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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 도착비자처 설립, 외국인에 비자 발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8일 07시00분    조회: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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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인재, 방문, 무역, 친족, 개인, 단체려행 도착비자 발급

《길림성공안청 연길공항주재 도착비자처(口岸签证处)가 국무원의 비준과 공안부의 험수를 통과하고 2월 9일에 설립된다. 도착비자처는 연길공항을 통해 입경하는 외국인들을 대상해 C(승무), R(인재), F(방문), M(무역), Q2(친족), S2(개인,私人), L(단체려행) 등 여러 가지 도착비자를 취급한다.》

2월 5일, 길림성공안청 부청장 한목은은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장춘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연길공항은 길림성의 중요한 민용항공 운수공항으로서 2014년에 연길공항에 운행중인 국제선로는 9갈래이고 여름철 관광고봉기에는 매주 40차로 증가했다. 작년 한해동안 연길공항을 통해 입경한 외국관광객은 연인수로 47.17만명인바 전체 려객물동량의 38%를 차지했다. 그중 한국, 로씨야 등 40여개 국가에서 온 7만여명의 외국관광객이 입경했다.

한목은 부청장은 《연길공항을 통해 입경하는 외국관광객중 절대대부분은 장백산풍경구를 찾는 관광객이다. 2014년에 장백산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300만명에 달하며 그중 외국인관광객은 15만명에 달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인관광객은 80%이상을 차지한다.》며 《연길공항 도착비자처의 설립을 계기로 하여 한국관광객이 대폭 증가할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보았다.

연길공항 도착비자처는 장춘 룡가공항 도착비자처, 훈춘륙지 도착비자처에 이어 길림성에서 세번째로 설립되는 통상구 도착비자처이다. 연길공항 도착비자처의 설립으로 하여 한국, 로씨야, 일본, 조선 등 경외인원이 연길공항, 이 국제통로를 통해 상업무역, 관광,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데 편리해졌으며 길림성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국제지명도를 제고시키는데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도착비자 업무는 긴급한 사유로 인해 중국입경이 필요한 외국인과 경외 려행단체의 입경에 제공하는, 비자면제 출입경에 버금가는 편리한 정책으로서 령사관에서 발급하는 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빠르며 원가가 낮은 등 특점이 있다.

도착비자처에서는 길림성 공안계통 내부에서 조선어, 로씨야어, 일본어, 영어에 능숙하고 출입경 업무능력이 강한 6명의 일군을 선발했으며 사무 전화번호는 0433-2242366라고 도착비자처의 손빈승주임이 소개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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