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 주 공안파출소사업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지난해 우리 주 공안파출소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의 임무를 포치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 파출소와 민경을 표창했다.
지난해 전 주 공안파출소는 각종 형사사건 3930건을 해명하고 행정사건 1만 4465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수배혐의자 1043명을 검거했다. 뿐만 아니라 기초정보채집사업을 강화하고 호정관리사업을 규범화했으며 연장근무, 예약근무, 문전봉사를 통해 군중의 수요를 적극 만족시켜주었다.
올해의 파출소사업을 둘러싸고 주공안국은 각 현, 시 파출소는 사회구역경찰사업을 심화하고 호정관리수준을 제고하며 정보력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규범화되며 효률이 높은 경찰대오를 건설할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봉사구역에 대한 인원(실제거주)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정보 채집, 업데이트, 유지 사업을 틀어쥐며 정보화응용수준을 부단히 높임과 동시에 감시카메라를 통한 가시화 관리와 지휘를 실현할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구역경찰의 책임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사회구역경찰 전업화를 실현하며 치안유지면에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여 각종 다발성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 타격해 군중의 안전감을 높혀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문명창구”건설활동을 계속하여 전개하고 일련의 편민, 혜민 조치를 강구해 봉사질을 높임으로써 군중의 기대에 부응할것을 요구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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