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대학졸업 외국인 창업·취업 위한 비자발급 확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1일 13시45분    조회:37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법무부는 지난 10일부터 우수 외국인의 국내 창업과 취업을 촉진하여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대학 졸업 외국인의 취업·구직 및 창업을 위한 국내 체류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 중 ‘휴먼 FTA를 통한 외국인력 유치’ 분야에서 조속 추진 가능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체류요건 완화는 ▲국내 기업이 우수 외국인을 고용하여 역동적인 혁신경제 실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알면서 국제감각을 갖춘 우수한 유학생들이 국내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활발한 유치를 통해 국내 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등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취업 및 구직자격 비자의 취득 요건 완화
국내 대학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에 대하여는 전공 분야와 취업하려는 직종 간의 관련성을 요건으로 하지 않고 취업 비자(E-7)를 발급해주며, 전문학사 학위 취득자에 대해서는 취업비자 발급 심사에서 전공과 취업분야의 관련성을 폭넓게 인정해주고, 일정수준 이상의 학점 취득 요건과 국가기술자격증 소지 요건도 폐지하기로 하였다.
다만, 국민 일자리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 고용의 필요성에 대한 심사기준(업종, 매출액, 국민고용 인원, 외국인 활용계획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구직비자(D-10)의 요건도 완화하여, 졸업 후 취업준비자에 대한 학점 3.0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소지, 지도교수 추천 등 요건도 폐지하였다.
또한, 전문학사 및 학사의 구직비자 체류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늘여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준비 기회를 확대하였다.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환경 조성
국내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유학생이 무역경영(D-9)을 하려는 경우, 창업 투자금 기준요건을 기존 3억원에서 1억원(국내 형성 자본도 5천만원까지는 투자금으로 인정)으로 낮추어 무역경영비자를 발급해주기로 하였다.
국내대학 학사학위 취득자의 경우에도 ‘창업이민종합시스템’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총 4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무역경영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창업이민종합시스템’은 해외 첨단기술인력이 국내에서 법인을 세우고 창업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취득 및 출원에 필요한 기초과목 및 국내 체류에 필요한 소양 등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영주자격 취득요건 완화
이공계 분야의 학사학위 취득자가 국내 체류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에 영주자격을 부여하고, 국내 석사학위 취득자에 대해서는 전공분야 제한을 폐지하고 전공과 무관하게 체류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에 영주자격을 부여하도록 하였다.
현행 제도는 첨단기술 분야(IT, 기술경영, 나노, 디지털단지, 바이오, 수송 및 기계, 신소재, 환경 및 에너지)의 학사 이상의 학위 취득자로서 국내 체류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에만 영주자격을 허용하고 있어 그 대상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 왔다.

부모 초청 허용
국내 석·박사 과정에서 6개월 이상 유학하며 체류 중인 경우는 초청자 또는 그 배우자의 부모를 초청(2명까지)할 수 있도록 하여 유학생이 국내에서도 부모의 정신적·물질적 지원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한외국인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성형 의료사고로 인한 비극 언제쯤 끝나나 년봉 20만원으로 생활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던 사무직녀성이 성형수술을 잘못 받아 얼굴의 신경이 손상됐다. 년봉 20만원으로 생활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던 사무직녀성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잘못 받는 바람에 인생이 비극으로 바뀌였다. 일자리를 잃게 되고 쉬지 않고 여...
  • 2015-04-14
  • 13일, 주기상국에서 밝힌데 의하면 16일과 19일 주내 전 지역에서 작은 비가 내리게 된다.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균 9도 가량으로 지난주보다 5.9도 높고 평년 동기보다 1.9도 높으며 평균 총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10밀리메터가량이다. 15일 기온은 섭씨 3~17도, 16일 기온은 섭씨 2~9도, 17일 기온은 섭씨 0...
  • 2015-04-14
  • 시화호 토막살인 현장검증 (시흥=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토막살인 피의자 김하일(오른쪽)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돼 김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집으로 향하고 있다. drops@yna.co.kr   원룸서 시신훼손 태연히 재연…"아내 가족에게 미안" (시흥=연합뉴스...
  • 2015-04-14
  • 작년 기준 41만명중 57% 일부 우범지역 단절 심화… 이질감 극복 교류책 필요 서울거주 외국인 2명 중 1명을 차지하는 중국 동포들에 의한 강력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거주민 간 단절이 심화되고 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 거주 외국인 41만5059명 중 57%에 해당하는 23만5...
  • 2015-04-14
  • 조선족 감옥경찰 마헌걸이 2013년 성사법청으로부터, 2014년 성감옥관리국으로부터 3등공을 수여받은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있은 료녕성직속감옥계통선전업무양성반 기간 성감옥관리국으로부터 3등공을 기입받아 3등공 3련속의 영광을 안게 되였다.  현재 료녕성무순제2감옥 선전부에 근무중인 마헌걸은 《무순...
  • 2015-04-13
  • [앵커] 경기 남부 지역에선 오원춘 ·박춘풍 사건에 이어 '시화호 토막 살인'까지 중국 동포들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직접 가보니 기초질서도 엉망이고, 주말 밤이면 무법천지가 됐습니다.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말 저녁 경기도 안산의 '중국인 거리'. 술 취한 남성이...
  • 2015-04-13
  •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하일(47·중국 국적)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김대현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10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판사는 “피의자가 자백하고 있고 증거관계 분명해 ...
  • 2015-04-13
  • 자격증 없이 안마 일을 하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중국 국적 조선족에게 한국인 귀화를 불허한 처분은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5부(성백현 부장판사)는 중국 국적 조선족으로 한국에 사는 A씨가 "국적 신청을 불허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법무...
  • 2015-04-12
  • 법무부, 중국동포 95%이상 합법체류…절반 이상 불법체류 사실과 달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는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동포 95% 이상이 합법적으로 체류 중이다고 밝혔다. 경인일보는 10일 ‘중국동포에 대한 반감 분위기 확산 경계해야’ 제하의 기사에서 “국내에 체류하는...
  • 2015-04-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