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화룡 석인촌 3명 촌민 '월경 추정 3명 괴한에 피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30일 08시02분    조회:40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官方证实中朝边境村庄3人遇害 系8个月来第三起

新京报快讯(记者杨锋)新京报记者多方获悉,4月24日夜,3名疑似身穿“军服”的朝鲜男子越境,在吉林省和龙市龙城镇石人村杀害3名村民后逃走。

今日上午11时许,和龙市委宣传部官方微博通报称,4月25日凌晨,和龙市公安局接到报案称:龙城镇发生一起命案,抚松县人赵某某(男,55岁)和女儿赵某某(26岁)、延吉市人孙某某(男,67岁)被害。目前,省、州、市三级公安机关正在全力开展案件侦破工作。

8个月来至少发生三起边民遇害事件

最先报道此事的韩国KBS电视台援引多个消息源报道说,24日下午,3名朝鲜武装军人出现在和龙市石人村,使用凶器杀害3名中国村民后逃走。

新京报记者搜索发现,石人村位于深山之中的和龙林业局石人沟林场附近,地处偏远,是中朝边境地区的小山村,对面就是朝鲜两江道大红丹郡。

KBS电视台的报道称,中国武警和公安投入大规模警力,正对朝鲜逃兵可能隐身的周边山岭进行拉网式搜索。图们江流域中朝边境地区的所有道路也大幅强化了道路检查力度。目前,尚不清楚肇事朝鲜逃兵还藏匿于中国还是已经逃回朝鲜。当地政府已经下达命令,要求居民减少外出。

当地多名居民证实,连日来关于此事当地已传得沸沸扬扬。“出事后我们都人心惶惶的。”此次凶案发生地附近一村庄村民称,就其了解,3人被杀害时,“2人当场死亡,1人抢救无效死亡。”

这起事件是8个月以来,已知的至少第三起中国边民被杀事件。2014年9月3号,一北朝鲜人越境锤杀南坪村一家3口;2014年12月27日晚,一名朝鲜逃兵持枪闯入和龙市南坪镇南坪村,枪杀4名居民后逃跑。当天,被中国警方击伤后抓获。

官方:三人遇害,正全力侦破此案

今日(4月29日)上午,新京报记者致电多个相关部门,有关部门或无人接听,或对此事三缄其口。龙城镇一位党委副书记在电话中表示,该事件公安机关正在调查。

今日上午11时20分许,和龙市委宣传部官方微博通报称,4月25日凌晨,和龙市公安局接到报案称:龙城镇发生一起命案,抚松县人赵某某(男,55岁)和女儿赵某某(26岁)、延吉市人孙某某(男,67岁)被害。目前,省、州、市三级公安机关正在全力开展案件侦破工作。

去年12月底的朝鲜逃兵杀害中国边民的事件发生后,外交部就此向朝方提出交涉,中国公安部门也依法处理该案。后据韩国CBS新闻报道,朝鲜严惩了全部负责人。

截至今日上午,距去年12月27日的边民被杀事件已过去近4月。其中一户遇害者家属称,虽然多次反映情况,但有关此事赔偿尚未达成。发生在去年9月的一家三口遇害事件,家属表示本月初已获较为满意赔偿。

北 탈영병 추정 괴한, 중국인 3명 살해

 압록강 순찰하는 北장병들(AP 자료사진)
압록강 순찰하는 北장병들(AP 자료사진)
중국 당국, 살인사건 발생은 확인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탈영한 북한군 병사로 추정되는 괴한 3명이 최근 북중 접경지역의 중국 시골마을에서 중국인 3명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고 중국 신경보(新京報)가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취재 결과 24일 밤 군복 차림의 북한 남자로 추정되는 3명이 국경을 넘어 지린(吉林)성 허룽(和龍)시 룽청(龍城)진 스런(石人)촌에서 촌민 3명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도 이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린성 허룽시 선전부는 이날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25일 새벽 사건신고가 접수됐다"면서 "룽청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푸쑹(撫松)현 출신 자오(趙)모(55)씨와 그의 딸(26)이 숨지고 옌지(延吉)시 출신 쑨(孫)모(67)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지린성과 옌볜조선족자치구, 허룽시가 공동으로 사건 수사와 용의자 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시 당국은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도 사건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공안당국에 확인한 결과 24일 허룽시에서 1건의 형사사건이 발생, 중국인 3명이 살해됐다"면서 공안기관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훙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북한인인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신경보는 사망자 3명 중 2명은 즉사하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는 주민들의 증언을 소개했다.

