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매체:외국인 근로자 내국인 일자리 잠식-치안 엄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08시25분    조회:40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사진=KBS ′시사기획 창′ 캡처]
′시사기획 창′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 내국인 일자리 잠식과 치안 문제 심층진단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31일 방송되는 KBS ′시사기획 창′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내국인 일자리 잠식 현장과 수원 등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의 치안 문제를 심층진단한다.
  
′시사기획 창′ 취재팀은 세종시와 수도권 일대의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가 일용직 근로자들을 만나봤다. 그들은 "외국인 때문에 한국사람 일자리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또 "한국 땅에서 한국 사람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며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탄했다. 
  
실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는 절반 가량이 중국과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상당수 불법 취업 상태로, 실제로 광주지방노동청 단속 결과 지역 건설현장 3곳 중 1곳 꼴로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것이 적발됐다. 
  
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외국인 불법고용 실태가 드러났다.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기능 인력이 약 130만 명, 이 가운데 외국 인력은 약 26만 명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가운데 5만여 명만 합법적으로 일을하고 있고, 나머지 21만 명이 불법 취업자라는 사실이다.
  
건설업체들은 내국인 인력 부족때문에 외국인들을 불법 고용하는 일은 불가피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금 차이가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한다. 내국인 숙련공의 경우 일당이 약 15만 원 안팎이지만, 외국인의 경우 10만 원 정도라는 것. 결국 건설업체들의 이익 때문에 암암리에 불법 고용이 관행처럼 이어지는 것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몰리면서 각종 사고가 급증하며, 일부 주민들 사이에는 ′외국인 혐오증′이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경기도 수원시 구도심 지역에는 3년 전 중국국적 조선족 오원춘에 이여 지난해 12월 불법체류 중국국적 조선족에 의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치안 불안감이 점점 가중되는 가운데, 수원 등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율 증가 추세가 경찰 통계 자료에 의해 확인됐다. 특히 살인이나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이른바 5대 범죄의 경우 이같은 외국인 범죄 증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시사기획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란간자동청결차는 도로중앙란간을 10분내에 100메터 청결할수 있다. 연길시는 일전 란간자동청결차량을 사용에 투입하여 청결능률을 높이고 청결일군들의 부담을 덜었다. 지난달 중순 사용에 투입된 란간자동청결차량은 좌측에 솔과 분수장치가 있어 청결일군이 청결차량을 조종하여 서서히 나가면 솔 두개가...
  • 2013-11-14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1월18일 12시부터 오는 12월13일 12시까지 ‘2013년도 제2차 방문취업·기술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사전신청’을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신규입국 방식 3가...
  • 2013-11-14
  •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이 빼낸 200여 명의 금융정보로 10억원대의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하고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사기)로 A(29)씨 등 조선족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 2013-11-14
  •  (흑룡강신문=하얼빈) H-2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조선족들이 오늘도 F-4로 체류자격 변경을 위해 시험을 치느라 바쁘다.   지난 10월31일 접수 마감된 ‘2013 금속재창호기능사’ 시험에 이 시험이 생긴 이래 최대 숫자인 1만 5천여명이 접수했다. 이번 시험 전국 응시자수는 15,09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북...
  • 2013-11-13
  • 9일 오전, 연변제2인민병원 신축공사가 연길시 소영진 신풍촌 장백로 이북, 천지로 이남 위치에서 정초식을 가졌다. 연변제2인민병원 이개축대상의 부지면적은 2.98만평방메터, 건설규모는 4.14만평방메터, 총투자는 약&...
  • 2013-11-13
  • 양로보험금체불자가 올해안으로 체불금을 보충하지 않으면 새해부터는 인상된 새로운 기준으로 납부하게 된다. 일전 우리 성《기업종업원 기본양로보험 련속보험금 납부를 추진하기 위한 해당 정책통지(关于促进企业职工基本养老保险连续参保缴费有关政策的通知)》(이한《통지》로 략함)가 발부되였다. 《통지》에 따...
  • 2013-11-12
  • 수령이 2735년되는 주목을 화룡시림업국 황구림장에서 발견했다. 국내 최장수령의 주목(红豆杉)으로 주목된다. 일전 삼림자원조사시 림장 작업일군이 원고적 동북주목군을 발견했다. 40여만주의 주목으로 수군을 이룬데서 유표하게 큰 주목 한그루를 측량해 보았더니 나무허리둘레가 185센치메터나 되였다. 길림...
  • 2013-11-12
  •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   [화제집중] 장경률 연변일보 론설위원(전 편집국장)과 펼친 담론 장경률 선생은 지난 11월 3일 동포세계신문사를 방문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을 두고 인터넷상에서 쟁론이 벌여졌다. 이 쟁론에 화두를 던진 장경률 길림...
  • 2013-11-12
  •  비법행상객이 "범가죽"을 펼쳐보이고있는 장면    개가죽에 범무늬, 여우무늬를 내서 범가죽으로 속여팔던 행상객이 룡정시에서 공상행정집법인원들에게 딱 걸렸다. 감숙성 례현에서 온 행상객이였는데 그가 팔고있는 "범가죽"과 "여우가죽"은 고향에서 한장에 3,40십원씩 수구한 개가...
  • 2013-11-12
  • [일요시사=사회팀]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은 한국 안의 작은 중국이라 불린다. 그만큼 많은 중국인과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자치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중국어 간판이 즐비한 거리가 가리봉동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조금은 낯설고 위험해 보이는 가리봉동의 곳곳을 둘러봤다.   &...
  • 2013-1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