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학생들 취직선택… 연길에 남고싶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1일 08시45분    조회:2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년 봄철인재교류회 및 고등학교졸업생취업공익초빙회 연길서

 2015년 봄철인재교류회 및 고등학교졸업생취업공익초빙회 현장.

5월 8일 2015년 봄철인재교류회 및 고등학교졸업생취업공익초빙회가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1층 대청에서 열렸다. 이날 초빙현장은 일자리를 찾아나선 구직자들로 붐볐다.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기가규(纪嘉奎)부주임은 《올해 고등학교졸업생들이 취업압력이 비교적 큰 상황에 비추어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는 대학중등전문학교졸업생과 기타류 인재들의 취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벌리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번 초빙회는 90개의 기업단위들에서 교원, 설계, 회계, 비서, 화험원, 기술원 등 359개 일자리를 제공했고 문화교육, 의료위생, 금융보험, 판매, 건축과 식품업 등 62개 관련전업인재들을 수요했다. 초빙회에서 초빙하는 총인원은 1546명이였는데 그중 본과생과 그 이상 학력에 대한 요구가 294명, 단과생은 223명, 기타 학력 요구가 1029명이였다.

근년래 연길시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함께 대중도시들에 비해 초빙조건도 낮아졌고 급여대우도 많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이번 취업초빙회에서 적잖은 대학중등전문학교 졸업생들이 연길에 남아 취직할 의향을 밝혔고 안정된 직업을 원하며 로임은 합당한 수준이면 된다고 밝혔다.

2010년도에 연변대학 법률전업을 졸업했다는 김모씨는 졸업후 외지에 나가 있어보니 그래도 내가 나서자란 고향이 제일이라며 연변에서 일자리를 찾고싶어 돌아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취향이 인사관리나 행정부문의 일터라면서 이번에 4개 단위에 신청을 해놓았는데 결과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초빙회에 참가한 구직인수는 900여명에 달했는데 그중 668명이 취직등록을 했고 356명이 초빙단위와 취업의향을 달성했다. 현장에서 구직에 성공해 취업한 인원은 61명이였다.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는 《12차5개년》계획기간에 각종 인재초빙회를 14차례 열었는데 참가자가 연인수로 2만여명에 달했고 구직등록인원은 1만여명, 취업의향을 달성한 인원은 4539인차에 달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보이스피싱 인출책의 돈다발 기념촬영 (파주=연합뉴스) 경기 파주경찰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 조선족 인출조직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피의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을 인출해 펼쳐놓고 기념촬영을 한 것. 2015.4.8 suki@yna.co.kr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가로...
  • 2015-04-08
  •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시신이 7일 중국동포 여성으로 확인되면서 국내 중국동포 사회의 분위기가 또다시 심상치 않다. 박춘풍 사건이 일어난 지 5개월이 채 안 된 시점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피해자의 남편 역시 중국동포로 알려져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
  • 2015-04-08
  • 김재기 전남대 교수 '재외한인연구' 논문서 분석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중국 동북 지역에 모여 살던 조선족의 이탈이 심화하면서 30년 새 조선족 마을 수효가 반토막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7일 재외한인학회 학술지인 '재외한인연구' 최신호(35호)에 게...
  • 2015-04-07
  • 보이스피싱 인출책 3명 검거, 동영상 채팅 유인·몸캠 피싱도 경남 양산경찰서는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인 일당의 현금 인출책 이모(33) 씨를 구속하고 태모(여·25)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족인 이 씨 등은 지난 3월 16일 오후 3시께 중국 콜센터...
  • 2015-04-07
  •     '이번에도 조선족?'…시흥 토막살인 피해자 40대 한모씨    2012년4월 수원 지동 오원춘→2014년11월 수원 매산로 박춘풍→2015년 4월 시흥 조선족? 지난 5일 경기도 시화호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수사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7일 오...
  • 2015-04-07
  • 오늘 새벽 시화방조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토막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머리와 팔, 다리는 잘린 상태로 몸통만 발견됐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설혜 기자. 어떻게 된 일입니까. [리포트] 네.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에서는 지금 경찰의 시신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
  • 2015-04-06
  • [앵커]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닌데요. 이번에는 80대 할머니가 국정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을 뻔하다 주변의 도움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긴박했던 순간을 YTN이 단독 영상으로 확보했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자를 쓴 남성이...
  • 2015-04-06
  • 최근 서울 종묘공원 앞 속칭 ‘박카스 할머니들’에 대한 경찰 단속이 강화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성매매 하는 한국인 할머니’라는 제목의 보도가 영국 BBC 방송으로 나가자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마저 취소될 우려까지 생겨났기 때문에 그동안 두고 보던 경찰이 직...
  • 2015-04-03
  • 최근 해외출국을 위해 려행사에 비자수속을 맡긴 연길시의 김선생은 수속을 맡긴지 얼마 안돼 문뜩 령사관으로부터 본인의 제2대 신분증이 소자(消磁)되여 정상적인 비자수속을 밟을수 없다는 뜻밖의 통지를 받았다. 령사관은 정상적인 비자수속을 위해서는 김선생이 반드시 새로운 신분증을 신청발급받은후 다시 비자신청...
  • 2015-04-03
  •   올해 연길 서시장의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질서있게 정돈하여 고객들에게 편리를 줄것이라고 일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피로했다. 3월 26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서시장중대의 장홍원지도원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자 서시장 주변 보도에 로점상들이 늘어나고있는데  이로 하여 비상시 소방...
  • 2015-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