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공항 도착비자처 설립, 외국인에 비자 발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8일 07시00분    조회:28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승무, 인재, 방문, 무역, 친족, 개인, 단체려행 도착비자 발급

《길림성공안청 연길공항주재 도착비자처(口岸签证处)가 국무원의 비준과 공안부의 험수를 통과하고 2월 9일에 설립된다. 도착비자처는 연길공항을 통해 입경하는 외국인들을 대상해 C(승무), R(인재), F(방문), M(무역), Q2(친족), S2(개인,私人), L(단체려행) 등 여러 가지 도착비자를 취급한다.》

2월 5일, 길림성공안청 부청장 한목은은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장춘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연길공항은 길림성의 중요한 민용항공 운수공항으로서 2014년에 연길공항에 운행중인 국제선로는 9갈래이고 여름철 관광고봉기에는 매주 40차로 증가했다. 작년 한해동안 연길공항을 통해 입경한 외국관광객은 연인수로 47.17만명인바 전체 려객물동량의 38%를 차지했다. 그중 한국, 로씨야 등 40여개 국가에서 온 7만여명의 외국관광객이 입경했다.

한목은 부청장은 《연길공항을 통해 입경하는 외국관광객중 절대대부분은 장백산풍경구를 찾는 관광객이다. 2014년에 장백산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300만명에 달하며 그중 외국인관광객은 15만명에 달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인관광객은 80%이상을 차지한다.》며 《연길공항 도착비자처의 설립을 계기로 하여 한국관광객이 대폭 증가할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보았다.

연길공항 도착비자처는 장춘 룡가공항 도착비자처, 훈춘륙지 도착비자처에 이어 길림성에서 세번째로 설립되는 통상구 도착비자처이다. 연길공항 도착비자처의 설립으로 하여 한국, 로씨야, 일본, 조선 등 경외인원이 연길공항, 이 국제통로를 통해 상업무역, 관광,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데 편리해졌으며 길림성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국제지명도를 제고시키는데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도착비자 업무는 긴급한 사유로 인해 중국입경이 필요한 외국인과 경외 려행단체의 입경에 제공하는, 비자면제 출입경에 버금가는 편리한 정책으로서 령사관에서 발급하는 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빠르며 원가가 낮은 등 특점이 있다.

도착비자처에서는 길림성 공안계통 내부에서 조선어, 로씨야어, 일본어, 영어에 능숙하고 출입경 업무능력이 강한 6명의 일군을 선발했으며 사무 전화번호는 0433-2242366라고 도착비자처의 손빈승주임이 소개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설연휴 잔소리에 홧김 '폭발' 부모 살해…"명절 잔혹사" 잔소리 싫어 귀성 귀가 않는 실업청년 미혼녀 늘어 '폭발' 잔소리 부모에 폭행 사망 '패륜'사고 잇따라 친한 표현 사소한 '잔소리' 에 듣는 사람은 스트레스 폭발 바쁜 세상 만남에 "잘 커줘서 고맙다" 에  '고개 숙...
  • 2015-02-18
  • 결별에 앙심을 품고 옛 동거녀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중형에 처해졌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김상준)는 16일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4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2008년 방문취업비자로 입국해 건설 현장...
  • 2015-02-17
  • 조선족 20대 남성, 말다툼 벌이다 아버지 찔러…"부모 노릇도 못하면서"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다고 꾸중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비정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선족 김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40...
  • 2015-02-17
  • 16일 오후 4시 9분께 하남시 망월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 50대로 추정되는 조선족 정모 씨가 24층에서 작업 중 몸을 의지하던 로프가 끊어지면서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정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의식 불명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인일보
  • 2015-02-17
  • 양주경찰서는 16일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조선족 전모(47)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조선족 동료 김모(61) 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전...
  • 2015-02-17
  •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수법도 흉폭해져…경찰 집중단속 최근 부산과 경남 김해지역 공단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인들이 일명 ‘정글도’라 불리는 흉기와 각목을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연말에는 조선족 박춘봉이 동거녀를 잔혹하게 토막살해하기도 했다. 국내 외국인 체류자...
  • 2015-02-16
  •   10일,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주내 주택공적금 집계액 17억원을 완수해 지난해 동기보다 6% 증가하고 대출액은 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 하락했다. 지난해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서는 “안정을 담보하고 민생을 담보하며 발전을 담보할데 관한” 총요구에 따라 과학적이고 합리한 발전계...
  • 2015-02-16
  • 2015년 2월 13일 고려원식당에서 과기대 10기 송년회 및 새회장단  취임식이 있었다.   과기대 총동문회 허호윤회장, 림룡춘부회장 및 각기 대표들이 참석한 송년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즐겁게 진행되였다.  송년회에서 김일회장이 우수회원을 발표하였다. 우수회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 2015-02-15
  • 2015년 2월 14일 김일회장을 선두로 한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략칭 청경련 이하 청경련) 회원들은 무서운 병마와 싸우면서도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씩씩하고 이쁘게 자라는 송미,지성 학생을 찾아가보았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헌금 송미,지성학생에게 전하는 자리에서 김일회장은 "전통적인 설 명절을 맞으면서 ...
  • 2015-02-15
  • 훈춘시에서는 록색장성방식의 전면의 기회를 틀어쥐고 산업구조의 량질화발전모식의 록색화를 추진하여 성, 주의 척후병으로 되기에 진력하고있다. 이에 발맞추어 이 시에서는 석탄화학공업, 신형재료, 해산물, 목재, 방직복장, 신형건축재료, 온주공업, 항공, 건강산업, 국제물류 등 10대 공단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 2015-0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