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공기질 어플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7일 08시14분    조회:33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은 모 유명 일기예보 어플(휴대폰 응용프로그램) 캡쳐화면(截屏)이다. 날씨정보와 공기질 지수는 물론 미세먼지(PM2.5), 흡입가능미립자(PM10), 이산화류황(SO2),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일산화탄소(CO) 등 6가지 지표의 실시간 평균값도 상세하게 나와있다.

연길시에서 새로운 공기질 검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국 공기질조회플랫폼과 련결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일목요연하게 공기질 정보를 조회할수 있게 됐다.

그러나 “연길, 훈춘, 도문, 돈화시의 공기질 지수가 전부 똑같게 조회되더군요. 이건 무엇때문인가요?”, “중증오염이라니요. 집계가 잘못된건 아닌가요?”등과 같은 질의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우선 정확성여부와 관련해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있는 공기질조회용 어플의 수치래원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국가환경보호부 도시공기질조회플랫폼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대사관의 검측 데이터다. 전자의 수치는 주로 국내표준에 따라 평가된데 비해 후자는 국제통용기준과 미국에서 사용되는 표준에 근거해 통계된것이며 주로 중국에서 근무, 생활하는 미국인들에게 제공되는 수치다. 묵적날씨(墨迹天气)를 례로 들 경우 15일 저녁 8시 기준 연길시의 공기질지수(AQI)는 국가환경보호부 도시공기질 조회플랫폼에 공개된것과 일치했다.

주내 기타 현시의 공기질조회 결과가 연길시와 동일한것은 연길시의 검측 수치만 전국검측망에 련결되여 우리 주의 수치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현재 연길시의 공기검측 기지는 연변병원, 연길시 환경보호국과 조양천진오수처리장 세곳에 설치돼있고 한시간에 한번씩 검측수치가 자동으로 전국 공기질공개플랫폼에 송부되고있다.

정보화시대답게 쏟아져나오는 어플들이 우리 일상생활에 편리를 가져다줌과 더불어 혼란도 안겨주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도시공기질조회플랫폼에 게시된 “발부된 수치는 당일 참고치로만 적용되며 대중에게 건강안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라는 알림말처럼 공기질조회  어플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환경 공기질지수(AQI) 기술규정(시행)”에서는 공기오염지수는 6개 등급으로 나눴으며 지수가 클수록 등급이 높고 오염정도가 엄중하며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제기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014년 연변 주당위와 주정부, 주선전부의 지도하에 그리고 연변문화라지오TV방송영화신문출판업계의 공동의 노력하에 문화,방송,출판 등 분야에서 각항 지표를 원만히 완수했다. 연변주문화라지오TV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는 2014년 한해 동안 신문출판과 라지오방송TV 사업에서 공헌이 큰 ...
  • 2015-03-04
  •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4일 중국동포 관련 현안을 민관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온 서울서남권 민관협의체'가 공식출범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의 주도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협약식을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가는 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는 중국 동포 13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인 서...
  • 2015-03-04
  •   7대 희사는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가시적으로 실시되는 희사들은 실제적인 혜택을 갖다 줄수 있기에 보다 희망적이다. 2015년도는 우리 연변의 경사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해 우리 연변에는 민심을 격동시키는 대희사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우선 연변의 교통망의 중추역할을 하는 고속철이 개통된...
  • 2015-03-04
  • 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손잡고 남에게 가로챈 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 온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중부경찰서는 남의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유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조선족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은 피해자 A(여·3...
  • 2015-03-04
  • 9년 동안 담배꽁초 남기던 괴짜 도둑, CCTV 피하다 車블랙박스에 걸렸다 지난달 12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반지하 집. 청각장애인 2급 전모(52)씨는 빈집을 확인한 뒤 문을 따고 들어갔다. 전씨는 은팔찌와 금귀걸이, 담배 12보루 등 134만원어치의 물품을 챙겼다. 그리고 중국산 중난하이(中南海) 담배 한 개...
  • 2015-03-04
  • 비아냥거렸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의 귀를 절단한 조선족 정모(40)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1일 영등포구 대림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같은 조선족 장모(41)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장씨의 귀를 자르고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귀를 다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해 인근병원...
  • 2015-03-04
  • 연길시 《3.8》국제로동부녀절 105주년 기념대회가 3월 3일 오전 연길시정부청사에서 있었다.   모범형상을 수립하고 적극분자를 표창함으로서 광범한 부녀들이 포만된 열정과 앙양된 투지로 연길시의 경제사회건설에 기여하는것을 격려하고저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연길시문화관 등 10개 단위를 《부녀아동사업...
  • 2015-03-03
  •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싸움을 벌인 중국인들이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 나 강제 추방된다. 또한 이들을 불법으로 고용한 업체도 행정처분을 받고 범칙금을 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께 중국인 신모(43)씨와 장모(33)씨는 상무지구...
  • 2015-03-03
  • 2015년 3월 2일 해란강닷콤 소식에 의하면 작년쯤 뇌종양 판정을 받고 한국으로 치료받으러 떠났던 전민우군(리틀싸이 12살)이 건강한 몸으로 2일 오후 연길에 돌아왔다.       23차의 방사선치료로 면역력이 바닥나 더이상 치료를 버티기 힘들어 반포기 상태였다던 전민우군이 다시 씩씩하게 건강을 되찾은...
  • 2015-03-03
  • ‘*’=잘못된 단어 수정 ‘∼’=멋지고 좋은 내용 ‘?’ 안붙이면 “귀찮아”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문자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문자메시지 시대(the texting era)’에 마침표(.) 쉼표(,) 느낌표(!) 물음표(?...
  • 2015-03-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