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식품약품 신고건 지난 동기 대비 5.3배 상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5일 08시40분    조회:30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일, 식품약품안전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 및 식품약품감독관리국 사업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체제개혁을 꾸준히 심화한데서 사건처리력이 부단히 제고됐다.

우리 주 식품약품감독관리체제개혁의 전반적인 진척은 현재 성내 선두를 달리고있는바 지난해 여러 부문에서 식품감독관리직책을 담당한 인원을 전부 통합하여 새로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을 편성하고 8개 현, 시에 모두 새로운 식품약품감독관리기구를 편성했으며 51개 향진(가두)에 파출기구를 설립하고 매 행정촌과 도시사회구역에 최소 한명의 식품약품관리협조인을 배치했다.

지난해 3000여호의 료식업체에서 “양광주방지방분리(阳光厨房油脂分离” 활동을 전개하고 1만여호의 식품약품생산기업과 추적가능 전자감독관리설비설치협의를 체결하여 특히 농촌 식품운송차 전자추적시스템이 뚜렷이 개선됐다.

지역성, 체계성 및 암묵적 관행성을 띤 식품약품 안전우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펼쳐 식품약품기업 3만 9000호를 검사했으며 이중 위법행위 250건을 사출해내고 가짜 사료, 수의약 2톤을 압수, 위법광고 2680건을 개정한데서 광고위법률은 년초의 16.4%에서 3.5%로 대폭 하락했다. 공안, 검찰, 법원의 식품약품안전 관련 범죄건에 대한 기소와 심판 강도도 증가됐는바 법률적용문제로 2년간 연장된 병든 소를 판매한 사건 참여자를 엄벌해 경종을 울렸다.

지난해 식품약품선전 강도를 제고하고 군중참여를 독려한데서 833399 신고전화를 통해 전해보다 5.3배 증가한 415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중 250건을 규명하고 불법은닉처 10곳을 단속했으며 벌금 53.6만원을 부과하고 20건을 기타 행정부문에 이송했다. 훈춘시는 대해상품무역성에 전 성에서 유일한 로씨야식품약품신고처를 세워 전문 로씨야소비자들의 권익을 수호하고있다.

이날 주정부 부주장이며 주정부 식품약품안전위원회 주임인 조룡호가 회의에 참석했으며 "주정부 식품약품안전위원회 사업제도”, “주정부 식품약품안전위원회 련락원제도” 및 “주식품약품안전감독관리부문 협조련동제” 및 “2015년 식품약품안전사업요점”이 심의에 통과됐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편자주: 동아일보 인터넷판 2015.1.24일자는 "[토요판 커버스토리]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 700만의 힘"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그중에 중국 조선족이 언급된 부분을 발취하여 전재한다. 조글로미디어 한국이 필요로 하는 ‘재한동포들’ 지난해 1∼11월 재외동포 비자(F-4)를 받아 한국에 입국한 사...
  • 2015-01-24
  • 프랑스 시사주간지 테러 둘러싼 표현의 자유 논란… 한국에서도 수원 살인사건 이후 강화된 중국동포에 대한 편견 “돌출적 사건이 일상을 압도해버렸다” 충격적 사건이 평범한 일상을 압도해버린다. 시사주간지 에 대한 테러 이후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프랑스 무슬림들은 이슬람 혐오의 기운이 ...
  • 2015-01-23
  • 2015년 1월 22일 오전 10시 25분경 연길시 장백로 동북아뻐스터미널 앞 큰거리에서 달리던 승용차 한대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현재 시각 10시 49분이지만 도심에 멈춰선 승용차의 불길은 진압되지 않고 그대로 타고있다.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네티즌 사진 제공 추신: 사고 당시 차에는 1...
  • 2015-01-22
  • 보이스피싱 조직의 40대 여성 상담원 K씨.   지난해 11월 범행에 쓰이는 대포폰이 사라지자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신호음에 귀를 기울입니다.   신호가 이어진 시간은 불과 5초.   그런데 이 짧은 실수로 대형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대포통장을 추적하던 경찰은 피...
  • 2015-01-22
  •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황택환)와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조수사를 통하여 중국동포들을 상대로 수천만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김모(40,남)씨를 사기와 공문서 위조,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형사입건하여 구속 송치하였다. 김씨는 지난 2013년 9월경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림동 소재 모행정사 사무실 등...
  • 2015-01-22
  •   12일,연길시 하남가두 담배공장사회구역은 “비닐금지령”에 발맞춰 “록색쇼핑을 선도하고 1회용 비닐제품을 금지하자”를 주제로 교양선전특강을 펼쳤다. 특강에서 사회구역 부서기 림애령은 일상 생활에서의 실례와 통계수치 그리고 현장실험의 방식으로 주민과 가게 업주들에게 1회용 비닐제...
  • 2015-01-22
  • 한국 대법원 "투신 자살자와 충돌해 사망했다면 가해자 유족이 손해배상해야" 판결 투신자살을 기도한 사람과 충돌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사망했다면 가해자의 유족이 피해자의 유족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은 투신자살을 기도한 윤모씨와 충돌해 숨진 서모...
  • 2015-01-21
  • 친자감정에서 가장 정확한 방법이 혈액을 통한 감정이다. 19일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에 따르면 《출생의학증명》과 관련한 《길림성관리보충규정》통지에 좇아 출생한지 3년이 넘어서 출생증명을 떼려면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외 법정감정기구의 친자감정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각급 조산기구는 분만할...
  • 2015-01-20
  • 조선족과 중국인의 강력 범죄가 빈발하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속칭 ‘동포거리’에서 행인을 대상으로 경찰들이 검문검색하고 있다. 중국발(發)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은 2014년 12월 29일. 중국동포(조선족) 밀집지역인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바람은 스산했다. 중국어 간판으로 된 노래방과 식당...
  • 2015-01-20
  •   ▲ 왼쪽으로 세번째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이길복 회장, 다섯번째 재한동포연합총회 김숙자 회장 [서울=동북아신문]‘재한동포 범죄예방 간담회’가 지난 1월18일(일) 오후3시 경기도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동포 스스로 나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
  • 2015-0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