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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의료사고로 인한 비극 언제쯤 끝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4일 10시35분    조회: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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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의료사고로 인한 비극 언제쯤 끝나나

년봉 20만원으로 생활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던 사무직녀성이 성형수술을 잘못 받아 얼굴의 신경이 손상됐다.

년봉 20만원으로 생활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던 사무직녀성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잘못 받는 바람에 인생이 비극으로 바뀌였다. 일자리를 잃게 되고 쉬지 않고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지만 이미 얼굴은 예뻐지기는커녕 일상생활조차 할수 없는 정도로 자신감도 잃은 상태다.

성형은 이미 보편화됐다. 《아름다움은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1차 통행증》이라고 어떤이는 말한다. 사람들과의 교류속에서 첫인상이 중요한만큼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외모다. 좋은 인상을 주고저 자신을 예쁘고 청결하게 꾸미는것이야 좋은 일이지만 맹목적인 성형에 빠질 필요까지 있을가? 모든 수술은 위험이 따르기에 《성형 실패》, 《권익을 보장받지 못한 사건》 등이 신문지상에 자주 등장하는것이다.

최근 몇년간 한국의 성형의술이 정평이 나면서 많은 녀성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한국드라마속 녀주인공같은 용모와 S라인 몸매를 가지기 위해 수술이라는 위험도 불사했다.

스타들의 성형수술은 자신의 일을 위함이고 본인뿐만아니라 소속사측에서 수술비용을 충분히 감당할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한국에서 성형하는것은 오히려 돈을 지불하고도 고생만 하는 결과인것 같다.

첫째, 한국에서의 수술은 언어가 다르고 환경이 낯설며 수술비 또한 비싸다. 그리고 수술후에는 일정기간 회복하며 관찰해야 하는데 수술결과가 리상적이지 않아 의료분쟁이 발생할 경우에 외국이라 아무런 도움도 받을수 없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고소한다 하더라도 고액의 소송비를 지불해야 하고 현지 변호사에 대해 잘 리해하지 못하며 승소할 희망도 희박하다. 이런 상황은 일반적인 중국가정이 부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둘째, 한국의 성형의술이 뛰여나다고 과도하게 믿는 관점은 옳바르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각지에 있는 성형외과중에는 무면허인 곳도 많다고 한다. 한국에서 성형외과 면허를 가진 의사의 수는 많지 않으며 일부는 경험이 부족한데도 고액의 수익을 올리고저 외과에서 성형외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이들에게서 받는 성형수술효과는 가히 상상할수 있을것이다. 미인으로 거듭나는것은 둘째 치고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다.

불의의 사고로 얼굴이 다쳤다거나 오관이 비뚤어진 부득이하게 성형을 받아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단순히 예뻐지기 위해 얼굴에 칼을 대는 행위는 자신감 없음의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 성형으로 아름다워진다면 짧은 기간 좋은 점이 있겠지만 사회에 우뚝 서는 힘은 외모가 아니라 인격의 적극성, 지혜로움, 건강함이다. 스타의 외모와 똑같아지고싶다는 열망을 가지기보다는 사회속에서 자신을 련마해 보다 예리하고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조각해내는것이 바람직하다. 아름다와지고싶은 욕구가 아직도 있다면 성형수술은 잊자. 당신은 원래부터 아름다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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