중국 당국은 북중 변경지역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범인들을 체포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지만 이들이 북한으로 도망쳤는지, 중국 내에 숨었는지 등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경보는 북중 변경지역에서 지난 8개월 사이 3차례의 유사 사건이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말 허룽시 난핑(南坪)진에서는 북한 탈영병 한 명이 강도행각을 벌이는 과정에서 총을 쏴 주민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으며 지난해 9월에도 20대 북한 남성이 중국인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도주했었다.

앞서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이날 한국 언론의 기사를 인용, 북한군 소속 무장 탈영병 3명이 지난 24일 주민 3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지만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로서는 북한 탈영병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범인들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아 최종 확인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사건발생 지역이 북중 국경에서 내륙으로 상당히 들어온 곳인데다 피해자들이 상당한 현금을 갖고 있었다는 말도 들려 돈을 노린 강도의 소행이 아니겠느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보이스피싱 인출책의 돈다발 기념촬영 (파주=연합뉴스) 경기 파주경찰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 조선족 인출조직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피의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을 인출해 펼쳐놓고 기념촬영을 한 것. 2015.4.8 suki@yna.co.kr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가로...
  • 2015-04-08
  •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시신이 7일 중국동포 여성으로 확인되면서 국내 중국동포 사회의 분위기가 또다시 심상치 않다. 박춘풍 사건이 일어난 지 5개월이 채 안 된 시점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피해자의 남편 역시 중국동포로 알려져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
  • 2015-04-08
  • 김재기 전남대 교수 '재외한인연구' 논문서 분석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중국 동북 지역에 모여 살던 조선족의 이탈이 심화하면서 30년 새 조선족 마을 수효가 반토막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7일 재외한인학회 학술지인 '재외한인연구' 최신호(35호)에 게...
  • 2015-04-07
  • 보이스피싱 인출책 3명 검거, 동영상 채팅 유인·몸캠 피싱도 경남 양산경찰서는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인 일당의 현금 인출책 이모(33) 씨를 구속하고 태모(여·25)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족인 이 씨 등은 지난 3월 16일 오후 3시께 중국 콜센터...
  • 2015-04-07
  •     '이번에도 조선족?'…시흥 토막살인 피해자 40대 한모씨    2012년4월 수원 지동 오원춘→2014년11월 수원 매산로 박춘풍→2015년 4월 시흥 조선족? 지난 5일 경기도 시화호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수사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7일 오...
  • 2015-04-07
  • 오늘 새벽 시화방조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토막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머리와 팔, 다리는 잘린 상태로 몸통만 발견됐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설혜 기자. 어떻게 된 일입니까. [리포트] 네.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에서는 지금 경찰의 시신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
  • 2015-04-06
  • [앵커]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닌데요. 이번에는 80대 할머니가 국정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을 뻔하다 주변의 도움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긴박했던 순간을 YTN이 단독 영상으로 확보했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자를 쓴 남성이...
  • 2015-04-06
  • 최근 서울 종묘공원 앞 속칭 ‘박카스 할머니들’에 대한 경찰 단속이 강화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성매매 하는 한국인 할머니’라는 제목의 보도가 영국 BBC 방송으로 나가자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마저 취소될 우려까지 생겨났기 때문에 그동안 두고 보던 경찰이 직...
  • 2015-04-03
  • 최근 해외출국을 위해 려행사에 비자수속을 맡긴 연길시의 김선생은 수속을 맡긴지 얼마 안돼 문뜩 령사관으로부터 본인의 제2대 신분증이 소자(消磁)되여 정상적인 비자수속을 밟을수 없다는 뜻밖의 통지를 받았다. 령사관은 정상적인 비자수속을 위해서는 김선생이 반드시 새로운 신분증을 신청발급받은후 다시 비자신청...
  • 2015-04-03
  •   올해 연길 서시장의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질서있게 정돈하여 고객들에게 편리를 줄것이라고 일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피로했다. 3월 26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서시장중대의 장홍원지도원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자 서시장 주변 보도에 로점상들이 늘어나고있는데  이로 하여 비상시 소방...
  • 2015-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