들며느리를 따라 한국에 푼돈벌이라도 가야겠다며 한국으로 갔다...

연변정보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4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일부를 유통시킨 중국인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필로폰 132g(4억4천만원 상당)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
  • 2015-01-13
  • 약혼녀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정당방위라고 주장한 20대 조선족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이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조모 씨(2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보다 형이 무거운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해 4월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으려고 서울에 있...
  • 2015-01-13
  •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 -조선족백년이민사에 큰획 긋는 하나의 쾌거   -설립대회 웅비의 새 도약 선언 료녕성한마음(同舟)애심기금회가 2015년 1월 4일 제1차 리사회를 통해 조직구성을 완료한 뒤를 이어 10일 오전 심양 남풍극장에서 설립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출범한 료...
  • 2015-01-13
  • ① 원죄는 '코리안드림' '불법' 인식 부족…걸리면 '결혼' '국적' 모두 무효, 해외여행 꿈도 못꿔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중국동포 김춘매(여·가명)씨는 한중수교 이듬해인 1993년 서른셋의 나이로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을 ...
  • 2015-01-13
  •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중국동포인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 서울수도사업소민원센터 인근의 한 골목길에서 이모(42·여)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귀가하던 주민 조모(2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 2015-01-13
  • 12일, 연길시 부분적 상가 및 슈퍼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대형상가에서는 모두 “비닐금지령”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지정된 생산업체와 주문계약을 마쳤다. 반면 아직까지 새로운 규정에 대한 인지나 계획성이 부족한 소규모 상점, 난전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연길백화슈퍼마켓의 영업부 책임자...
  • 2015-01-13
  •   “아직은 애가 어리고 날씨도 춥고 하여 실외에서 놀수가 없어요. 하는수없이 실내놀이터로 다니긴 하지만 위생이나 안전면에서 별로 시름이 안놓입니다” 10일, 연길시민 김씨(33세)는 별수 없다는듯이 머리를 가로저으며 한숨을 내쉰다. 며칠전 김씨는 어린 딸애의 성화에 못이겨 연길시의 모 실내어린...
  • 2015-01-13
  • 연길시에서는 신변의 긍정적에너지를 찾는다는 주제로 9일에 있은 연길시 “신변의 긍정적에너지 찾기”활동 가동식에서 밝혔다. 연길시의 광범한 군중들이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훌륭한 사람을 따라배워 훌륭한 사람이 되는”사회분위기를 구축하기 위해 연길시는 전...
  • 2015-01-13
  • 최근 중국이 한국인 마약사범 김모씨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데 이어 상하이 공안국이 마약을 한국으로 밀매한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2일 신화망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조선족 6명이 주축이 된 이들 밀매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며 필로폰 8.5㎏과 총기 2정도 압수했다. 한국인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2015-01-12
  • 수술 장면, 녹화해 줄 수 있나요?” 중국인 의료관광객과 국내 성형외과를 중개해주는 조선족 관광통역사 A씨는 요즘 중국 손님들에게 이런 말을 부쩍 많이 듣는다고 했다. 그는 9일 “성형관광을 문의하는 고객 중 자신이 수술받는 모습을 촬영해 줄 수 있는지 묻는 경우가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최근...
  • 2015-0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