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매체:외국인 근로자 내국인 일자리 잠식-치안 엄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08시25분    조회:40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사진=KBS ′시사기획 창′ 캡처]
′시사기획 창′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 내국인 일자리 잠식과 치안 문제 심층진단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31일 방송되는 KBS ′시사기획 창′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내국인 일자리 잠식 현장과 수원 등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의 치안 문제를 심층진단한다.
  
′시사기획 창′ 취재팀은 세종시와 수도권 일대의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가 일용직 근로자들을 만나봤다. 그들은 "외국인 때문에 한국사람 일자리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또 "한국 땅에서 한국 사람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며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탄했다. 
  
실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는 절반 가량이 중국과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상당수 불법 취업 상태로, 실제로 광주지방노동청 단속 결과 지역 건설현장 3곳 중 1곳 꼴로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것이 적발됐다. 
  
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외국인 불법고용 실태가 드러났다.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기능 인력이 약 130만 명, 이 가운데 외국 인력은 약 26만 명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가운데 5만여 명만 합법적으로 일을하고 있고, 나머지 21만 명이 불법 취업자라는 사실이다.
  
건설업체들은 내국인 인력 부족때문에 외국인들을 불법 고용하는 일은 불가피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금 차이가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한다. 내국인 숙련공의 경우 일당이 약 15만 원 안팎이지만, 외국인의 경우 10만 원 정도라는 것. 결국 건설업체들의 이익 때문에 암암리에 불법 고용이 관행처럼 이어지는 것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몰리면서 각종 사고가 급증하며, 일부 주민들 사이에는 ′외국인 혐오증′이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경기도 수원시 구도심 지역에는 3년 전 중국국적 조선족 오원춘에 이여 지난해 12월 불법체류 중국국적 조선족에 의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치안 불안감이 점점 가중되는 가운데, 수원 등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율 증가 추세가 경찰 통계 자료에 의해 확인됐다. 특히 살인이나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이른바 5대 범죄의 경우 이같은 외국인 범죄 증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시사기획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시 시구역에서 지전소각행위 엄금 ... 위반시 100~500원 이하 벌금      3월 31일, 연길시정부는 “시구역내에서 지전을 태우는것을 금지할데 관한 통고”를 하달하고 청명기간 시구역에서 지전을 태우는것을 엄금한다고 밝혔다. 상술한 규정을 어길 경우 100원 이상 500원 이하의 벌금처벌을...
  • 2015-04-02
  • 3월 31일, 국무원은 “예금보험조례”를 정식으로 발부하여 올해 5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조례내용에 따르면 예금보험은 한도액상환을 실시하게 되는데 최고상환한도액은 인민페로 50만원이다. 최고상환한도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법에 의해 보험가입기구의 재산청산속에서 상환받는다. 예금보험기금관...
  • 2015-04-02
  • 중국 본토 출신 전문 사기단 국내에까지 진출해 활동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국내 체류 중국동포들만 노린 중국 본토의 전문 범죄조직이 '원정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돼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일 중국동포 사회와 법원에 따르면 중국 남부 지역 출신인 리모(52·여), 눙모(4...
  • 2015-04-02
  •  갓난아이를 보모에게 맡겨둔채 “나몰라”?… 연길시 하남가두 백국사회구역 사업일군의 노력으로 24개월 되는 아이를 보모한테 맡겨둔채 보모비용도 지불하지 않은 무심한 부모가 잘못을 뉘우쳤다. 3월 20일 오전, 연길시 하남가두 백국사회구역 주민 최모는 아이를 업은채 백국사회구역 조해위원회...
  • 2015-04-02
  • 장춘에서 아이 하나 키우려면 얼마나 들가? 최근 《자식양육원가순위표》가 위챗친구들 사이에서 전해지고있다.《중국 10대 도시 생육원가 순위표》에 따르면 북경이 1순위로 생육원가가 276만원이며 다음으로 상해 247만원, 심수 216만 1000원이다. 장춘은 10위로 양육원가가 131만 5000원이다. 아래는 장춘의 생육원가 명...
  • 2015-04-02
  • “연길에 집을 사고 산지도 이젠  2년이 되였습니다. 그런데 왜 로인 무료 뻐스카드를 신청하지 못하죠?" 지난달 31일, 한 독자가 본지에 전화해 로인을 대상한 무료 뻐스카드를 할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올해 74세인 최로인은 2년전부터 연길시에 거주하고있으나 뻐스회사에서 제공하고있는 로인 무료카드를 신청...
  • 2015-04-02
  • [앵커] 지금 보신 것처럼 우리 주변의 이주 외국인들에 대한 생각은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그 배경은 뭘까요. 이주민들의 최근 잇단 범죄 그리고 일자리 경쟁 등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생기게 된 이유로 꼽고 있는데요.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2012년, 2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낸 오원춘. 그리고 지...
  • 2015-04-01
  • 길림성고속도로관리국으로부터 입수한데 의하면 북경—할빈고속도로 장평구간(장춘서 사평으로 가는 방향) 확장시공으로 말미암아 4월 10일 12시부터 9월 30일까지 이 구간 도로를 차단한다. 차단기간 아래의 로선에 따라 통행하고 분류한다. 1. 북경—할빈고속도로(G1) 심양에서 장춘, 할빈 방향으로...
  • 2015-04-01
  • 부산 영도경찰서는 1일 필로폰을 매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동포 정모(44)씨 등 5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3월10일 경기도 용인의 한 모텔에서 중국동포 오모(37)씨로부터 필로폰 6.94g을 매매하고 정씨 등 4명은 공원...
  • 2015-04-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