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반지 구경하는 척 하다가 끼고 달아난 중국동포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5일 07시47분    조회:4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찰 신속 출동으로 40분만에 인근 역에서 잡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금은방에서 고객 행세하며 금반지를 껴보고선 그대로 달아난 절도범이 도주 40분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2일 관악구 서원동 내 한 금은방에서 반지를 고르는 척하면서 10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껴보고 나서 이를 빼지 않고 그대로 도망친 혐의(절도)로 중국동포 염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은방 주인은 오후 6시6분께 염씨가 금반지를 끼고 도망가자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당시 순찰 근무 중이던 당곡지구대 하창수 경장 등 2명이 신속히 출동해 신림역에서 막 지하철을 타려던 염씨를 잡았다. 

경찰은 고수머리에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있다는 무전 내용을 토대로 승객들을 살피다가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을 발견, 이 남성 손에 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보고 추궁한 끝에 오후 6시45분께 검거했다. 

2012년 9월 한국에 들어온 염씨는 실직 후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112 종합상황실에서 신속히 범인 예상도주로를 차단했고 강력팀에서 빠르게 폐쇄회로(CC)TV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지구대 경찰관이 발 빠르게 검거에 나서는 등 유기적인 공조가 잘 이뤄져 범인을 빠르게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4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일부를 유통시킨 중국인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필로폰 132g(4억4천만원 상당)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
  • 2015-01-13
  • 약혼녀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정당방위라고 주장한 20대 조선족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이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조모 씨(2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보다 형이 무거운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해 4월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으려고 서울에 있...
  • 2015-01-13
  •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 -조선족백년이민사에 큰획 긋는 하나의 쾌거   -설립대회 웅비의 새 도약 선언 료녕성한마음(同舟)애심기금회가 2015년 1월 4일 제1차 리사회를 통해 조직구성을 완료한 뒤를 이어 10일 오전 심양 남풍극장에서 설립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출범한 료...
  • 2015-01-13
  • ① 원죄는 '코리안드림' '불법' 인식 부족…걸리면 '결혼' '국적' 모두 무효, 해외여행 꿈도 못꿔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중국동포 김춘매(여·가명)씨는 한중수교 이듬해인 1993년 서른셋의 나이로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을 ...
  • 2015-01-13
  •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중국동포인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 서울수도사업소민원센터 인근의 한 골목길에서 이모(42·여)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귀가하던 주민 조모(2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 2015-01-13
  • 12일, 연길시 부분적 상가 및 슈퍼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대형상가에서는 모두 “비닐금지령”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지정된 생산업체와 주문계약을 마쳤다. 반면 아직까지 새로운 규정에 대한 인지나 계획성이 부족한 소규모 상점, 난전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연길백화슈퍼마켓의 영업부 책임자...
  • 2015-01-13
  •   “아직은 애가 어리고 날씨도 춥고 하여 실외에서 놀수가 없어요. 하는수없이 실내놀이터로 다니긴 하지만 위생이나 안전면에서 별로 시름이 안놓입니다” 10일, 연길시민 김씨(33세)는 별수 없다는듯이 머리를 가로저으며 한숨을 내쉰다. 며칠전 김씨는 어린 딸애의 성화에 못이겨 연길시의 모 실내어린...
  • 2015-01-13
  • 연길시에서는 신변의 긍정적에너지를 찾는다는 주제로 9일에 있은 연길시 “신변의 긍정적에너지 찾기”활동 가동식에서 밝혔다. 연길시의 광범한 군중들이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훌륭한 사람을 따라배워 훌륭한 사람이 되는”사회분위기를 구축하기 위해 연길시는 전...
  • 2015-01-13
  • 최근 중국이 한국인 마약사범 김모씨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데 이어 상하이 공안국이 마약을 한국으로 밀매한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2일 신화망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조선족 6명이 주축이 된 이들 밀매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며 필로폰 8.5㎏과 총기 2정도 압수했다. 한국인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2015-01-12
  • 수술 장면, 녹화해 줄 수 있나요?” 중국인 의료관광객과 국내 성형외과를 중개해주는 조선족 관광통역사 A씨는 요즘 중국 손님들에게 이런 말을 부쩍 많이 듣는다고 했다. 그는 9일 “성형관광을 문의하는 고객 중 자신이 수술받는 모습을 촬영해 줄 수 있는지 묻는 경우가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최근...
  • 2015-0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