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매체:외국인 근로자 내국인 일자리 잠식-치안 엄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08시25분    조회:40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사진=KBS ′시사기획 창′ 캡처]
′시사기획 창′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 내국인 일자리 잠식과 치안 문제 심층진단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31일 방송되는 KBS ′시사기획 창′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내국인 일자리 잠식 현장과 수원 등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의 치안 문제를 심층진단한다.
  
′시사기획 창′ 취재팀은 세종시와 수도권 일대의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가 일용직 근로자들을 만나봤다. 그들은 "외국인 때문에 한국사람 일자리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또 "한국 땅에서 한국 사람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며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탄했다. 
  
실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는 절반 가량이 중국과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상당수 불법 취업 상태로, 실제로 광주지방노동청 단속 결과 지역 건설현장 3곳 중 1곳 꼴로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것이 적발됐다. 
  
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외국인 불법고용 실태가 드러났다.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기능 인력이 약 130만 명, 이 가운데 외국 인력은 약 26만 명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가운데 5만여 명만 합법적으로 일을하고 있고, 나머지 21만 명이 불법 취업자라는 사실이다.
  
건설업체들은 내국인 인력 부족때문에 외국인들을 불법 고용하는 일은 불가피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금 차이가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한다. 내국인 숙련공의 경우 일당이 약 15만 원 안팎이지만, 외국인의 경우 10만 원 정도라는 것. 결국 건설업체들의 이익 때문에 암암리에 불법 고용이 관행처럼 이어지는 것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몰리면서 각종 사고가 급증하며, 일부 주민들 사이에는 ′외국인 혐오증′이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경기도 수원시 구도심 지역에는 3년 전 중국국적 조선족 오원춘에 이여 지난해 12월 불법체류 중국국적 조선족에 의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치안 불안감이 점점 가중되는 가운데, 수원 등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율 증가 추세가 경찰 통계 자료에 의해 확인됐다. 특히 살인이나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이른바 5대 범죄의 경우 이같은 외국인 범죄 증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시사기획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올해 들어서 우리 주 림구에서 동북범과 아무르표범이 잇달아 포착된 가운데 동북범과 아무르표범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성림업청에서 26일에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우리 주에...
  • 2013-11-29
  • 금년에 훈춘시에서는 계획출산가정장려보조정책을 한가지 중요한 민생공사로 삼고 틀어쥐고 도시, 진 외자식부모 및 조선족의 두 자녀 출산부모들의 퇴직후 인원들에게 1차적으로 장려금을 지급하였다. 현재 도...
  • 2013-11-29
  • 향후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인재류동을 추진하고 기업발전부담을 줄이며 장길도지역의 발전에 건강하고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고저 2015년에 사회보장 통합을 보급하기로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2013년에 길림성에서는 대학생, 농민공과 취업곤난 일군들에게 새로 90개 창업원, 100개 취업시범사회구역(행정촌)을 마련...
  • 2013-11-29
  • -연변주공안국 호정관리지대 호적없는 오누이에게 호적 해결 《호구부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다른 호구부와 별반 다를게 없이 생긴 호구부를 매만지며 해맑게 웃는 이들은 연길시동산소학교 6학년 1학급에 다니는 김광준, 김향월 오누이 쌍둥이들이다. 그들이 이토록 기뻐하는 리유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호...
  • 2013-11-29
  • 매체들의 취재를 받고있는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리정숙회장(오른쪽)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리정숙(67세)회장이 장춘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는 《우리의 본보기》에 선정되였다. 27일, 장춘시텔레비죤방송국, 장춘인민방송국, 장춘일보, 장춘석간 등 언론매체들에서 리정숙회장에 대해 집중인터뷰를 진행했다. 리정숙회장과 ...
  • 2013-11-29
  • 《성직속관리현이 되면 행정구분설치가 최적화 될뿐만아니라 지방경제활력을 강화할수 있다》. 매하구시, 공주령시의 간부군중들이 매하구시와 공주령시가 성직속관리현 시점단위로 된데 대한 견해이다.   매하구시 일각 지난 9월에 발표된 《길림성 확권강현(扩权强县)개혁시점 실시방안》에 따라 길림성의 《성직속...
  • 2013-11-29
  •     며칠전에 내린 큰 눈으로 연길시 일부 주요 도로와 골목길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병원을 찾는 락상, 골절환자들이 급증하고있다. 연길시의 한 골과병원에는 요즈음 빙판길에서 넘어져 찾아오는 골절환자들이 평소에 비해 곱절 늘어난 상황이다. 빙판길이 많은 요즘 외출시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연변인터넷...
  • 2013-11-28
  •         28일 오전, 룡정시 개산툰진, 로두구진 전문소방대가 룡정시 소방대대에서 설립됐습니다. 오전 10시, 20여일의 불끄기 작업과 소방지식 양성을 받은 12명 전문소방대원이 룡정시 소방대대에서 소방차 차열쇠를 받고 개산툰진과 로두구진으로 향발했습니다. 6만여명의 인구가 있는 개산툰진과 ...
  • 2013-11-28
  • 왕청현의 장모는 꾸어준 돈을 돌려받을 대신 거절과 폭행을 당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불을 질러 집을 재더미로 만들고 두 사람에게 화상까지 입혔다. 일전, 왕청현인민법원은 이 사건을 접수, 처리하고 장모에게 방화죄로 유기도형 3년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장모는 2004년에 하찮은 일로 한 소구역에 살고 있는 주민을 폭행...
  • 2013-11-28
  •      폭설후 연길시의 주요거리는 제설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 반면 골목길은 아직도 미흡하다. 연길시 성보호텔남쪽골목은 폭설후 쌓인 눈이 녹고 얼기를 반복하면서 중앙에 쌓인 눈이 승용차밑판을 긁을 정도이다. 행인과 차량이 이 구간을 조심스레 지나가고 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n...
  • 2013-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